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이터널의 디렉터는 이 게임을 "잔혹한 배틀이 가능한 닌텐도 게임"이라고 묘사한다.
닌텐도가 비디오 게임 사업에 뛰어든 데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실력이 뛰어나고 그건 둠 이터널의 개발자들에게 늘 고마운 일이었다.
Shacknews 와의 인터뷰에서 둠 이터널 디렉터 휴고 마틴은 그들 나름의 게임 개발의 접근 방식이 닌텐도의 철학과 어떻게 일치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건 본작은 잔혹한 배틀이 벌어지는 닌텐도 게임 같았다는 겁니다.
그 말은 둠 이터널이 비디오 게임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특정 브랜드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른 게임이 할 수 없는 것을 활용하며 만들라는 그들의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절대적으로 몰입적이며, 플레이어와 아주 분명하게 소통함으로써 결국 본작 역시 비디오 게임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둠을 닌텐도가 만들 수 없는 가장 닌텐도스러운 게임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죠. 게임 메카닉과 게임플레이가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는 점에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구요. 스위치로 이식되는 것도 그런 점이 없잖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둠가이도 악마를 점프해서 밟아죽이고 다닐수 있으니 인정
둠가이도 마리오 처럼 발사체를 발사해서 적을 죽이고 기본 움직임이 걷기가 아니라 달리기니 인정
저희들이 “이번 작품은 잔인함이 부가된 닌텐도 게임”이라고 전에 말했잖습니까. 이게 무슨 뜻이냐면, 이번 작품도 “오락”이란걸 받아들여야한다는 뜻인겁니다. 그러니까, 다른 게임들이 할 수 없는, 둠시리즈만이 할 수 있는 그런 같은거요. 그런 의미로써, 저희는 강력한 몰입도와 동시에 유저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이번 작품도 역시 “오락”이란걸 받아들일 수 있단걸 뜻하는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번 번역 해봤습니다 :D
불편한 진실이겠지만은 내러티브나 선형성에 매몰되서 내가 굳이 패드가 아니라 리모컨만 잡아도 플레이될만한 게임도 많죠
둠가이도 악마를 점프해서 밟아죽이고 다닐수 있으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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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가이도 마리오 처럼 발사체를 발사해서 적을 죽이고 기본 움직임이 걷기가 아니라 달리기니 인정
둠을 닌텐도가 만들 수 없는 가장 닌텐도스러운 게임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죠. 게임 메카닉과 게임플레이가 밀접하게 이어져 있다는 점에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구요. 스위치로 이식되는 것도 그런 점이 없잖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저 디렉터가 하고 싶은 말일 겁니다. 게임을 왜 하는가에 대한 가장 원초적인 질문에 답이 아닐지..
뭔 솔?
스위치로 해야지...
스위치로 언제 나오나요?
포팅을 거쳐야하니 여유를 두고 기다리셔야합니다
자이로 있으려나?
불편한 진실이겠지만은 내러티브나 선형성에 매몰되서 내가 굳이 패드가 아니라 리모컨만 잡아도 플레이될만한 게임도 많죠
모바일은 버튼 조작조차 안하는 자동이 이미 완전히 자리 잡았죠.
동숲이랑 우연히 발매일 같다고 슬쩍 닌텐도에 묻어갈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 게임 별로더만....참신함은 전혀 없어
저희들이 “이번 작품은 잔인함이 부가된 닌텐도 게임”이라고 전에 말했잖습니까. 이게 무슨 뜻이냐면, 이번 작품도 “오락”이란걸 받아들여야한다는 뜻인겁니다. 그러니까, 다른 게임들이 할 수 없는, 둠시리즈만이 할 수 있는 그런 같은거요. 그런 의미로써, 저희는 강력한 몰입도와 동시에 유저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이번 작품도 역시 “오락”이란걸 받아들일 수 있단걸 뜻하는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번 번역 해봤습니다 :D
즉 '아 우리 껨도 닌텐도꺼만큼 재미있는 -오락-이라니까요' 이 소리인건가요
닌텐도와 같은 철학을 지양하는 오락입니다 라고 말하는거 같아요 :)
모동숲에서 백퍼 에디터로 둠스킨 만들겠지
그것뿐이겠음? 둠가이 마을주민으로 바꾸기도 할걸요
플포로 먼저 하고있는데 무진장 재밌음... 스위치로 나오면 또 사야지 ㅎㅎ
단테의 지옥
마리오 캐릭터들이 더 현실성잇을듯
휴고 마틴이란 사람이 닌텐도를 좋아하는건 알겠디만 닌텐도를 칭찬하기 위해서 자기네 게임을 너무 깍아내리는거 아닌가 싶음. '이번 우리 게임이 잔혹한 닌텐도 게임이기에 비디오 게임이다.'란 말은 '닌텐도 게임을 제외한 게임은 게임이 아니다.'고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고 기존의 둠시리즈 뿐만 아니라 닌텐도 게임이 아닌 게임은 게임이 아니라는 발언으로도 느껴짐. 분명 이는 과대해석이지만 둠을 좋아하는 팬들을 생각한다면 둠을 깍아내리고 닌텐도를 칭찬하는 인터뷰가 아니라 닌텐도 언급을 최소화하며 둠에 대해서 자랑하는 것이 어떠했을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