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무스펙에 무경력인데 어려서부터 그냥 나는 공부를 못하는구나 생각했는데 20살때 군대 신체검사에서 경계선 지능이라네요.
공익 다녀오고 자격증 공부 할랬는데 핑계처럼 보이실수도 있겠지만 뭘 배워도 금방 까먹고 이해도 안되니 공부를 못하겠어서 일단 한달전에 지게차 자격증은 따두었는데 신입이라서 취업자체가 안되네요..요즘은 생산직까지 보고있고 1주전에 중소기업 생산직 면접을 봤는데 떨어졌습니다ㅜㅜ
무슨일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네이버 카페에 상담글을 올려도 다들 자격증을 따거나 기술을 배우라는데 저도 배우고 싶은데 머리가 나빠서요...
이렇게 계속 백수로 살수는 없으니 중소기업 생산직에 더 지원 해보려는데 저같은 사람도 받아줄까요..?
그리구 생산직도 기술을 배우는곳은 경력 인정도 되고 몸값 올리기 좋겠지만 저는 단순한일을 해야할것같은데 걱정인게 저는 생산직이
적성에 맞고 건강만 하다면 40대 넘어서 50대에도 일을 하고 싶은데 단순한일만 하면 아무래도 나중에는 회사가 망하게 되거나 다른
생산직으로 옮겨야 되는 상황이 오면 안받아줄까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몸무게는 계속 빠지는데 취업은 안되겠고
답답해서 글 작성합니다...
왼쪽 오른쪽 올려 내려 에서 웃고 갑니다.
와...지게차 위상 개 쩌네요. 진짜 하향 평준화 심각하네요. 핸들 돌려서 왼쪽 오른쪽, 레버 위아래로 올려 내려하는게 지게차입니다.
20살 때 경계선 지능이라고 판정받은 건데, 지금은 호전되었을 수도 있으니 다시 한번 검사받는 건 어떤가요? 혹시 호전이 되었으면 자존감 상승에도 이어지니깐요 댓글 보니 지게차가 쉽게 딸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은데
장애인복지관 견학 몇번 다녀오는걸 추천합니다. 한나절만 로비에 앉아있다보면 자기가 하찮다는 생각 싹 사라질 겁니다.
경계선지능은 상당히 범위가 넓어서 딱 이거다 하고 한가지로 말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본문 글을 보면 전혀 어색함을 느낄 수 없는 데다가 앞날 및 자신의 상황에 대한 걱정을 진지하게 하는 것도 그냥 정상인 수준 이상이시고요. 경계선지능 아닌 사람도 공부나 암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직업이나 앞날에 대한 걱정은 어떤 사람도 문제이긴 합니다. 이제까지 본인이 사시면서 즐겁게 수월하게 행하고 학습할 수 있었던 일이 무엇인가 돌이켜 보시고 그것과 비슷한 일을 직업으로 삼을게 있지 않나 하고 살펴보면 좀 더 쉬우실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게차 자격증 딸 정도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면접 한두번 보고 포기하지마세요
지게차가 경계선 지능으로 딸수있는자격증이 아닌데요 필기 60맞아야하고 실기도 지게차 세밀하게 조종해야하는순간 기억하고 어디서 틀어야할지 기억해야하는데 경계선지능으로 이게 가능한가요?
와...지게차 위상 개 쩌네요. 진짜 하향 평준화 심각하네요. 핸들 돌려서 왼쪽 오른쪽, 레버 위아래로 올려 내려하는게 지게차입니다.
3톤미만은 교육이수로 자격증이 나오지만 3톤 이상은 필기도 나름 어렵고 특히나 실기 합격률이 꽤 낮아요.
머헤라
왼쪽 오른쪽 올려 내려 에서 웃고 갑니다.
지게차가 선반 옆구리 윙바디 허리 찔러서 박살나는 꼴 직관하면 이런 말은 못할텐데 자격증은 세금 끌어모을라고 이유없이 만든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자격증은 있으시고 그런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언급하지 않은 마스트 부분 빼고 지게차의 기능이 뭐가 있죠? 무슨 윙바디 허리를 찌르고 뭐고 그거 자격증 있으면 안찔러요? 숙달의 문제 아닌가요? 자동차 면허증 있으면 평생 교통사고 안납니까? 솔직히 지게차 자격증이 따기 어려운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나요?
용접 그거 지잉지잉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말했다가 욕먹은사람은 왜 욕먹었을까요 그거랑 똑같은거예요 회원번호보니까 나이도 적지도 않은분같은데 남의직업 폄하하고 깎아내려서 무슨도움이 될까요 본인말로 쉽다는 지게차 자격증도 없으시면서요
20살 때 경계선 지능이라고 판정받은 건데, 지금은 호전되었을 수도 있으니 다시 한번 검사받는 건 어떤가요? 혹시 호전이 되었으면 자존감 상승에도 이어지니깐요 댓글 보니 지게차가 쉽게 딸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은데
장애인복지관 견학 몇번 다녀오는걸 추천합니다. 한나절만 로비에 앉아있다보면 자기가 하찮다는 생각 싹 사라질 겁니다.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회사는 힘들진 몰라도 단순 업무쪽은 몸이 불편한 사람도 다 합니다. 경계지능이 어쩌고는 의미없음. 지능 저하도 아니고 경계선이면 일상생활 다 할 수 있습니다.
글씨 쓰기를 취미로 삼아보세요. 글씨를 예쁘게 그리면(?) 나중에는 글씨 쓰는 재미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저는 경계선지능인지 난독증인지 제대로 검사를 받아본 적은 없지만, 글을 읽으면 이해를 못해요. 근데 한자3급을 따고 나서 어휘력이 늘기 시작했고요(우리말의 70%이상이 한자라), 그리고 뭔가를 배울 때 쓰면서 공부했어요. 반복이 중요함. 그리고 외국어공부 강력 추천합니다. 외국어를 배우다보면, 주어 /목적어/보어/부사어 등등 문장성분을 알게 돼요. 그러면 우리말을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되고, 문장이해력도 높아지더군요. 저는 지금도 소설 같은 걸 읽어도 정말 여러번 읽어야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쓰고 또 쓰고 노력합니다.
사는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쿠팡 지게차 지원해 보심이 어떠신지?? 정말 바쁜 센터들 몇군데 빼고는 갓 자격증 딴 물경력 지게차 선호 합니다
몇군데 안넣어보신듯 한데 더 넣어보시고요 어떤 기술이든 배워만 놓으면 나중에 밥벌이 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포기만 안하시면 됩니다. 지게차 자격증도 어필하셔서 경력 쌓으세요. 지게차도 못하는 사람과 잘하는 사람의 차이가 극심하니 지게차 기술만 마스터 하셔도 밥먹고 사는덴 지장없습니다.
지게차 자격증이면 충분히 대단하다 생각 하는데 왠만한 공장이나 물류센터 들은 지게차가 필수 이기도 하고
경계선지능은 상당히 범위가 넓어서 딱 이거다 하고 한가지로 말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본문 글을 보면 전혀 어색함을 느낄 수 없는 데다가 앞날 및 자신의 상황에 대한 걱정을 진지하게 하는 것도 그냥 정상인 수준 이상이시고요. 경계선지능 아닌 사람도 공부나 암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직업이나 앞날에 대한 걱정은 어떤 사람도 문제이긴 합니다. 이제까지 본인이 사시면서 즐겁게 수월하게 행하고 학습할 수 있었던 일이 무엇인가 돌이켜 보시고 그것과 비슷한 일을 직업으로 삼을게 있지 않나 하고 살펴보면 좀 더 쉬우실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상하차
그냥 작은 중소기업 자재과 부터 가면 될거 같습니다 처음엔 뭘 몰라도 걍 시키는거 하다보면 익숙해 질겁니다. 참고로 제 친구도 초등학교 10살 넘어서까지 한글 잘못읽었고 수능도 뭐 160점 맞고 이랬는데 중소기업 자재과에서 지개차 자격증 없이 들어갔다가 지개차 하면서 10년넘게 근무했었고 지금은 걍 자영업 하면서 문제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게차는 진짜 사업자내고 개인 지게차 하시는 분들 아니면 중소기업 자재과에서 처음하는 사람한테 스킬을 엄청나게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경계성지능 좀 의심되는 친구랑 일해보는데 상황이 복잡하고 다양한 일은 안맞더군요. 나름 배려해준다고 해도 같이 일하는 사람이 굉장히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했던 조언이 반복해서 계속 하라는거였습니다. 다른 사람 보다 느려도 오래 반복숙달 해서 장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이요. 이런 종류의 일을 찾아야 될 것 같아요. 외모가 괜찮다면 메뉴 단순한 카페 운영 같은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흔한 프렌차이져 말고 드립 커피 같이 오래 숙달한 장인이 내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카페요. 남보다 오랜기간 질리지 않고 할 수 있다는걸 장점으로 보고 그걸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영업 줄줄이 폐업 중인데 카페나 자영업 추천하는 사람들 말은 무조건 거르세요...
마트 같은데 가보세요 마트에서 물류 부서 있는데 거기에 지게차도 몰고 하면 금방 취직 될겁니다
집근처 쿠팡이나 다이소 들어가는걸추천 무능하다 생각말구 3끼라두 잘드시길 바래요
저도 힘드네요. 가르쳐도 실력이 안는다고 매번 욕먹고 있고 시키면 시킨데로 안한다고 욕먹고 맞으니. 그냥 죽지 못해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