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귀인약을 복용하면 접근전을 할때 중형 몬스터한테 맞아도 쓰러지지 않거나
날개짓으로 생기는 바람에도 날아가지 않게 된면서 공격력이 증가돼는 것이였다.
하지만 복용시 체력이 빨리 소모되고 일정시간후면 몇분간 제대로 못움직인다고
하여서 어지간히 몰리지 않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쓰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헤~ㅡ,그렇게 좋은게 있을줄이야.사냥시간이 줄겠는걸."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난 내가 한 이 말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는
몇일 걸리지 않았다 .
오늘도 나는 변함이이 퀘스트를 계약 하였다.
계약한 퀘스트는 [격돌!설사자 도도브랑고]였다.
짭짤한 보수와 익숙한 지형인 설산인지라 여유만만이였다.
그래서 나는 궁과 태도 어떤걸로 사냥할까 하고 고민을 하다가
마침 소문을 듣고 조합한 '귀인약'이 있어서 태도를 들고 자자미검사셋을 입은뒤
귀인약 5병,칼난 갈이용 숫돌 10개,체력회복드링크 10병,말린육포 6개,그리고
토마토와 핫드링크 5병,마지막으로 망원경를 싸매고 설산으로 향하였다.
일단 몬스터 정보를 읽으면서 식사를 마친후,머리속으로 외워둔 설산의 지도를 따라
나는 달리기 시작하였다.한참후,설산 중간턱에 오른 나는 누워서
육포와 토마토를 먹으면서 망원경으로 설사자 무리를 보았다.
언제나 설사자들이 2,3마리씩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건 봤었다.
지금도 3마리가 무리를 지어 행동하고 있는데,그중 유독 한마리가 덩치가 컸다.
다른 설사자에 비해 우람한 상반신,거대한 두 앞다리,그리고 갈기가 있던 머리는
대머리가 되어있었고,혼자 수염이 길쭉하게 자라 있었다.
"호~,저것이 도도브랑고,과연 왕이라는 칭호[도도]를 받을만하군.보통
브랑고(설사자)들보다 덩치가 몇배나 크잖아!근데 상체에 비해 하체는 너무 비실한데?
짜식 팔굽혀 펴기만 죽도록 했나;;저거 한방만 맞아도 골로가겠다."
나는 그렇게 망원경너머의 비치는 도도브랑고에게 몇마디 날리면서 육포를 마져
씹은뒤 핫드링크를 마신 다음 몸을 일으키고 눈을 털어 내었다.
"저놈 잡으면 실력이 한층 더 늘겠지.실력 높히는데 실전보다 좋은건 없어."
그러면서 나는 뒤로 살며시 종종걸음으로 쫓아가다가 돌맹이를 주워서
브랑고를 한마리식 내쪽으로 주위를 기울게 하여 잡아 버렸다.
다행이 녀석들은 정보대로 무리를 지어도 화나면 혼자 덤비는 성격이였다.
그렇게 브랑고 2마리를 족친 나는 다시 돌맹이 하나를 더 던져 도도브랑고에게
나의 존재를 알려줬다,누가보면 미쳤다고 소리지를께 분명한 동작이였다.
"자!싸워보자구 흰 원숭아!날 평범한 헌터로 봤다가는 큰코 다칠꺼다!"
난 소리를 외치면서 자신만만하게 등에서 태도를 뽑았다.
크어어어어엉~~!!!!
녀석이 포효를 하였다,보통 헌터들이라면 여기서 귀를 막겠지만,
"헷,나도 학습 능력은 있다고,니들 몬스터가 소리를 얼마나 잘 지르던지 이제는
이 특제 귀마개 없이는 사냥도 못하겠더라."
그렇게 뇌 까리면서 나는 태도로 녀석이 포효하는 사이 달려가서 녀석의
커다란 앞다리를 향해 왼쪽위에서 오른쪽 밑으로 태도를 내려찍었다,
푹!
나는 베었냈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참파도의 칼날은 녀석의 앞다리에
반도 안들어가 있었다.
"거 놈 앞다리 무지하게 튼시....어라..이거....왜.."
칼날이 박힌체 좀처럼 빠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도도브랑고는 자기앞다리에 칼이
박혀 있는데도 상관없다는듯 나를 깔보는 듯한 눈으로 쳐다보더니 팔을 치켜들었다.
"우와아아앗!!"
나는 태도에 매달린체로 그렇게 들려 버렸다.이 녀석 힘하나는 장사인가보다.
훽!
녀석이 그대로 팔을 휘둘렀다.
휙!휙!휙!휙!휙!푹!!
녀석이 팔을 휘둘쯤에 나는 태도를 놓아 버렸고,녀석은 그것도 모른체 팔을 휘둘러서
나의 태도 참파도를 저 멀리 설산 벽에다가 꽂아버린것이다.
"휴...죽을뻔했네."
하지만 나는 무기 없이 도도브랑고 잡을 자신이 없었기에 일단 뛰고 봤다.
"일단 작전상 후퇴!!"
그렇게 외치면서 나는 지급품중에서 가지고온 섬광탄을 꺼내었다.
뽕!
"이거나 먹고 떨어져!!"
나는 마개를 뽑은 섬광탄을 녀석눈앞에 살짝 던져주고 그대로 뒤돌아서 튀었다.
내가 돌아선 직후,섬광탄병 속에 있는 액체가 공기와 접촉하여 순식간에 산화하더니
엄청나게 눈부신 빛을 뿜어냈다.
커우우!커어엉!!
녀석이 제자리에서 팔을 휘둘고 소리를 지르면서 쌩쇼를 하였다.
"이곳만 벗어나고 보자."
나는 최대한 도도브랑고에게서 멀어져 가고 있었다.
하지만 도도브랑고가 운이 좋은건지 내가 운이 나쁜건지 녀석이 아무렇게나 집어던진
얼음덩어리가 내 옆으로 떨어졌고,땅으로 떨어져 버린 얼음 덩어리는 수십개의
날카로운 파편으로 변하더니 나를 덮쳐버렸다.
"으아악!!"
나는 순간적으로 팔로 얼굴과 목을 가리면서 파편들을 막아내었다.
대부분의 파편들은 막았지만 몇몇 파편들은 미쳐 갑옷에 둘러싸여지지 않은
옆구리 왼쪽과 오른쪽 팔뚝 옆을 스쳐지나 가였다.
"크윽.."
피가 흘러 나오면서 갑옷을 적시는것과 동시에 얼려버렸다,
불행중 다행인건 피가 얼어서 지혈이 된 모양이다.
"칫 오늘 운 제대로 없군,쓰기 싫었지만 일단 피하고 봐야겠다."
나는 제빨리 지급풍에 하나인 귀환옥[땅바닥에 던지면 연기가 나면서 연기가 감싼
부분만 처음 귀환옥을 던져놨었던 곳으로 돌아가버리는 이 세계 칠대 불가사의중
하나인 아이템]을 땅바닥에 던져서 눈을 감았다.눈을 떳을때는 베이스 캠프였는데,
"뭔가 잊어 먹은듯한....맞다!참파..!!!아윽..!"
나는 그제서야 내가 옆구리를 심하게 다친걸 알아챈 뒤,갑옷에 몸통부분을 벗고
남은 핫드링크를 부어서 얼린피를 녹인 뒤,다시 피가 흐를때 위에다가 베이스 캠프
에 준비되어있는 응급약을 상처부위에 냅다 뿌렸다.
"허윽..악!!"
심한 고통 찾아 왔지만 이를 악물고 참으면서 끝까지 응급약을 뿌린 뒤,붕대를
상처 위에다 감았다.팔뚝도 같은 처치법으로 해결하였다.
"이런 빌어먹을.오른팔이 이래서야 태도는 커녕 한손검도 제대로 못 휘두르겠는걸.
어떻한다?내 사전에 퀘스트 포기는 죽어도 싫고,도도브랑고를 잡자니 팔이 이
모양이고...뭔가 방법이........."
한참 생각하던 나는 오늘 챙겨온 '귀인약'을 떠올렸다.
"이게 있었지!힘도 쎄지고 몸빵도 늘어나겠다.하지만 뒤끝이..에라 모르겠다.
도박 한번 해야겠군."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고 태도가 꽂혀있는 곳으로 되돌아가였다.
나는 그곳에 도도브랑고가 없는걸 확인하고 참파도에게 가까이 가서 칼자루를
왼손으로 쥐고 있는힘껏 당겼다.
"으라차차찻!!"
키긱.키긱.팍!
"우왁!"
나는 힘의 반동에 의해 그대로 뒤로 굴러 버렸다.가속력이 붙어서 계속굴러가던 나는
갑자기 나타난 기둥에 부딪쳐서 겨우 멈출수 있었다.
"오늘 이래저래 재수가 없어.근데 내 뒤에 왠 기둥?"
그리고 뒤를 본 순간,
크워워엉!!!
난 식은 땀이 흘렀다.바로뒤에 도도브랑고가 있었고 녀석은 왼쪽 앞다리를
서서히 올리고 있었다
'내 운명도 이곳에서 끝인가?아니 그럴수는 없다!'그놈'을 죽일때까지 난 죽어도
죽을수 없단 말이야!!'
순식간에 생각을 마친 나는 미친듯이 앞으로 뛰었다.도도브랑고가
방금까지 내가 있던 곳을 앞발로 확 그어버렸다.
"젠장,이럴때만 운 좋군.좋아,이렇게 되면 이판사판이닷!!너죽고 나죽자!!!!!"
나는 외치면서 귀인약의 마개를 뽑아서 확 들이켜 버렸다.
맛이고 나발이고 상관 없었지만,확실히 효능이 나타나였다.
순간 근육들이 팽창하기 시작하였고,왠지 모르게 시야가 빨게지면서
사물들이 방금보다 느려지는게 느껴지고 있었다.
'이것이 귀인약에 효과인가?이런 약이 였다니....연속으로 먹었다간 내가
먼저 골로가겠군.하지만 이미 업지른 물!효과 떨어지기 전에 끝장을 보자."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평소와 같이 태도르 들고 뛰었다.하지만 몇발자국 뛰지
않았는데 벌써 도도브랑고에 하체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었다.
'뭐야 이 터무니 없는 각력은?내 다리 맞어?에라 모르겠다.일단 때리고 생각하자.'
나는 그렇게 참파도를 태도를 양손으로 쥐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풀스윙으로 녀석의
오른쪽 앞다리를 뒤에서 부터 베어버렸다.
서걱!촤아악!
크어엉!
나는 아까와는 차원이 다른 힘으로 녀석의 앞다리의 발목 부분을 베어내 버렸다.
아까는 살짝 박히는게 고작이였는데 지금은 아예 앞발을 통채로 베어내 버려서
도도브랑고 팔에서 피분수가 뿜어져 나왔다.
'갈수록 놀라운 약이군.'
나는 도도브랑고가 베여진 오른쪽 앞다리로 중심을 잡는 순간,참파도를 녀석의
가느다란 하체에 있는 복부로 찔러넣었다.
푹!
그찔러 넣음과 동시에 참파도에 힘을 실어 밑으로 그어서 배를 갈라버렸다.
주르르륵,턱.촤아악~!
크어어엉......
녀석의 장기들과 피가 배안에서 쏟아져 나왔다.녀석으 그래도 마지막 발악인지
다리들을 질질 끌면서 도망가기 시작하였다.
"어딜!"
나는 그렇게 오른쪽 뒷다리까지 베어버렸다.앞다리에 비하면 식은죽 먹기였다.
서걱!
뒷다리는 작은편이라서 그런지 피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오른쪽에 앞과 뒷다리를 모두 잘린 녀석은 그대로 쓰러져 버렸다.
"후,도박에서 이긴 샘이군.어디 확인 사살을 하로 가볼까?"
나는 참파도를 들고 녀석의 얼굴쪽으로 걸어갔다.
나는 참파도를 높이 치켜들고 말하였다
"죽어도 원망하지 말라구,널 안죽이면 내가 죽는 상황이였으니까."
그렇게 한마디 하고 얼굴을 찌를려던 순간!
크어어어어엉!!!!!
녀석이 눈을 번쩍 뜨면서 남아있던 왼쪽 앞다리로 나를 후려처 버렸다.
우드득!
나는 허리가 ㄱ자가 되었고,늑골 몇대가 부러지는 소리와 동시에
몇미터를 날라가 버렸다.나는 곧장 일어나면서 녀석을 죽일려고 했지만
"웁!우웨엑...."
피와 내장 조각과 사냥전에 먹었던 것들이 모두 입 밖으로 게워내어버렸다.
"쿨럭!쿨럭!웁..웩...!"
나는 또 다시 피를 한 움큼 토하고 나서야 동작이 멈추었다.
"하악!하악!카악!퉷!"
입속에 남아있던 피들을 뱉어내고 나는 칼집을 지팡이 삼아 일어나였다.
"이런 갈아마셔도 시원찮은 원숭이 새끼!!죽기전에 이런...어라.."
갑자기 눈 앞이 정상적으로 돌아옴과 동시에 나는 심한 근육통을 느꼈다.
털썩!
"으아아아아아악~!!!!아으윽!!아아아~~~!!!!"
나는 그대로 쓰러져서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면서 소리를 질러대었다.
너무나 아펐다,속은 완전 걸래가 되어있는 상태에 극심한 근육통까지
찾아왔던거였다.엎친데 겹친격으로 이제는 발에 감각까지 없어지고 있었다
"크으으....이제 동상까지....빨리 아이루들을.."
그렇게 생각하고 나는 손을 움직여서 휘파람을 불려고 했다.
하지만 머리로 그렇게 이행만 할뿐 몸은 움직일려고 하지를 않았다.
"하하.....난 이렇게 죽는건가......'그놈'도 죽이지 못했는데.....젠자...."
그렇게 말하면서 나의 눈은 스르륵 잠겨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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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의 대 핀치!!!과연 어떻게 살아 남을까요?
대망의 도도브랑고와의 격투!!쓰면서 저도모르게 길게 써버렸어요;;;
하지만 쓰면서 느낀건 내가 레이를 너무 괴롭히는건가;;;;;
그리고 라이 이놈 얼마나 외로웠으면 혼자 얘기를 저렇게 많이 한데;;
하지만 귀환옥 빼고는 이게 제일 잘 맞는거 같아서 이런 스토리로
되더군요.2장은 아직 스토리가2개 더 있으니 3장[사막의 티가렉스]는
쓸려면 왠지 멀은것 같아요;;흑 티가랑 싸우는걸 쓰고파 ㅠㅠ
하지만 스토리상 주인공의 성장이 있어야하니 쬐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럼 오타나 문법,틀린게 있으면 바로 지적해주세요!!
그럼 오타에 대해서 ㅋ 중간부분에 2개있는데 섬광탄을 성관탄병이라고 쓰셨어요 ㅋ;; 그리고 던져났었던 -> 던져놨었던 ㅋ 아닌가 ;; 어쨋든 잘봤어요 ㅋ;;
참파도 몇번휘둘럿는데 몹 체력이 뚝?;;; ㅤㅊㅚㄱ오구만
겟타맨스리즈//앗 고맙습니다! radish205//음 그냥 생각해보니 몬스터들이라도 칼을 뇌라고 생각 되는 부분에 운 좋게 꽂아 버리면 죽는다고 처음부터 그렇게 설정 했습니다.아무리 몹들이라고 일단은 살아 있는 생명체인데 설마 잘렸다고 할까요;;음 몬스터와 긴 싸움이라면 나중에 티가편에서 그렇게 쓸것이니 기다려주세요
아놔 ㄱ- 빨리연재해줘요. 궁금하다구요..-_-;;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전체적 문장연결이 거칠어요. 다양한 단어를 이용해서 부드럽게 이어지면 좋을듯.
오타는 맨위 증단 이 아니고 중단 입니다.
시에루//의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