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자기 방어입니다. 상처 받기를 싫어하며 이젠 아예 관계 조차 맺지 않으려 하죠.
그렇게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채로 세상을 부정하며 자기합리화를 해왔는데
이제 슬슬 한계점에 도달하며 약빨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동안 자신이 구축했고 억지로 버티는 근거가 됐던 그 논리가 무너지면 어떻게 될까요?
남는건 자기 혐오. 허탈감, 공허함 뿐이죠. 난 뭐땟에 살아가는 걸까 하는 어두움과 자신에 대한 실망감등.
완전 딥다크 시리어스한 상황이죠. 하치만 본인도 그 무서움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고
그래서 진실하게 자기 자신을 마주 보는것을 두려워 했던거죠.
그야말로 우울증으로 직행되는 과정이 되버리는데..
누군가가 다가와서 구원을 해줘야 하는 상황인거죠.
유키농 지금이야! 하치만 AT필드를 뚫어. 공격!
이제 그걸 어떻게 펼쳐나가는지가 중요한 시점이 됐죠. 나친적 8권에서 코다카가 털린것처럼, 하치만에게도 변화의 계기가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웃긴것이 이 과정에서 자학을 하기도 했다는거죠. 끝도없이 나쁜방향으로 흘러가는 안타까운 인물. 누가 구원을 해줄런지 원.
이제 그걸 어떻게 펼쳐나가는지가 중요한 시점이 됐죠. 나친적 8권에서 코다카가 털린것처럼, 하치만에게도 변화의 계기가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청춘 '8권'에서도 왠지 하치만 한번정도 털릴것같네요
계속 다가가고 있지만, 뚫지 못하는 유이..지못미...orz
웃긴것이 이 과정에서 자학을 하기도 했다는거죠. 끝도없이 나쁜방향으로 흘러가는 안타까운 인물. 누가 구원을 해줄런지 원.
AT 필드가 곧 무너질거 같은데. 이 순간에 딜 넣으면 그게 곧 막타가 되겠죠.
8권에서 하치만에 대한 구원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겠죠. 구원할 수 있는 인물은 역시 같은 외톨이였던 유키노밖엔 없다고 보네요. 누구보다도 하치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니....그런데 유키노 성격상 어떻게 구원할지는 짐작이 안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