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포주의) 엔딩 보고 의문점.

[루리웹-3943307003]

오딘과 일행들이 환생 시스템을 쓴 거잖아요?

그렇게 해서 태어난 자가 주인공 에이보르고요.

근데 환생이 한 번만 되는 걸까요?

전 이번에 바짐이 설치지만, DLC엔딩에서 에이보르가 현대파트에 나타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아니면, 이건 너무 나간 거 같지만...

데스몬드 아버지인 이 리더 양반이 이 시대의 오딘 환생이라거나?

바질이 굳이 페이스 투 페이스를 고집했다는 점이 의심되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 엔딩은 에이보르에게 굴욕적이기도 해서 전 개인적으로 이런 엔딩이 납득가질 않아요.

DLC에서 에이보르가 바질을 좋은 쪽으로 엿 먹이거나, 바질이 뭔가 보여줘야 합니다.

이기적인 ㅁㅁ이 어부지리로 되살아난 찝집함이 들어서 원...

[에레슈키갈]

일단 반복적으로 환생되는 존재로서 확인된 개체는 에이타 뿐입니다.
바심이 아니라 사실상 이수족 로키라고 봐야겠죠. 에이타로 예를 들자면 태어날땐 그런 기미가 없다가 점점 정신적으로 각성을 하게되죠.
그러다 결국 에이타의 정신이 지배해버리면 에이타 그 자체가 되는거고 그걸 거부한게 전편에서 나왔던 캐릭터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지식이 필요할때만 에이타의 도움을 받는.

바심도 이러한 일을 거쳤을것으로 생각되고 바심의 의지로 암살단으로 들어갔든 아니든 간에 암살단과 템플러라는 어쌔신크리드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바심을 현대파트로 끌어왔다고 생각되구요. 그가 악인이 될지 선인이 될지는 일단 차후 작을 봐야 알것 같은데.

일단 알레테이아가 들어있는 지팡이와 로키가 다음 차기작의 중심이 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ㅎ

전 그것보다 주인공 주변인이 죽어나갔는데 알프레드를 그런식으로 용서한다는게 납득이 안되서 그건 별로였네요. 역사적으로 보면 알프레드는 죽을수 없긴 합니다만 ㅋㅋ

[루리웹-3943307003]

DLC가 나와 봐야 알겠네요.
에이보르가 다시 환생했을지 아닐지 참... 오히려 이 상황에서는 했어야 한다는 느낌도 들고, 아니면 로키가 결구 지팡이로 에이보르를 살린다는 뜬금 엔딩도 좋긴 하겠지만...

[에레슈키갈]

에이보르는 환생했을 가능성은 없어요. 왜냐면 오딘 존재 자체를 거부했고 지워버렸으니까요. 마지막 오딘과의 전투가 그 의미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