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투수 육성 팁을 올리긴 했습니다만
쉽게 이기고 고시엔 우승마저도 코 파면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많으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투수, 타자 어느 쪽도 적용 가능합니다만 타자 플레이 시에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주인공이 잘 쳐야 이득이니까요.
0. 플레이 시작 전에 옵션에서 경기 설정을 꿀 빨 수 있게 변경합니다.
- 공 스피드 : 최하
- 공 구종, 들어오는 포인트 등 : 전부 표시
- 타격 어시스트 : 최대 레벨(강진 플레이 시에는 의미 없을 듯)
1. 2020년에 캡틴 자리를 수락합니다.
주장이 되면 경기 진행 방식이 더 다양해지는데요..
2. 주장이 된 이후의 공식전(연습 시합 제외)에서 '풀이닝 플레이' 를 선택합시다.
3. '본인 타석만 플레이'로 하면 위의 개꿀 옵션이 적용되지 않고 선수 생성 직전에 선택한 난이도로 적용됩니다만 '풀이닝 플레이' 때는 어째서인지 꿀옵션이 적용됩니다.
4. 1번부터 9번까지 5안타, 6안타 끝도 없이 칩니다.
경기는 끝내고 싶은데 범타 기록이 싫으시면 1루타 치고 2루까지 뛰다 죽으면 1루타 기록됩니다 ㅋㅋ
무슨 구종인지 알 수 있고 들어오는 지점도 보이니 수전증만 없으면 30점, 40점 계속 낼 수 있습니다.
각 팀의 4번 투수까지 얼굴, 이름, 구종 구경 가능합니다. 어떤 놈은 직구랑 너클볼 밖에 없는데 너클볼 컨트롤이 S 더군요 ㅋㅋㅋㅋ
가끔 변화구 각 큰 놈들이 변화구만 던져대면 삑살 칠 때도 있는데 그 때가 오히려 고맙습니다. 어쨌거나 우리도 아웃이 되어야 경기를 끝낼 수 있으니까요.
5. 경기 끝나면 주인공에게 경험치와 특능 극의 폭탄이 터집니다. 하드 난이도 기준 전 능력치 한 200-250포쯤 먹을 수 있으며 그 외 활약 내용에 따라 찬스, 에버리지 히터, 몰아치기 등의 극의가 오릅니다.
몇 경기 하고 나면 이전 이벤트 포함해서 에버리지 히터, 몰아치기 같은건 전부 LV. 9가 되어 있습니다.
<이기고는 싶고 시간도 없으신 분들을 위한 팁>
풀이닝 플레이가 아닌 '찬스 + 9회부터 플레이'를 선택합니다.
먼저 본인 타석 중 찬스 상황일 때 직접 조작이 되는데요. 여기서는 꿀옵션 적용이 안 됩니다. 본인 실력 믿고 방망이질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기고 있던 지고 있던 9회초 수비부터 시작하는데요. 이기고 있다면 적당히 던져서 경기 끝내버리시고
지고 있다면 9회말 우리 팀 공격인데 여기서는 또 꿀옵션이 적용됩니다.
우리 팀이 똥팀이라 9회초까지 0대6으로 지고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구종 구질 낙하점 다 보이고 볼 스피드도 엄청 느린데요 뭘
가볍게 치고 또 치고 또 치고 사요나라 히트(or 홈런) 치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ㅋㅋ
다만 단점은 주인공의 1-8회 활약이 핵똥일 확률이 높은데요(포인트를 나중에 쓰려고 모아두면 전 능력치가 F에 가까우므로) 경기 끝나고 활약에 따른 포인트 보상이 100점 미만일 때도 잦은 부분은 참고하세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근데 노지마 나오는건 랜덤인가요? 오늘 투수로 3번 타자 2번 1년 챌린지 했는데 한번도 못봤습니다;;;
네. 랜덤이에요..
감사합니다~
시작전에 볼스피드 이런건 메인화면에서 조정하는건가요? 아니면 게임 갑자원 스피리츠 옵션에서 조정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