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회차 애프터스토리까지 클리어했네요.
대사 오글거리는거야 당연(?)한거고
그래도 섬궤보다는 확실히 나은것 같네요.
특히 크게 몰입되지 않던 크로우 사망보다
최종화 시오리 이야기는 훨씬 몰입도 잘되고
시오리 부활과 그 인과의 꼬임까지 어느정도 마무리는 잘된것 같아요.
땅거미가 떡밥 뿌리고 가긴 했지만
엔딩은 커녕 떡밥만 남기는 섬궤와 달리
도쿄 제너두는 본편 자체는 완전히 마무리해줬으니.
2회차 돌고 싶은데 그러기엔 지금 쌓인 게임이 많아 힘들겠네요 ㅠㅠ
아직 무쌍올스타도 못했고, 니어도 해야하고, 이전에 사둔 토귀전도 못했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