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끓는 뚝배기에 일단 당황부터 하고 시작
직원분에게 간이 아니고 선지라는 말을 듣고 번역기를 통해서 정체를 알고 나서야 한 술 떠보기 시작함
어지간히도 간이 먹기 싫은듯 ㅋㅋ
양(羘)인데 번역기를 통해 그냥 양(羊)으로 알았는지 계속 lamb, sheep 하고 중얼거림 ㅋㅋ
그래 모르는게 약이다...
깨작깨작 하다가 직원 찬스로 만든 찍먹소스를 얻고서야 술술 먹기 시작
결국 완뚝 해내고 가게 홍보까지 알차게 마무리
[유머] 한국에서 해장국 시켰다가 동공지진 온 외국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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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해장국 같더라
저 조합이면 양평선지해장국 쪽인데ㅋㅋ
한국인도 호불호 갈리긴 하지
핫 블러드 푸딩..정도가 선지국의 선지에 대한 번역 아닐까 싶네
근데 선지는 별로인데 국물이 오짐
선지는 솔직히 호불호 갈려
양선지를 먹었구낭 ㅋㅋㅋ
양평해장국 같더라
한국인도 호불호 갈리긴 하지
나도 국물은 좋아하는데 선지 자체는 별로
저 조합이면 양평선지해장국 쪽인데ㅋㅋ
핫 블러드 푸딩..정도가 선지국의 선지에 대한 번역 아닐까 싶네
블랙푸딩이라 하면 됨.
선지는 솔직히 호불호 갈려
루리웹-9456357110
근데 선지는 별로인데 국물이 오짐
ㄹㅇ 선지국 특유의 그 맛이 있음 개쩜
서구권에서도 피를 가지고 만든 요리가 많기도 하고 생각보다 잘먹음. 블랙푸딩 스프라고하면 거의 비슷하거든... 돼지 내장에 피와 고기를 넣어만든 소시지로 만든 스프라서... 이전에 유럽계 회사 다닐때 출장오던 유럽 호주 미국 아저씨들은 다들 잘먹었음 소주랑 아주 퍼먹더라... 여자들은 좀 잘 못먹고...
의외로 선지해장국이 해외사람들도 잘먹는다지
선지 죽이지
잘 먹네 난 선지는 못 먹겠던데
양선지를 먹었구낭 ㅋㅋㅋ
세계를 다니는 양반 같으니 어지간한건 다 먹어보기도 하고 가리는게 별로 없기도 할거 같음.
양평 선지 해장국 맛있지..
선지는 한국도 호불호가 잇는데
에이~ 코쟁이양반 먹을줄 모르네~ 겨자장에 다진꼬추 팍팍넣고 되지게 만들어서 선지양팍팍 찍어묵다가 마지막에 국에 다진꼬추 팍팍 고추기름팍팍 넣고 밥말아 먹는기라
해장국의 진실을 먹지 않고 완뚝했으니 좋았어!
선지에 양이면 양평 해장국이네. 해장국치고 깔끔하면서도 매콤한 콩나물국밥을 먹는 기분이라 맛있더라.
깊게 생각안하고 먹으면 식감에 따른 호불호만 남아서 잘맞는 사람은 잘먹지
다진 고추 팍팍 넣고 고추기름도 두르고 깨도 넣고 깍두기 국물도 넣고 앞자리 사람 선지도 약탈해서 넣고 한그릇 비우면 든든하지
마지막...?
약한자에겐 선지를 먹을 권리따윈 없다 오로지 강한 자만이 선지를 얻는법
저기요??
패배자는 순순히 피를 흘려라 선지는 살아남은 자만이 먹을 수 있다
크어어 선지 뻑예
양평해장국 맛있지
서양사람들도 의외로 피같은거 잘먹지 블러드소시지라던가
수프아니라고 ㅋㅋ
으악 난 너무 싫어!!
양평선지해장국 맛있음
양평선지해장국이네
해장국에 소주 먹고싶네
크어어어
나도 선지 좋아하긴 하는데 양평해장국은 별로 안좋아함 그냥 순수한 선지가 들은게 조아
선지 완전 비호 내취향이 아니야
선지는 우리나라에도 젊은 친구들은 못먹는 애들 있음
선지 양 천엽같은거 지금 많이들 거르잖음
선지국의 가치는 술엄청 마신 다음날에 발휘되지. 선지국 안좋아했는데 해장에 최고라 그래서 어거지로 친구랑 같이 먹었는데 와...
거의 도전정신으로 다먹어 본거 같은데 ㅋㅋㅋㅋ 솔직히 맛있어서 다먹은건 아닐듯 ㅋㅋㅋㅋ
양은 좋아하는데 선지는 별로...그래서 양평해장국가면 걍 내장국밥시킴 ㅋㅋㅋ
이양반 자전거 타고 다닐껄? 뭘 먹어도 다 맛있을거야.
난 선지해장국 개 좋아하는데
솔직히 간은 진짜 맛없어...뻑뻑하고 써...
선지는 나도 못먹어..
와 선지에 양 콩나물에 입에 겁나 침고인다
선지는 한국인들도 조차 호불호 갈리는 해장국이라서 좀 그래 나도 선지국은 별로 안좋아함
선지국도 너무 싼데가면 선지에서 냄새남 식감도 구리고
내장탕 좋지!! 배고프네 선지국은 양평보다 서울입니다.. 서울의 선지국이 가장 부드럽고 말캉하고 맛있어요. 광주와서 서울에서 먹은 선지 급의 음식을 못먹어 봤습니다.
맛있게 뚝딱 하셨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