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로드 포스트
제임스 카메론, 피터 잭슨과 주로 작업하는 뉴질랜드의 업체.
현시대 영상 혁신가 투탑과 작업하는 업체이니만큼 실력은 대단하지만......
구작영화 리마스터링을 할때
색감 대폭 변경 +
AI 적극사용 +
특유의 필름그레인(노이즈) 밀어버리기
정도가 너무 심해서 불만을 많이 사는 곳이다.
??? : 꼰대틀딱 필름 근본주의자들이나 그런거 불만가지지
2020년도에 새롭게 화질 바꿀수도 있는거지 뭘....
..........라고 쉴드쳐줄랬는데 이건 좀 너무하지않냐???
피터 잭슨 작품들 발매도 비판받은건 마찬가지였는데,
구작들 원본이 필름노이즈가 상당하게 제작됐던 제임스 카메론의 구작 리마스터에서 기어코 터질게 터져서(.....)
블루레이 커뮤니티에서는 진짜 일말의 과장 없이 제임스 카메론에 대한 적대감이 하늘을 찌른다.
다크페이트 얘기안하고 터미네이터 1,2만 얘기해도 욕한다.
피터잭슨과는 다르게 카메론은 "내 검수 승인 없이는 절대 아무도 리마스터 못냄" 엄포도 놨고.
그렇게 기다린 기대가 배신당한 팬들의 불만을 "병1신새끼들 그런거 따질시간에 현생이나살지"로 씹어버렸기 때문.....
근데 또 근래 내놓은 [아바타2], [아바타1 리마스터] ,[타이타닉 리마스터]의 기술적 평가는 역대급 갱신이었기에
그리고 또 [어비스]는 나름 훌륭하게 나왔기에......
대체 구작들은 왜 이리 수모를 겪어야하나 팬들은 스트레스 받는 중이다.
??? : 늘 있는일 아니냐 제임스, 피터?
절대로 스타워즈 클래식 개봉당시 오리지널 복원은 없다이~
모션블러로 들어가는 프레임도 다 노이즈 날려버려서 오히려 인물들이 일렁일렁 거리는 느낌. 눈 디게 아프네
터미네이터2 4K 리마스터는 색보정이 바뀌어서 완전 다른 영화임. 진짜 쌍욕 나옴 🤦♂️
아직 완벽하게 정립되지 않고 계속 변화중인 과도기 기술을 적극적으로 박았다는 점에서..,.... 진짜 루카스 테크 그대로 밟고있는듯..........
다스루카스새끼........
에이리언 1은 리들리 스콧 작품이고 4k 블루레이 판은 옛날 필름 영화 4k로 출시할 때의 정석대로 나왔어서 엄청 호평이었음
다스루카스새끼........
모션블러로 들어가는 프레임도 다 노이즈 날려버려서 오히려 인물들이 일렁일렁 거리는 느낌. 눈 디게 아프네
아직 완벽하게 정립되지 않고 계속 변화중인 과도기 기술을 적극적으로 박았다는 점에서..,.... 진짜 루카스 테크 그대로 밟고있는듯..........
노이즈 없애는게 왜?이랬는데..이런
터미네이터2 4K 리마스터는 색보정이 바뀌어서 완전 다른 영화임. 진짜 쌍욕 나옴 🤦♂️
루카스는 4, 5, 6흥하게 만든 능력은 있는데 그 이후론 좀
와 ㅅㅂ 기술발전이 이레서 좋은거야
스타워즈특)발매할때마다 계속 수정작업해서 테세우스의 전함이됨
그래도 리플리 털이 살아났잖아, 한잔해. …라고 하기엔 저게 공식이라 수정이 안될 확율이 높다는걸 생각하면 그냥 개빡칠 뿐이다. ㅂㄷㅂㄷ
에일리언1은 리들리 스콧 작품이고 리마스터도 다른데서 해서 해당없을걸
승리의동영배
에이리언 1은 리들리 스콧 작품이고 4k 블루레이 판은 옛날 필름 영화 4k로 출시할 때의 정석대로 나왔어서 엄청 호평이었음
아 같은데서 한거 아니었구나. ai쓰고 노이즈 다 날리고 해서 같은데서 작업 한 줄 알았는데… 뭐야 그럼 장점이 단 하나도 없단 소리잖아?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봐. 알려줘서 고마워!
개인적으로는 필름 그레인 싫어해서 나쁘지 않다고 봄
블루레이 커뮤니티는 사실 "원론주의자" 라고 비꼬는 케이스도 있을정도의 성향이라서 왜 적대감이 생기는지는 이해는 됨
근데 음.......뭐랄까 딱히 원론주의자 성향 아닌 내가 보기에도 카메론 숭배수준인 내가 보기에도 ??? 감독님 이게 맞아요??? 소리 나오는 화면이라 난 당황했음...ㅋㅋㅋ
다른 글에서도 썼긴 했지만 제임스 카메론의 입장에선 필름 그레인은 그저 "기술의 한계"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들어간 노이즈이지 않았을까 함 거의 순수 디지털 영화인 아바타가 극강의 화질을 보여준 것도 이런 맥락이라면 나름 말이 되고 문제는 필름 그레인 특성 상, 필름 그레인만 깔끔하게 날리고 디테일을 보존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기술이 더 발전하길 바라거나 아니면 카메론 감독의 똥고집이 바뀌길 바라는 수밖에....
근데 또 보면 필름그레인이 아닐뿐이지 아바타 영화도 감도 증대에 따른 노이즈 효과를 아예 배제하지 않고 오히려 사용함으로서 "이건 카메라로 찍은 것입니다" 효과를 내는데도 신경을 썼단 말이지.......
요새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영화들도 일부러 "시네마" 스럽게 화면빨 만드려고 사후처리로 필름 그레인 효과 추가하는 거 보면 아마 아바타도 이렇게 추가한 거일수도? 그러면 카메론 감독이 "딱 원하는 만큼의" 필름 그레인만 추가가 가능한 반면에 필름 영화 같은 경우에는 필름에 있는 은입자 때문에 생기는 노이즈라 카메론 감독이 통제 가능한 요소가 아니었을거...라고 생각하고 싶음 너무 어거지식 해석이긴 하지만 ㅋㅋㅋ 근데 그러면 타이타닉 잘 뽑힌 건 또 말이 안 되는데 쓰으으읍
타이타닉은 예전에 미리 "원론적으로" 복원해놓은 4k판본 기반으로 별 터치 안하고 3D만 만든거라는 소리가 있긴 한데..... 어비스가 또 깔쌈하게 나온건 신기하고.
한때 블루레이 영화 필터질 하면서 인코딩으로 CPU 학대하는 게 취미였는데 그때 정보 얻으려고 해외 포럼 같은데 자주 들락거리고 했던 경험으로 얘기하면 필름 그레인이 의외로 호불호 갈리는 요소이긴 한 거 같음 물론 동영상 인코딩 목적이 대부분 용량 줄이려고 하는 거라 비트레이트를 사발로 퍼먹는 필름 그레인을 날리려고 하는 사람이 많기는 한데 의외로 필름 그레인을 노이즈라서 보기 싫다고 깔끔하게 밀어버리고 "화질 좋게 잘 뽑혔네용 ㅎㅎ" 이러는 글도 많이 봤어서 화질이 역시 주관적인 영역이긴 하구나 라는 걸 느낌 근데 블루레이를 사모으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트레이트 100Mbps씩 퍼부어가면서 필름 그레인 알갱이 하나하나까지 다 퍼펙트하게 보존된 영상을 보려고 하는 화질 변태들이라는 게 함정....
ㅇㅇ 막줄 그쵸 그사람들은 OTT만 해도 적대하잖아요 이건 진짜 완벽한 수준은 개뿔 멀었다고
국내에서 블루레이 사모으는 게 워낙 힘드니까 블루레이 포기하고 OTT 구독하는 사람들도 화질은 어떻게 타협이 되는데 사운드는 진짜 비교가 안 된다고 하더라 똑같은 돌비 애트모스여도 블루레이에 수록된 무손실 애트모스가 워낙 압도적이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