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역(구. 뚝섬유원지역) 근처에 있습니다.
근데 여기가 역 근처긴 한데 뭐랄까 번화가는 아니더군요. 바로 앞에 강변북로 방음벽이 있어서...
자양역 종종 가는데 이쪽으론 한번도 안가봤네요.
이렇게 바로 맞은편에 한강공원 나가는 통로가 있긴 한데 여기 말고 자양역 바로 앞에도 통로가 있어서 이용률이 높은 것 같지 않습니다.
근데 최근에 홍석천 이원일 유튜브 컨텐츠가 잘 되었는지 오픈 시간 되니 사람이 많이 몰리더군요.
내부도 꽤 신경 썼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수제버거집이다보니 가격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자리에서 주문 받고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저는 1번 버거에다가 패티 추가, 제로콜라 했습니다.
총 15800원이네요.
피클을 가져다 줍니다.
샐러리, 오이, 올리브 구성이고 수제인 듯 합니다.
특이하게 음료 위에 마개가 씌워져서 나오더군요.
먼지 묻는거 방지용인지...
만약에 저 윗부분을 세척해서 고무마개를 씌운 거면 정말 고객에 대한 배려가 좋은 거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나씩 포장된 비닐장갑과 빨대.
빨대는 비닐 포장도 생분해성이라네요. 이런거 좋습니다.
탄산음료에 빨대를 없애긴 그런데(실제로 치아 건강 에는 빨대가 좋다고 하죠) 또 환경을 생각 안 할 수는 없으니까요.
버거가 나왔습니다.
패티는 스매시드 패티인지 겉은 바삭하고 육즙이 잘 보존되어 있었구요.
치즈도 잘 녹아 있네요.
소스도 맛이 풍부하니 좋았습니다.
번도 부드럽고요.
이집 버거 좋네요.
가격이 절대적으로 싼 건 아니지만 뭐 요즘 물가 생각하면 수제버거 치고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요... 그리고 직원들의 친절이나 여러 사소한 면에서 좋더군요.
집이랑 그리 멀지 않아서 종종 가야겠습니다.
유툽에서 봤는데 홍석천 씨와 이원일 씨가 엄청 칭찬한 가게네요. 맛있다니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제네렉꺼 비싼 스피커를 장식품으로 쓴다는 그집이군요.
유툽에서 봤는데 홍석천 씨와 이원일 씨가 엄청 칭찬한 가게네요. 맛있다니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제네렉꺼 비싼 스피커를 장식품으로 쓴다는 그집이군요.
퇴근길에 항상 지나치는 곳인데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