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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판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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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청의난을 간추려 보자면 서경파 귀족과 개경파귀족의 싸움으로 보고있습니다. 단순히 말하자면 그 당시 권력층인 개경파귀족들은 자신들의 이득권을 절대 놓지 못했죠. 문벌귀족들로서 권력을 서경으로 이동된다면 자신들은 그야말로 파탄이될지도 몰랐죠. 그러므로 원래 서경천도를 극심하게 반대로 원래 수도이전을 잠시동안 미루었죠. 하지만 서경측에서는 이를 기달리지 못하고 묘청의 난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은 서경파귀족들의 반란으로 생각을 했었죠 이때 올타구나 하여 개경파귀족중에 김부식파가 바로 서경귀족을 타도하기 위해 파견되었고 묘청은 자신의 부하인 조광에게 살해당했습니다. 고려사측면에서는 이점을 별로 대단치 않고 몇가지 난으로 분류하는 경향이있고 후대의 사학자측면에서는 많이 부각이 되었죠. 먼저 황제를 칭호를 사용한다는 것자체가 파격적이죠. 황제는 중국의 천자만 쓰는 칭호였는데... (사실 중국의 왕의 개념와 우리나라왕의 개념이 틀린다고 하더군요.) 그점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격찬을 받게 되죠. 만약에 묘청의 운동이 성공을 했을시에 역사의 판도가 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만주지역을 평정하고 좀더 다른 역사판도가 될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후에 무인정권기도 없었을수도 있었겠죠.. 아무튼 묘청의 난으로만 보면 당시대의 혼란기를 짐작할수 있습니다.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난 이 두가지난으로 문벌귀족의 폐쇄성이 특별하게 나타납니다. 후에 무인정권기의 불씨가 바로 이러한 난부터 차근히 왔다고도 봅니다.

I흰둥이I | 0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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