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하는 해등절때 중국문화 관련된요소가 튀어나오긴하는데
게임내에서 보여지는것에 중국문화가 떠오르는 요소가 많이 제한적임
그나마 요즘엔 호요버스 인지도가 올라서 게임커뮤들 대부분 중국겜인가보다 인지하는데
이나즈마쯤만해도 레딧이나 5챈, 트윗같은데서 일본겜 아니냐던 애들이 계속 나올정도로 인상 자체가 중국풍이라는 인식을 못줌
애초에 첫인상도 그렇고 대부분 인식이 일본식 애니메이션스타일 게임이라는 느낌이지
그러니 원신의 흥행으로 중국의 문화적인 영향력이 넓어진다 생각하는건 부적격하다봄
원신은 그냥 일본 스타일 애니메이션게임의 연장선에 가까움
일본 예능에서도 이거 일본겜 아님? 할정도의 인상이니까
원신 단독으로는 확실히 중국문화적 요소가 크지 않는데 원신 흥행이 불러 일으킨 아류작, 후속작들은 그 비중이 원신보단 훨신 중국티를 많이 내는 편임 오마쥬되는 설화 역사적사건, 민속 신앙, 스토리에서 표현되는 주제의식과 문화적인 가치관 그런것들도 중요하지 그냥 겉으로 보이는 인상 만가지고 얘기할 순 없지. 설령 그런 건축양식이나 의복 오브젝트같은 비주얼적인 것도 자국요소에 대해서는 상당한 고증과 디테일이 들어가는 반면, 타문화 양식에 대해선 적당히 두리뭉실하게. 게임적 판타지로 허용하고 갔음애도. 그 차를 인지하고 차별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사실상 없음
사실상 최근 중국겜들은 중국겜 아닌척에 성공해서 지금 위치온거다에 가깝다고봄
사실상 최근 중국겜들은 중국겜 아닌척에 성공해서 지금 위치온거다에 가깝다고봄
그냥 여느 겜에나 있는 지나가는 동양 문화의 배경 중 하나 취급이니까. 그게 뭐 그리 대단하고 독보적이냐? 하며 느껴질 건덕지가 읎지. 이벤트 마저도 노잼이라 문제고
애초에 블아처럼 일본 타겟으로 만든 일본겜에 가깝지
리월도 그렇고 그런 요소가 전혀 없다곤 못할텐데 그런식이면 일본풍 아니면 다 일본게 아니고 일본 애니도 미국 애니 따라한게 뿌리니 애니도 미국거라 해야하나 너무 어거지같다
독자적인 요소가 있으냐라던가 주 영역이 어딘가에 문제에 가깝지. 없는건 아닌데 많이 희박하다 정도.
그런수준이면 문화란게 어디서 어디까지가 어느나라 문화인가에 대해 모호하기 그지없지 않나
원래 문화라는게 딱딱 나눠지지 않는다가 맞음. 서양 문화라고 하지 미국 문화나 프랑스 문화 독일 문화에서 기독교가 어떻게 다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가 억지스러운거처럼. 어느정도 섞여있다고 보는게 맞지. 그 정도가 얼마냐에서 많이 희박해보이는 거뿐.
원신이란 장르 표현 방식을 만든거 자체로도 문화 형성이라 볼수 있지 않나? 라이브서비스, 1인 플레이+멀티 가능의 오픈월드 탐색겜이란 포멧은 보기 힘드니까 폴아웃76은 비슷할수도 있겠지만 다른거같고
애초에 서양에서 그 정치적 눈으로 바라보던 더 가디언 뉴욕타임즈부터가 일본풍 애니메 중국겜이 열풍을 일으킨다고 기사로 냈으니 더 거론할게 없는거에 가까움
십덕 계열 게임이 다 그렇지. 블루아카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일본겜일테고.
원신 단독으로는 확실히 중국문화적 요소가 크지 않는데 원신 흥행이 불러 일으킨 아류작, 후속작들은 그 비중이 원신보단 훨신 중국티를 많이 내는 편임 오마쥬되는 설화 역사적사건, 민속 신앙, 스토리에서 표현되는 주제의식과 문화적인 가치관 그런것들도 중요하지 그냥 겉으로 보이는 인상 만가지고 얘기할 순 없지. 설령 그런 건축양식이나 의복 오브젝트같은 비주얼적인 것도 자국요소에 대해서는 상당한 고증과 디테일이 들어가는 반면, 타문화 양식에 대해선 적당히 두리뭉실하게. 게임적 판타지로 허용하고 갔음애도. 그 차를 인지하고 차별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사실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