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의 외형이 달라졌다.
마치 럭비선수 같은 투구와 갑옷을 입고 있었다.
갑옷의 색은 붉은색이었는데 바로 자자미를 잡고 만들 수 있는 ‘자자미 갑옷’ 이었다.
기아노스의 갑옷보다 훨씬 효율성이 높은 갑옷이었다.
리노가 자자미를 만났을 때, 자자미는 정말 엄청난 불행을 만난 것이었다. 자자미의 패턴을 리노는 완전히 알고 있었다. 물론 할배의 독특한 수업 방식 덕분이었다. 자자미가 옆으로 걸으면 옆을 자신의 집게발로 갈기는 것이고, 앞으로 걸으면 집게발 두개를 모아 앞으로 치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자미가 뒤로 걷는 경우는 리노가 자자미의 뒤로 위치했을 때 자자미가 집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노블로스(거대한 뿔을 하나 가지고 있는 공룡)의 큰 머리 해골의 뿔로 리노를 공격하기 위함이었다. 자자미가 땅으로 들어가는 것은 기습공격을 위한 것이었지만, 들어갔던 자리에서 멀리 떨어지면 그만이었고, 자자미가 뿜는 브레스 따위는 준비동작이 커 피하기는 식은 죽 먹기였다.
리노는 침착하게 기회를 봤다. 자자미가 앞으로와 집게발로 전방을 공격하자 리노는 자자미의 옆으로 굴러 자자미의 다리에 찌르고 가르기를 하였다. 게의 피부라 칼이 안 들어갈 줄 알았는데 칼이 잘 들어갔다. 뭐야 별로 안단단하네.. 할배가 단단하다 그랬는데,, 얀쿡의 다리가 더 단단한 것 같기도 한데.. 리노는 그렇게 생각하며 계속 싸웠다. 사실 자자미의 피부는 그렇게 단단하지 않았다. 할배는 그냥 술김에 한말이었다. 리노는 그 말에 긴장했지만 말이다.
점점 익숙해진 리노는 자자미가 옆을 공격할 때 앞으로 굴러 전방을 공격하고, 자자미가 앞을 공격할 때 굴러서 반대쪽 옆으로 붙었다. 그리고는 옆다리에 찌르고가르기- 올려베기- 내려베기- 원투베기, 그리고 이어서 회오리 치기를 넣었다. 팍하고 칼이 자자미의 다리에 박혔고 억지로 리노가 박힌 칼을 빼는 순간 자자미의 다리에 난 구멍에서 보랏빛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 리노의 얼굴을 덮었다.
-아! 젠장 거리감!
그렇다.. 리노는 아직 거리감을 제는 데에 익숙하지 않았다. 가만히 서있는 바위산의 거리는 잡기 쉬웠으나, 움직이는 대상에게 거리감을 맞춰 공격하기는 엄청 힘들었다. 하지만 리노는 성장을 위해 회오리치기를 계속 시도 하였다. 하지만 거의 성공하지 못했다. 수차례 공격 후 자자미는 구멍이나 피가 계속 나오고 있는 자신의 다리에 힘이 빠졌는지 그 다리를 굽히고 넘어져 몸부림을 쳐댔다. 리노는 얼른 자자미의 더듬이가 있고 눈이 있는 자지미의 전방으로 갔다. 리노는 자자미의 얼굴에 찌르고가르기-올려베기- 내려베기- 원투베기를 먹인 후, 회오리치기를 먹이기전 적당한 거리로 이동을 했다. 그리고 완벽한 회오리치기를 먹였다. 오른 칼에 이어, 왼 칼이 자자미의 얼굴을 지나간 후 한 바퀴를 돌고 정면을 본 리노의 얼굴에 엄청난 양의 보랏빛피가 뿌려졌으며 자자미는 자자미의 얼굴에서부터 모노블로스의 해골과 이어져있는 자자미의 몸 부분까지 반으로 쫙 갈라져 있었다. 자자미는 조용히 죽어있었다. 갈라진 몸 사이에는 자자미의 내장이 보였고, 자자미의 피는 한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자자미의 갑옷을 입은 리노는 이어서 가노토토스를 토벌하였다.
가노토토스는 소리폭탄과 개구리미끼 낚싯대에 약했다. 리노는 개구리 낚싯대로 가노토토스를 한번 낚고, 튀어나온 가노토토스의 오른다리에 치고가르기-올려베기-내려베기후 굴렀다. 가노토토스는 언제나 자신의 왼쪽에서 오른 방향으로만 꼬리치기를 하기 때문에 꼬리치기에 맞을일은 없었으며, 브레스를 쏠 때 다리를 공격하고, 몸통박치기를 할때 칼을 납도하고 무적 몸 날리기 점프로 피하면 끝이었다. 가노토토스가 물속에 들어가면 소리폭탄을 던지면 튀어나왔다. 맞을 대로 맞아 자신의 등에 달린 물갈퀴를 접은 가노토토스가 지신의 마지막 브레스를 뿜을때 리노는 가노토토스의 오른다리에 회오리치기를 먹였다. 가노토토스의 오른다리는 3미터정도 가노토토스로부터 날아가 있었고, 다리 잃은 가노토토스는 자신의 잘린 다리로부터 피를 너무 많이 쏟아내 죽어버렸다.
소리폭탄과 붉은 개구리 낚싯대와, 가노토토스의 모든 패턴을 꿰뚫고있는 리노는 가노토토스를 쉽게 잡을수 있었으며, 가노토토스의 재료로 리노는 자신의 뼈 쪼가리검인 치프시클을 가노커틀러스+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다.
그러는 동안 리노는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19살이 되었다.
마치 럭비선수 같은 투구와 갑옷을 입고 있었다.
갑옷의 색은 붉은색이었는데 바로 자자미를 잡고 만들 수 있는 ‘자자미 갑옷’ 이었다.
기아노스의 갑옷보다 훨씬 효율성이 높은 갑옷이었다.
리노가 자자미를 만났을 때, 자자미는 정말 엄청난 불행을 만난 것이었다. 자자미의 패턴을 리노는 완전히 알고 있었다. 물론 할배의 독특한 수업 방식 덕분이었다. 자자미가 옆으로 걸으면 옆을 자신의 집게발로 갈기는 것이고, 앞으로 걸으면 집게발 두개를 모아 앞으로 치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자미가 뒤로 걷는 경우는 리노가 자자미의 뒤로 위치했을 때 자자미가 집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노블로스(거대한 뿔을 하나 가지고 있는 공룡)의 큰 머리 해골의 뿔로 리노를 공격하기 위함이었다. 자자미가 땅으로 들어가는 것은 기습공격을 위한 것이었지만, 들어갔던 자리에서 멀리 떨어지면 그만이었고, 자자미가 뿜는 브레스 따위는 준비동작이 커 피하기는 식은 죽 먹기였다.
리노는 침착하게 기회를 봤다. 자자미가 앞으로와 집게발로 전방을 공격하자 리노는 자자미의 옆으로 굴러 자자미의 다리에 찌르고 가르기를 하였다. 게의 피부라 칼이 안 들어갈 줄 알았는데 칼이 잘 들어갔다. 뭐야 별로 안단단하네.. 할배가 단단하다 그랬는데,, 얀쿡의 다리가 더 단단한 것 같기도 한데.. 리노는 그렇게 생각하며 계속 싸웠다. 사실 자자미의 피부는 그렇게 단단하지 않았다. 할배는 그냥 술김에 한말이었다. 리노는 그 말에 긴장했지만 말이다.
점점 익숙해진 리노는 자자미가 옆을 공격할 때 앞으로 굴러 전방을 공격하고, 자자미가 앞을 공격할 때 굴러서 반대쪽 옆으로 붙었다. 그리고는 옆다리에 찌르고가르기- 올려베기- 내려베기- 원투베기, 그리고 이어서 회오리 치기를 넣었다. 팍하고 칼이 자자미의 다리에 박혔고 억지로 리노가 박힌 칼을 빼는 순간 자자미의 다리에 난 구멍에서 보랏빛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 리노의 얼굴을 덮었다.
-아! 젠장 거리감!
그렇다.. 리노는 아직 거리감을 제는 데에 익숙하지 않았다. 가만히 서있는 바위산의 거리는 잡기 쉬웠으나, 움직이는 대상에게 거리감을 맞춰 공격하기는 엄청 힘들었다. 하지만 리노는 성장을 위해 회오리치기를 계속 시도 하였다. 하지만 거의 성공하지 못했다. 수차례 공격 후 자자미는 구멍이나 피가 계속 나오고 있는 자신의 다리에 힘이 빠졌는지 그 다리를 굽히고 넘어져 몸부림을 쳐댔다. 리노는 얼른 자자미의 더듬이가 있고 눈이 있는 자지미의 전방으로 갔다. 리노는 자자미의 얼굴에 찌르고가르기-올려베기- 내려베기- 원투베기를 먹인 후, 회오리치기를 먹이기전 적당한 거리로 이동을 했다. 그리고 완벽한 회오리치기를 먹였다. 오른 칼에 이어, 왼 칼이 자자미의 얼굴을 지나간 후 한 바퀴를 돌고 정면을 본 리노의 얼굴에 엄청난 양의 보랏빛피가 뿌려졌으며 자자미는 자자미의 얼굴에서부터 모노블로스의 해골과 이어져있는 자자미의 몸 부분까지 반으로 쫙 갈라져 있었다. 자자미는 조용히 죽어있었다. 갈라진 몸 사이에는 자자미의 내장이 보였고, 자자미의 피는 한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자자미의 갑옷을 입은 리노는 이어서 가노토토스를 토벌하였다.
가노토토스는 소리폭탄과 개구리미끼 낚싯대에 약했다. 리노는 개구리 낚싯대로 가노토토스를 한번 낚고, 튀어나온 가노토토스의 오른다리에 치고가르기-올려베기-내려베기후 굴렀다. 가노토토스는 언제나 자신의 왼쪽에서 오른 방향으로만 꼬리치기를 하기 때문에 꼬리치기에 맞을일은 없었으며, 브레스를 쏠 때 다리를 공격하고, 몸통박치기를 할때 칼을 납도하고 무적 몸 날리기 점프로 피하면 끝이었다. 가노토토스가 물속에 들어가면 소리폭탄을 던지면 튀어나왔다. 맞을 대로 맞아 자신의 등에 달린 물갈퀴를 접은 가노토토스가 지신의 마지막 브레스를 뿜을때 리노는 가노토토스의 오른다리에 회오리치기를 먹였다. 가노토토스의 오른다리는 3미터정도 가노토토스로부터 날아가 있었고, 다리 잃은 가노토토스는 자신의 잘린 다리로부터 피를 너무 많이 쏟아내 죽어버렸다.
소리폭탄과 붉은 개구리 낚싯대와, 가노토토스의 모든 패턴을 꿰뚫고있는 리노는 가노토토스를 쉽게 잡을수 있었으며, 가노토토스의 재료로 리노는 자신의 뼈 쪼가리검인 치프시클을 가노커틀러스+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다.
그러는 동안 리노는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19살이 되었다.
역시나 굉장한 연재 속도 근데 가노다리 날라간거 징그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