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영주권 받았네요!!
2011년 9월 말에 일본와서 벌써 10년이 넘고 1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제가 일본 처음 왔을 때는 재류카드도 아니고 외국인등록증이었는데 말이죠 ㅎ(라떼는...)
어학교 출석률이 안 좋아 유학비자도 1년단위로 연장이 되면서 몇 번을 비자갱신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ㅎ
배우자비자로 바꿔도 처음 2년동안은 1년 1년 두번 나오니.... (1->1->3->5가 보통 배우자비자코스)
뉴칸을 도대체 몇 번을 갔는지 ㅜㅜ 덕분에 비자신청만큼은 행정서사급으로 잘 할 자신있습니다 ㅎ
현재 배우자비자여서 취로제한도 없고, 집도 구매 해 놓은 상태라 딱히 영주권이 엄청 필요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비자 연장하는게 귀찮아서 배우자비자연장 하면서 영주권도 같이 신청 했습니다.(작년 11월)
배우자비자 연장한건 12월에 바로 나왔는데, 영주권은 깜깜무소식이라 그냥 잊고 살았는데,
어제 우체통에 엽서가 들어 있네요! 8000엔들고 오라고!
드디어 비자연장의 귀찮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や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