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사건이나 연출이 들어간다해서 지지를 받기는 어렵다고 추측해요.
성향 자체가 호불호 갈릴 타입이고 이해 안 되는 사람에게는 싫거나 꺼려질 타입이니까요.
많은 지지나 공감을 얻을만한 캐릭터도 아니고. 장르가 바뀌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 작품이 이나호만 성장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투탑 주인공이 같이 성장하는 드라마이고
나머지 캐릭터들도 성장을 그리고있는 작품이라, 현재 슬레인과 비교되는 것처럼
앞으로 다른 캐릭터들과 더 비교될 거라고 보거든요.
작품 내에서 얼마만큼 보여주든 말든 기본적으로 해당 캐릭터 성향이 맞지않으면
뭘 해도 맘에 안 들거나, 이해가 다르게 적용될 수 밖에 없는 캐릭터가 이나호라고 봅니다.
주인공이니까 많은 이들이 공감해야하는게 아니냐고 볼 수도 있는데
그렇게 디자인하면 슬레인의 존재감과 캐릭터 포지션은 상실되고, 현재의 슬레인 평가와 이미지가 존재할 수 없죠.
그리고 저는 굳이 모두가 이해하고 모두가 납득할만한 캐릭터를 만들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작품에서 나온 캐릭터나 유형과 비교 할 이유도 없구요.
저는 A/Z 인물들이 다 개성과 칼라가 뚜렷하다고 보고 있기도 해서 타작품과 비교는 갸우뚱하게 됩니다.
클리셰나 통속극이라 하더라도 다루는 이에 따라서 얼마든지 세세한 부분은 차이가 나는 것이지
기존 클리셰나 통속극을 그대로 배끼거나 유사하게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봐요.
콩깍지가 씌워져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전 A/Z는 흔히 봤던 것 같고, 익숙한 듯하면서도
정작 찾으면 유사하거나 겹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고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완전 기존과 판이하게 다른 작품을 원한 시청자에게는 기존 클리셰들을 답습해서 재미와 흥미가 떨어진다는 감상이 나오는 것도 유사한 맥락일 수 있겠죠.
여하튼 이나호 평이 부정적일 수록 제 신부가 될 확률은 올라가니 지금 상황이 나쁘지는 않네효.
이나호만이 아니라 뭐든(스토리든 캐릭터든) 이래서 싫다 저렇게 바뀌어야 한다 하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쓰신대로 꼭 팬들의 기호에 맞춰서 작품,캐릭터를 만들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호보다 불호가 많은 주인공을 내세웠다가 작품이 망한다면 그건 제작진이 안고 갈 문제고 어쨌든 보고 즐기면 그만이죠
슬레인은 괴롭혀주고 싶고 이나호는 머리 쓰다듬으면서 귀찮게 하고 싶음....왜지
알드노아만이 아니라 다른 작품들에서도 보면 그런식으로 자신의 기호대로 바뀌어야 한다 주장하는 분들이 간혹 있어서 말이죠-_-
기계같이 냉정해서 현재 상황에 대한 분석관 판단을 단칼에 내려서 휙휙 정리하는 게 이나호의 매력인데
저 역시 이나호 까는거 이해가 안됩니다. 오히려 이나호가 저런 성격이 아니였다면 알드노아 이렇게 재밌지 않았을겁니다. 저도 이나호 감정표현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글쓴이분이 전에 이나호가 감정표현은 다 한다길래 1화부터 다시 봤는데 정말이더군요.
아직 제가 있는데 벌써 부터 찜들어가면 새치기죠!
이나호만이 아니라 뭐든(스토리든 캐릭터든) 이래서 싫다 저렇게 바뀌어야 한다 하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쓰신대로 꼭 팬들의 기호에 맞춰서 작품,캐릭터를 만들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호보다 불호가 많은 주인공을 내세웠다가 작품이 망한다면 그건 제작진이 안고 갈 문제고 어쨌든 보고 즐기면 그만이죠
그런데 어차피 대박은 아니어도 상업적으로도 잘 나가고 있는 알드노아라
알드노아만이 아니라 다른 작품들에서도 보면 그런식으로 자신의 기호대로 바뀌어야 한다 주장하는 분들이 간혹 있어서 말이죠-_-
그런데 사실 진짜 무서운애 이긴 한데... 감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반대의미로
마음만 먹으면 사람 농락하는건 일도 아닌 수준이죠. 농락당하고 있다는 것 조차 모르게 만들기도 하겠고요. 사실 이건 최종보스
기계같이 냉정해서 현재 상황에 대한 분석관 판단을 단칼에 내려서 휙휙 정리하는 게 이나호의 매력인데
슬레인은 괴롭혀주고 싶고 이나호는 머리 쓰다듬으면서 귀찮게 하고 싶음....왜지
여긴 우리 나오군 이해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좋은데 다른데 가면 까이는게 안타깝네요 특히 이모셔널하신 양덕님들은 안맞는 타입인가봅니다ㅠ 성격적인 부분은 취향갈리는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인공의 취급이라는 부분에서는 별로 얘를 극적으로 굴릴 필요까진 없지만 메인히어로인데 이제까지 한게 지엽적이고 패턴적인 것들이라 일반적인 시청자들은 상쾌감을 못느끼는 분위기더군요 그래서인지 7화 공투에서 평가가 확 불타오른거 보고 역시 이런 상쾌한 활약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었네요 앞으로 당연히 그렇게 되겠지만 이나호를 좀 더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단서에 근접한 위치로 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_- :) -ㅁ- 삼종셋트죠
저 역시 이나호 까는거 이해가 안됩니다. 오히려 이나호가 저런 성격이 아니였다면 알드노아 이렇게 재밌지 않았을겁니다. 저도 이나호 감정표현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글쓴이분이 전에 이나호가 감정표현은 다 한다길래 1화부터 다시 봤는데 정말이더군요.
제작진이 로봇물 주인공에서의 가장 흔한 두 패턴, 기합으로 닥돌하는 열혈계 주인공과 왜 내가 싸워야 하냐!!하고 안좋게말하면 찌질대는 현실적 주인공을 빼고 보니 이나호라는 캐릭터가 나왔다고 언급한걸로 아는데 정확한 말 같음 키리코나 히이로같이 이런식의 주인공 많이 있었고 그들보다는 감정표현이 훨씬 많은데... 오히려 은근 속으로는 열혈인 타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