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에이전트 키류의 새로운 액션 그리고 팀배틀, '용과 같이 7 외전' 시연
용과 같이 7 외전은 용과 같이 6 이후부터 용과 같이 7에서 키류가 등장하기 까지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풀어내는 데에 목적을 둔다. 모종의 사건 이후 키류는 에이전트 ‘죠류'가 되어, 향락을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배 ‘캐슬'에 입장하는 것으로 시연 빌드의 시작을 알렸다.
※ 이번 시연은 영어 자막 / 일어 음성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크린샷 등은 세가 유럽의 제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시연에서는 게임 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파트 중 세 개의 콘텐츠를 다룬다. 여기에는 콜로세움 / 부티크 / 캬바클럽까지를 20분이라는 시간 내에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이야기를 벗어나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이기에, 시연 빌드의 플레이는 진중함보다는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그 자체에 집중한다. 용과 같이 시리즈가 늘 그러했듯이, 어느 정도는 나사가 조금 빠져있는 그런 감성이다.
시연 빌드에서는 캐슬에 도착하자 마자 야쿠자의 습격을 받게 되고 여기서 키류의 새로운 배틀 액션 ‘응룡'과 ‘에이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응룡은 이전 시리즈에서 자주 사용했던 야쿠자 스타일의 액션에 가깝다. 에이전트는 이전에는 마주할 수 없던 새로운 배틀 스타일이며, 직접적인 공격과 함께 네 개의 추가적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뱀은 순간적으로 날아가 공격하는 로켓 추진 신발을 사용하는 형태다. 반딧불은 담배 형태의 폭탄으로, 던지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한다. 폭발 범위에 키류가 자리하고 있을 경우 사용자인 본인도 날아가는 사양을 가지고 있다. 에이전트 스타일의 고유한 액션은 PS5 기준으로 각 버튼들에 대응한다. 우측의 버튼들을 길게 누르고 있다면, 해당 기능이 발동하는 식이다.
단계에 따라서 난이도가 구분되어 있으며, 개인전은 정해진 시간 동안 하나의 적과 전투를 하는 형태 그리고 100명의 적을 상대로 전투하는 형태로 나뉜다. 100명 쓰러뜨리기의 경우 일정 구간마다 강력한 적들이 등장해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콜로세움에서 활용하는 캐릭터는 키류 뿐만이 아니다.
플레이어가 입수한 캐릭터들을 활용해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 중에는 닭가면맨(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무튼 닭 가면을 쓰고 있다)부터 마지마 고로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리한다. 캐릭터들은 전투를 진행할 때마다 경험치를 얻고 레벨이 상승하여 더 강해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속성과 별도 타입 등을 가지고 있으며, 전투 도중 게이지가 채워지면 R2를 눌러서 클래스별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팀전인 ‘팀 럼블'의 경우, 플레이어가 획득하고 육성한 캐릭터들로 팀을 구성하고 단체전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구조다. 즉, 떼싸움이다. 전방과 후방으로 진영이 구분되어 있으며, 여기에 맞춰서 아군 로스터를 편성하게 된다. 로스터에 아군이 더해질 때마다 공격력과 방어력 등 팀 전체 능력치가 합산되어, 이에 걸맞은 상대가 등장하는 방식이다.
등장하는 적들 또한 조금 엇나가 있는데, 야쿠자가 아니라 기저귀를 찬 야쿠자(용과 같이 7 스킬 연출에 나왔던 그들이다) / 소가면을 쓰고 전기톱을 휘두르는 금박 미노타우르스 같은 기괴한 적들이 자리한다. 아무튼 다수 대 다수의 싸움이기에 스킬이나 속성 / 능력치 등을 고려해야 하며, 전투를 승리하면 단체로 승리 포즈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늘 그러했듯이 캬바클럽은 대화형 이벤트이므로 선택지를 통해 호감도를 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시연 빌드에서는 그라비아 아이돌인 카나메 아이의 실사 영상이 등장했다. 이후 호감도를 올리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는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해 시연이 강제 종료되어 확인하지 못했다.
진지한 이야기와 액션에 집중한 게임 파트. 그리고 에이전트로 변신한 키류의 새로운 배틀 액션을 선보일 ‘용과 같이 7 외전 : 이름을 지운자'는 오는 11월 9일 발매 예정이다. 지원 플랫폼은 PC / PS4 및 PS5 / Xbox One 및 Xbox Series X|S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