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말..비참하군요...

[베시엘]

얼마전 일입니다만..

사랑하는 저의 옜 여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이별을 강요당하고..

그의 새로운 남자친구의 도발에..

울컥해서...

결국엔.. 그녀가 보는 앞에서 피떡이 되어 누웠습니다.

정말..비참하더군요.

정말로... 정말.

강해지고 싶더군요..

그래서 권투를 해보려 합니다.

대한검도를 몇년간은 했지만.. 확실히 싸움에는 도움이 안되는듯 싶네요..

주먹이 보이지 않아요.. 처음에 정면으로 인중과 눈을 맞고..

그뒤부터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본능적으로 주먹이 나간것 말고는..

뒤에는 목이 졸려서 실신한뒤.. 정신을 차려보니.. 피떡이 되어 누워있더군요..

정말. 그심정..

정말 강해질렵니다..

[임빠]

복시을한다고 싸움을잘하는건아닙니다...
지금그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영ㄱ]

싸움을 잘해지는건 아니고 매일 매일 센드백 치다보면 주먹 파워는 진짜 확실하게 강해지죠 그런데 그런이유로 권투를 배우신다면 비추천합니다 대충 나이가 중고생은 아니신거 같은데 요즘엔 좀만 때려도 바로 고소되는 그런세상입니다 더군다나 권투같은거 배우는 사람이 사람 때리면 진짜 일나는 겁니다 그냥 운동으로 배우시는거는 괜찮겠습니다만 그렇게 싸움할려고 배우실려면 안배우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개미?기]

운동은 운동으로써만 배우세요
그리고 복싱을 배우시다보면 참을성, 인내성이 강해집니다.

[시드니야요z]

캬...눈물나네요...싸움할려고 배우는것도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그래서 대성한사람도 있다고 들었음. 요는 어떻게 쓰느냐......

[복사매냐]

ㅠ_ㅠ 복수하시길 바랍니다. 전 솔직히 시비거는 애들 패줄려고
배웠는데. 대부분이 말로는 운동을 싸움에 쓰면안된다고들 하지만
속마음은 그게 아닐껄요..제가 장담함 !!

[복사매냐]

자기몸 하나 지킬힘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사랑하는 애인이 생긴다면 그 애인은 누가 지키죠 바로 자신이 지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몸을 단련해두세요.

[개미?기]

↑자기몸 지킬힘은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친구들과의 싸움 이런 싸움쪽엔 절대 끼고싶지 않습니다 (깡패 만났을시 제외)

[신지닮은후임병]

그 남친 놈보다 여자가 더 빌어먹을 년 같군요

[주간Dreamer13호]

나 외에는 적

[Ventriloquy]

↑윗분 말씀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