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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 2번째 쉔무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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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쉔무1발매 그리고 2001년 쉔무2 발매
쉔무2를 마지막으로 13년째 후속작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쉔무를 좋아하는 팬들은
아직까지 쉔무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팬이 아닌분들은 제외하고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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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용이 아닌 PC온라인 게임으로 개발되었던 쉔무온라인.
처음에 한국에서 개발하다가 문제가 있었는지 중국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얼마 못가서 개발 중단. ㅜㅠ
쉔무의 작은 희망은 이렇게 또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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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쉔무팬들이 소니에게 요청하는 포퍼먼스.^^
일전 인터뷰에서 SONY 관계자 Adam Boyes라는 인물이 잠재력을 가진 게임중에 쉔무를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고로 PS4로 나올 가능성을 비쳤기 때문에 쉔무팬들이 세가가 아닌 소니에 요청하는 메세지.
해외 쉔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하루에 많은 쉔무 관련
게시글,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이 활발하게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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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쉔무팬들의 여러가지 활동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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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요즘 제가 작업하고 있는 쉔무HD 리마스터의 새로운 스크린샷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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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HD 2번째 작업을 알리는 짧은 예고 동영상 업데이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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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재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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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제가 작업하고 있는 쉔무HD리마스터 관련스크린샷입니다.
전에 한번 올린적이 있었는데 못보신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모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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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작업하고 있는 쉔무HD리마스터 도부이타 거리 일부 영상입니다.
전에 한번 올렸던 영상인데 못보신분들이 계실 것 같아 올립니다. #
동영상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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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쉔무팬이 만든 8BIT 열혈 쉔무 동영상입니다.
애노키와의 QTE 배틀을 열혈 캐릭터로 잼있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ㅋㅋ
동영상을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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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겐으로 제작되고 있는 쉔무 캐릭터들의 스크릿샷 입니다.
오 빨리 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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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파이터 뮤겐으로 만든쉔무 오프닝 페러디 동영상
타이밍도 연출도 수준급 입니다.^^
동영상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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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파이터 쉔무 이벤트씬 페러디 두번째 영상
동영상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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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제작한 마인크레프트 쉔무 동영상 입니다.
아기자기하고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
동영상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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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동영상인데 잼있게 본거라...
리얼 쉔무 QTE 배틀 입니다.
정말 타이밍이 절묘합니다.ㅋ
동영상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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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쉔무 오프닝 영상입니다.^^
닉네임 ShenmueMaster 팬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느낌살아있네!!
동영상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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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3 캠페인 동영상 입니다.
제가 영어를 잘몰라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그래도 잼있네요 ^^
동영상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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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 벽화를!!
동영상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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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는 특히 음악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조합...
동영상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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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 Heck 으로
하즈키와 란테의 대결을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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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전에 올렸던 쉔무HD 게임센터 내부모습 영상입니다 #
동영상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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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를 비롯한 여러 쉔무팬들의 작은 활동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분명히 좋은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SEGA!!
쉔무3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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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을 희망하는 으로 보고 들어온...
오... 이게 은혼 owee편에서 소고가 그렇게 기다린다고 말했던 쉔무군요... 무슨 게임인지 궁금했었는데...
장난치는게아니라 진짜 그렇게 보고 들어옴..
아냐 진짜 루리웹 오래하면 그런거있어 잔인한이 진인환으로 보인다던가 그런거 농담같겠지만 진짜 겪는사람 입장에선 마냥 웃을수없음
순규앓이// 전체적인 느낌은 용과같이라는 작품에 모든대사가 풀음성되고 배경을 장인정신이 깃든것처럼 텍스쳐를 도트노가다 하듯이 찍어서 그린듯한 분위기 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토리는 90년대 홍콩무협영화의 느낌입니다. 의리와 정도를 지키는 의협심많은 주인공의 일대기 만화책 권아(국내명 권법소년)느낌도 많이 풍깁니다.
오... 이게 은혼 owee편에서 소고가 그렇게 기다린다고 말했던 쉔무군요... 무슨 게임인지 궁금했었는데...
헛 은혼에서 그런 대사가 ㅋㅋㅋ 함 봐야겠요 ㅎ
순규앓이// 전체적인 느낌은 용과같이라는 작품에 모든대사가 풀음성되고 배경을 장인정신이 깃든것처럼 텍스쳐를 도트노가다 하듯이 찍어서 그린듯한 분위기 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토리는 90년대 홍콩무협영화의 느낌입니다. 의리와 정도를 지키는 의협심많은 주인공의 일대기 만화책 권아(국내명 권법소년)느낌도 많이 풍깁니다.
쉔무를 간략하게 잘 설명해 주셨네요~^^
히지카타 토시로가 오키타에게 "세가파는 저리 꺼져.. 평행 쉔무 후속작이나 기다려라" 했더니. 오키타가 "후속작은 언잰가 나온다고 기다리고 있다고 한거 같았는데."
이거 진짜 이대로 끝내려나요? 세가 용과같이 만드는거 보면 가능할 거 같기도한데;;
아마 끝나진 않을것 같아요 ㅎ 내년에는 기대를 걸어보는것이...
용과같이는 시스템적으로 말그대로 쉔무의 저단가버전이라 용과같이같은 느낌으로 내면 쉔무의 느낌이 완전 변해버립니다. 일단 가장 큰 차별화가 풀음성과 점묘법을 보는것같은 텍스쳐 퀄리티인데. 특히 텍스쳐에서 너무 느낌차이가 나버립니다. 단순한 배경에도 엄청나게 많은 색상을 섞어서 텍스쳐를 입혔기 때문에 요즘 다른작품들의 텍스쳐퀄이 훨씬 높긴하지만 쉔무의 텍스쳐는 실사느낌도 아니고 애니메이션틱한 느낌도 아닌 구태여 비교하자면 도트로 유명한 게임인 메탈슬러그 스럽다고 생각해요. 메탈슬러그 도트가 누구나 따라할수 있는 도트는 아니죠;; 이런느낌의 쉔무를 10년이 지난 지금(시간만 지났고 게임상 시간으론 바로 이어지는게 문제죠) 후속작의 그래픽컨셉을 잡는것조차 팬들과 신규유저를 생각하면 엄청난 고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원판과 같은 느낌으로 가기에도 테스쳐작업이 만만치 않겠고... 그래도 3편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ㅠㅜ
그런부분을 감안해서 보면 마지막에 노콘키드님의 쉔무HD작업은 정말 엄청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텍스쳐깍는 장인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정성이 들어간게 모든 사물에서 느껴집니다.+_+b
군대 전역하고 아르바이트해서 핸드폰과 드캐를 제일먼저 구입했지요. 그중 쉔무를 친구들과 함께 밤새도록 같이 즐겼던게 기억이나네요. 초반에 공략본도 없어서 친구가 해석해주면서 미션을 달성할때의 느낌은 정말 최고였는데. 지금도 가끔씩 드캐를 켜고 쉔무1편과 2편의 오프닝을 보고 끄곤 합니다. ㅎㅎ
저 역시 공략본 없고 일본어 잘하는 친구도 없네요 ^^; 그래도 게임상에 수첩열면 한문으로 표기된 간판상호를 찾아서 미션을 달성할때의 리얼한 느낌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아 그리고 오프닝만 보고 끄는 것 보다 구글에 << 쉔무더무비 >>로 동영상 검색하시면 한글판 쉔무더무비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끔 보면 좋아요 ㅎ
그런방법이 있었군요. 종종 봐야겠네요.^^
쉔무를 향한 끝없는 열정을 응원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
세가게임을 소니한테 내달라니 뭔생각이야
아 그건 좀 이유가 있습니다. ^^ 일단 세가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첫째이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일전 인터뷰에서 SONY 관계자 Adam Boyes라는 인물이 게임목록중 쉔무를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고로 PS4로 나올 가능성을 비쳤기 때문에 쉔무팬들이 소니에 요청하는것 입니다. 그리고 쉔무의 실제 권한은 세가 보다는 스즈키유님에게 있다고 합니다.
저도 쉔무 좋아하는데 정말 열정들이 대단하십니다.^^ 꼭 쉔무3가 나왔느면 하는 바램입니다.
네 꼭 나올겁니다. ㅠ
쉔무팬은 아니지만 얼마전 루레웹에 올라온 자막입힌 쉔무 동영상을 보고 3편이 나오길 응원하는 유저중 한사람입니다. 정 게임내기 어렵다면 주인공이 버파에 참전하는 식으로 어떻게 안될까요?
안녕하세요 쉔무더무비를 잼있게 보셨군요. ^^ 버파에 나오는것도 좋긴하지만 문제는 버파 신작소식도 없어서요 ㅠㅠ 그리고 하즈키료가 버파에 참전하면 아키라와 기술이 곂쳐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 아참 생각해보니 하즈키는 벌써 세가올스타레이싱에 신나게 달리고 있습니다. ㅋ
쉔무2 를 비록 다하진 못했지만 이 게임때문에 구엑박을 아직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의미있고 멋진글 잘보고 갑니다 ㅊㅊ
쉔무2가 일본 음성이 지원됐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픽은 확실히 깔끔해서 좋았죠 ㅎ 저도 엑박용 쉔무2를 다시구하고 싶네요. 그리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후속작은 애타게 기다리고 있긴 한데.....그냥 스토리라도 완결 내줬음 좋겠다능..
저는 2년만 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그 안에는 해결되겠지요 ㅎ 아니면 진짜 SEGA회사 앞에서 단식이라도 할겁니다. ㅋㅋ
부랄을 희망하는 으로 보고 들어온...
ㅋㅋㅋ
여기 한명 추가요
장난치는게아니라 진짜 그렇게 보고 들어옴..
나도
헐..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사시들이 왜이리많아.. 이건뭐 감동도없고 재미도없고.
설마 그룹 부활인가? 하고 들어온 나는 !!!
내가 사시라니
루리웹=ㅂㄹ
아냐 진짜 루리웹 오래하면 그런거있어 잔인한이 진인환으로 보인다던가 그런거 농담같겠지만 진짜 겪는사람 입장에선 마냥 웃을수없음
어휴 다행이야
크고 아름다운
아! 쉔무! 부활해라!!!! 지금 생각해도 정말 굉장한 게임이었습니다.
네 쉔무는 그 당시 정말 굉장한 게임이었지요~^^ 분명히 부활한다고~ 장담하고 싶네요 !! ^^
삭제된 댓글입니다.
최근에 스즈키유님은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유저와의 짧은 인터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쉔무의 최종보스가 몇 명 존재한다... 등의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쉔무3는 나오게 될겁니다. 물론 세가에서 지원해주지 않을것 같지만 킥스타터 같은 크라우드펀딩을 고려해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있었지요...
치타맨 22년째 휴식중...
치타맨은 잘모르는데 ... 스토리완결이 안됐나요 ? ㅎㅎ
헐 소름... 옆에서 보고 '저런거면 역시 쉔무지' 하고 들어와봤더니 진짜 ㅋㅋㅋ
우왕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네요 ㅋㅋㅋ 굿 b
이게임이 그렇게 재미있나요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긴합니다만... 저는 최고의 명작으로 꼽습니다. ^^
그리고 일단 이 게임 속편이 안나오는 이유는 누구나 일단 떠올릴 수 있듯이 '제작비에 비해 흥행실패' 결국은 돈 이겠죠. 흥행이 부진했다는 것은 결국 이전작을 즐긴 사람이 적다는 뜻이 되겠고... 그 이전작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속편의 경우 완전히 새로운 작품에 비해 아무래도 흥행을 기대하기 더 불리한 구조가 되어버리기에... 설사 이전작의 팬들이 모두 다 사주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져도 판매가 전작 플레이어들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니 마찬가지로 흥행이 안된다는 뜻이고. 또하나의 문제는 현재 시점에서 센무 속편이 어떤 매력을 어필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전작들의 경우 당시에는 모두 다르게 생기고 각자 생활패턴이 있는 npc들, 넓은 마을 및 배경, 와글와글한 거리, 알바를 하거나 오락실에서 뽑기를 하고 음료수 뽑아먹는 그런 생활의 느낌 같은게 신선했겠지만 현재 그래픽만 업되고 그대로 나오면 새로 접하는 사람들에게 이게 뭐냐는 반응이 걱정되고 웹진에서도 시대에 뒤떨어졌네 뭐네 하는 반응이 꽤 있을거 같고 전작 플레이어들 중에서도 오오 이게 쉔무지 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지금에 와서도 그대로 내놓을줄은...' 하는 이들이 많겠죠. 그렇다고 용과같이 시스템에서 스토리만 쉔무 스토리로 진행되면 또 '이건 쉔무가 아냐...' 하고 실망하는 이들도 많을거 같고. 아마 저런 회사의 비지니스적인 입장도 그렇고 당장 대체 게임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되는 그런 요소도 있고 해서 쉔무 후속작이 그토록이나 나오기 힘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단순히 시스템 멋지게 바꾸고 스토리를 완결하기 위해 나오기엔 2편까지 보여주었던 스토리나 캐릭터 자체는 상당히 전형적이고 평이한 느낌 같기도 했구요. 쉔무 시리즈는 오히려 스토리보다는 당시 저 신선했던 게임 요소들 때문에 매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던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의 사정이고 나발이고간에 나와주면 저도 완전 쌩유베리감사 이긴 하고 꼭 비지니스적인 입장에서만 게임들이 나오는 경우는 없는거 같기도 한데 그래도 게임 출시에 있어 제일 중요한 요소들이라 그만큼 가능성이 희박해지는 것이겠고... 어쨌든 정리하자면 1. 최신 센무가 속편으로서 새 유저를 끌어들이기에 불리 2. 당시 센무만의 특징이었던 요소들이 현재는 신선하지 않아서 역시 신규유저에게 어필이 힘듬 3. 따라서 쉔무의 속편을 바라는 기존 유저의 입맛과 신규유저의 입맛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게임을 내려면 죽도록 머리아픔 4. 모든 것은 결국 '팔리게 만들기는 힘들다' 는....
장문의 댓글 good ^^ 입니다. 정몽즙VS닭근액 님의 말씀 사실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현실이죠.^^; SEGA는 비지니스 적인 측면에서 고려하면 쉔무에 지원을 하지않을것 입니다. 가장 좋은것은 SEGA에 지원에 의해 만들어 지는것이지만... 오랫동안 아무 대답없기 때문에 쉔무팬들은 이제 다른 경로를 찾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Kick Starter <크라우드펀딩>를 이용하는것이죠. 유저들이 돈을 들여서라도 쉔무3를 발매를 돕겠다는 것입니다. 스즈키유님도 Kick Starter를 고려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얘기 한적이 있었구요. 그리고 쉔무3는가 발매된다면 분명 많은 신규유저들을 끌어들이기는 힘들겠지요. 벌써 쉔무1.2가 나온지 10년 넘었으니까요... 쉔무가 무슨 게임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구요. 용과같이에 비교되는게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좀 더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고 본게임 이외에도 여러가지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근데 역으로 용과같이 유저들도 쉔무3를 즐기려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쉔무 신작이 나온다면 분명히 기존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을 위한 장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암튼 중요한것은 SEGA에서 쉔무의 권한을 포기한다면 유저들이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 입니다. 결국 쉔무3는 SEGA가 아니더라고 꼭 마무리 될 겁니다!! ^^
근데 쉔무가 어디 망하게 만든게임 아닌가요? 그랬던 걸로 들은거같은데
SEGA 드림캐스트 사업에 큰타격이 있었죠 ^^; 쉔무에 막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었는데 흥행에 실패하면서 SEGA가 좀 휘청했습니다. 쉔무의 영향이 있었던 것은 사실~ ^^;;
부랄을 희망하는 팬들의 활동
저 위에도 부랄 댓글 있는데 또~!! ㅋ
세가야 제발 1,2편 HD 리마스터로 내줘....
나올겁니다 세가가 안만들면 팬들이라도 ^^
그당시 가난한 학색인 저로서는 쉔무를 플레이 해볼수 없었던 아쉬운 게임이죠... 그래도 대단합니다. 나온지 벌써 이많은 시간이 지나도 속편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으니 ㅎㅎㅎ 시대를 너무 앞서간 게임이지 않나 싶네요 ㅎㅎ
13년이 지난 게임이 아직도 많은 팬들에 의해 큰그룹을 형성하는 게임이 몇이나 될까요?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전세계 많은 쉔무팬들을 보고 놀랐습니다. 아직도 뜨거운감자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
세가한테 쉔무는 회사를 기울게 만든 역적 같은 게임이고, 구 AM 팀들한테는 돈 회수할 생각도 없이 무작정 질러버린 어떤 인간 때문에 '니들이 나가서 먹고살아!' 라는 소리와 함께 분사하게 만든 원흉이니.... -_- 당시 세가 CEO가 인터뷰에서 '어떤 인간인지는 말 안하는데, 돈 회수할 생각도 없이 돈을 이만큼 주면 이런 그래픽이 나온다는 소리만 계속 하고, 그래서 그걸로 얼마 벌어올 수 있냐니까 계속 그래픽 타령만 해서 결국 돈을 줬는데.... 그걸로 손해를 엄청 봤고, 이 인간들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 니들이 가서 돈 벌어봐! 해서 AM 팀들 싹 독립시켰다~' 라고 했었죠. 그 어떤 인간이 누구인지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고, 지금은 뭐... 재작년인가 E3에서 한참 후배들은 경호원에 취재진 줄줄 달고 이동하는데, 혼자서 '누구 나 알아봐 주는 사람 없나' 하는 눈치로 어정거렸지만 아무도 몰라봤었다고, 그 당시 취재 갔던 후배가 얘기하더군요. 솔직히 스즈키 유가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쉔무가 나온다고 해봤자 반쪽짜리도 안 되는 물건일 테고, 그렇다고 스즈키 유가 돌아오는 일은 더더욱 없을 테고... 그냥 기억속에 묻어두고 언젠가는~ 만 하는 재미로 살아가야 할 게임 같습니다.
그리고 어지간해선 세가가 쉔무 프랜차이즈의 권한을 내놓는 일도 없을 겁니다. 아마도 '그 인간'이 그거 다시 붙잡고 설치는 꼴을 보기 싫을 테니까요. 비즈니스에 감정을 대입하는 건 아마추어나 하는 짓이라고도 하지만, 쉔무가 세가에 준 충격은 프로를 아마추어로 만들고도 남을 물건인 것 같습니다 --a
하마아찌님 말씀대로 세가는 쉔무와 큰 인연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꼭 쉔무의 새로운 소식은 들려 올 겁니다. 저도 최근에 알았는데 해외 쉔무커뮤니티사이트는 상상했던거 이상으로 큰 조직입니다. 전세계 팬들이 모여 쉔무관련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지속적으로 쉔무를 지지하고 있고 후속작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가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않고 있구요. 팬들은 예전에는 세가에서 답을 찾으려 했으나 이제 팬들은 다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쉔무2를 마지막으로 13년이 지난 지금도 쉔무 커뮤니티는 아주 활발합니다. 팬들이 움직이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킥스타터라는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 생겼기 때문에 팬들은 쉔무3 개발을 위해 기꺼이 자신들의 돈을 내어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암튼 지금은 쉔무 개발이 되지 않을것이라고 단정짓기는 이르다 결론을 이야기 하고 싶네요. ^^
스즈키 유도 없고..무엇보다 세가는 돈이 없...ㅠㅠ 이미 정신적 후속작인 용과 같이가 있으니 굳이 무덤안의 센무를 다시 꺼내진 않겠죠.
세가가 내줄꺼라는 큰 기대는 저도 하지않고 있습니다. ^^ 중요한건 쉔무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SEGA에서 만이 아니라는것~ 쉔무를 꺼내는것은 최종적으로 팬들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킥스타터라는 좋은 시스템이 생겼으니까요...
오야지~ 하는 환청이 아직도 들리네요 ㅎㅎ
오야지~ 정말 들리는것 같아요 ㅎㅎ
누구나 다 있지요 완결도 안난 게임이 장기간 속편이 안나와 속이 쓰린것을... 나는 크로노아..
내 인생의 최고의 게임.
저도 인생 최고의 게임입니다.
세가보다는 소니가 해야하는 게... 세가라면 한글화 씹어버릴테니까 ㅡㅡ;;
정말 그게 정답이네요 ^^
겜이랑은 상관없는 얘긴데 중간에 똠양꿍 롱테이크씬 ㄷㄷㄷ 하네요
네 후덜덜합니다. ^^
저도 그거 보고 ㄷㄷㄷ했네요. 당시에 영화 볼 때는 그냥 잘 싸우네..하고만 봤는데 원테이크라니...떱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 무겐 ㅋ
쉔무.....드캐있을때 잼나게 해야지~했다가 길모르고...빙빙돌다가 놔버린 게임... 근데 지금에와서 하고 싶어도 드캐가 없어서 못하네....ㅠㅠ
ㅋㅋ 오래하면 내가 살고있는 동네 처럼 느껴집니다. ^^ 저도 첨에 일본어도 모르고 길도 모르고 빙빙돌았습니다. ^^
1,2편 HD버젼이라도 나왔으면 ㅠㅠ
내년에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
저도 꼭 부활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기도합시다. ㅎ
등장 인물 한 명당 1억씩 들었다는 그 게임. 그 등장인물만 500명이 넘는다나?? 원래는 19편 완결 아니었낭??
아 저도 쉔무 1/2 다 재밌게했습니다. 아무래도 1편 요코즈카가 더 기억에 남기는 합니다. 근데 쉔무가 나온다면 무조건 오픈월드 형식으로 나와야 할텐데 과연 세가과 스즈키유 한태 제작할만한 능력이 있는지 좀 의문이 드네요..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