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공습 후보지는 도쿄나 오사카 이외에도 일본의 유수 도시가 모두 포함되어 있었음.
그리고 오리지널 계획에서 1호 핵투하 후보지는 교토였고.
센텀슨의 사심 딱 한가지 이유로 교토가 제외된 것이 난 솔찍히 매우 안타깝다.
지가 신혼여행지로 좋았다고 배제한 지역이거든.
하지만 미국이 더 빠르게 일본인들의 기를 꺾어놓을 절대적인 필요성이 있었다면, 히로히토가 있는 일본왕궁 대신 교토를 때렸어야 했지.
역사에서 두고두고 안타까운 지점의 하나임.
신혼여행보다는. 문화재 뜯어갈려고 남겨둔게 큰거 같더라 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교토는 문화재 수탈 별로 당하지 않은 곳이라서 말야.
석불상 같은거 엄청 주워옮겼다던데??
주워갈 수 있는 걸 털어간건 주요도시 모두 그랬지 뭐. 특별히 교토가 더 수탈당한 건 아니라는 말.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살짝 언급되긴했지
살짝 정확하게 스팀슨이 교토 자기 신혼여행지였다고 빼는 장면이 확 나오지. ㅎㅎㅎㅎ
난 교토하고 도쿄 양쪽 황거 핀포인트로 태워버렸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건 맞아. 항복인지 할복인지 황복인지 알게 뭐야.
황복에게 사과해요. 걘 맛이라도 있지.
...?!?!?!?!
그건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