이에 대한 대답은 " 그렇다 " 다
보통 거리에서 뛰는 판사들이 개조를 받는데 ,
근력 및 반사신경이나 민첩성을 대폭 강화시키는 시술을 받고 ,
여기에 노화를 방지하거나 늦추는 시술까지 추가로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개조를 받은 " 판사 " 들은 신체 능력이 일반적인 사람보다 더 빠르고 민첩하며
힘 또한 한 손으로 사람의 모가지를 꺾을만큼 강해지는데다가
매우 더디게 늙어서 오랫동안 현장에서 미친듯이 구르는 것이 가능해진다
( 애초에 주된 목적이 오래 오래 써먹고 굴릴려고 이런 개조를 시키는 거다 )
뭐 근데......이게 개조라 해봐야 타 작품인 " 워해머 " 의 아스타르테스 수준으로다가
뭔 인간을 넘어선 생체병기 수준의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건 아니라서
( 대폭 강화라고 해봤자 , 결국엔 인간 수준을 크게 벗어나는 것도 아니다 )
결국엔 쪽수 앞에 장사 없다고 , 적이 여럿이면 황천길 가는 것이 일상이며
민첩성이나 반사신경을 개조했다고 해서 , 날아드는 총탄을 피할 정도는 아니라서
( 그래도 위협 정도는 훨씬 빠르게 감지할 순 있다 )
많은 수의 " 판사 " 들이 개조를 받았어도 총 맞고 우르르 죽어나가는 것이
코믹스에서 아주 대놓고 나온다
그래도 이렇게 개조한 덕분에 ,
꽤 오랫동안 죽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하는 대목이 있고 ,
실제로 거리에서 뛰는 판사들의 사망률이 꽤 하락했다는 말이 나오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