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단순생산직만 하면

[취업준]

기술직 이나 사무직은 경력 인정받고 다른데 이직이나 재취업이 가능하겠지만


단순생산직은 경력도 안쳐주지않나요?


젊은 사람 뽑지 굳이 40대중반 뽑지도 않을거고...


어떻게 되는걸까요?

[유리탑]

님이 생각하는 그게 맞습니다.
인간은 동물입니다.
동물은 늙고병들고죽는존재입니다.
관절도 나이를 먹고
근육은 노화의 제1단계입니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근육부터 줄어듭니다.
운동과 식사로 감소하는 근육을 보완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장기에 부담이 생깁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졸업이 있습니다.
졸업시기가 다가왔을 때 다음 단계를 생각해두지 않으면
인생이 고달퍼 집니다.
항상 생각하십쇼.
- 사람은 동물이다.
- 세상 모든 일에는 졸업이 있다.
- 졸업 후에 할 일을 졸업 전에 만들어 두지 않으면 인생이 고달퍼진다.

[루리웹-9143957384]

네 경력 인정 못받고 젊은 사람 뽑고 나이 많은 사람 안뽑습니다.
유튜브 보셨죠? 거기 내용 그대롭니다.
그냥 인터넷 검색해보시고 유튜브 검색해보시고 결정도 하지마시고 열심히 고민만 하십시요.
잡코리아 같은건 절대 검색 금지입니다. 다 거짓말이에요.
직접 업체 알아보시거나 면접같은거 다니지 마시구요.

[루리웹-9143957384]

40중반이신것 같은데 참 속편하시네요.
집안에서 인터넷 하다
내가 이래도 되나? 하는 자괴감이 잠깐 들어서 여기에 담배꽁초 버리듯 글 툭 버리고
스스로에게 그래..난 지금 졸라 고민하고 있는거야.
그리고 또 인터넷 하실것 같은데
40대 중반이면 정말 막차입니다.
여기서 이딴 글 끄적이기 전에
내일배움카드로 기술을 배우던
쿠팡을 하던
잡코를 뒤져서 면접을 다니던 해야합니다.
40중반 갈데 없죠?
50중반되면 더 없고
60중반되면 없습니다.
뭔가 지금 가슴 한구석이 불안감에 움찔해서 그거 풀려서 끄적이신것 같은데
망할 유튜브나 남의 말 다 집어치우고 뭐라도 하십시요.
40대면 진짜 막차입니다.

[Ruliweb 파이양]

주변에 잘 사는 사람들 보면, 학생때부터 식당 알바, 노가다 , 같은 경험을 쌓음. 그리고 공부를 병행해서 어느 쪽이 자신에게 잘 맞는지 판단하고 인생의 길을 정합니다.
결국 다양한 경험을 쌓고 사는 사람들이 대개는 잘 삽니다.

[SlamDunk™]

생산직도 생산직 나름이죠
그냥 시키는거만하는 단순작업만 하셨다면 경력을 쳐주긴해도 높게 쳐주진않을거고,
발주나 인력관리같은 관리관련 된일도 어느정도 하셨다면 플러스되실거구요

[빛의순수]

경력인정받을 첫직장은 한정돼있고
따라서 그것까지 고민하는건
학창시절을 충실히 보낸 사람만의 특권입니다.
찬밥 더운밥 가리지말고 써주겠다는곳 있으면 가십쇼.
20대를 게임에 빠져살다 30에
월급 60짜리 지역자활센터를 첫 4대보험
직장으로 들어와서 기술배우면서 시작했습니다.
우리때는 배민 쿠팡맨도 없었어요.
닥치고 도전하십쇼.

[갈릭플러스]

단순 생산직 경력 거의 안쳐주죠. 생산직 하실거면 자격증을 따세요 지게차정도만 따도 취업하기 쉬울거구요 1급 보통면허증만 있으면 따기도 쉽구요 내일배움카드 신청해서 하면 훨씬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요즘은 최저 시급주는 작은 중소 생산직에는 젊은 사람 보이지도 않아요. 몇달 알바하는 정도만 가끔 보이고
최저시급 생산직은 거의 외국인하고 나이대있는 내국인이 대부분 입니다.
40대 중반 이시라면 사람인 잡코리아 보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워크넷을 가입하고 찾아 보세요. 담당 공무원도 있고 그 공무원이 님 지원양식 보고 맞는 회사와 연결도 해주고 하니까요 그리고 회사는 사원이 최소 50명은 넘는 회사를 지원하세요. 사원수가 적으면 별일을 다 시키니 머리 더 아픕니다.
나이가 좀 있으면 월급 많이 주는곳은 어려울거 같고 월급 좀 적은곳은 좀만 노력하면 금방 찾을 겁니다.

[연쇄생인마]

인상과 분위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을 봤을 때, 빠릿빠릿하고 활기 넘치고 성격 좋아 보이고 예의 바르고 부지런하고 센스 있으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통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뽑는 사람이 그냥 뽑고 싶습니다. 잘 다져진 인간성과 건전한 심성과 활력과 도량과 좋은 마음씨와 넓은 시야 등의 인간으로서의 장점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느냐가 채용에 있어서 절대적 요소입니다. 관건은 "나의 품질" 이며 "내가 제공하는 에너지" 이며 "나로 인해 생성되는 긍정성" 이며 "내가 유발하는 분위기" 입니다.

[루리웹-9334331187]

4-5년 정도 한 회사만 다니면서 고정적인 포지션이 있었다면 경력으로 쳐줍니다.
연봉도 협상하기 나름이예요 , 열려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접근해야지 불리한 부분만 보고
어려우니까 안될꺼야 어차피 망했으니까 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운도 안따라줍니다.
앞날이 불투명하면 솔까말 살짝 배짱좋게 뭉개면서 밀어보는 과감함도 필요한 법입니다.

[겸둥현진]

단순 사무직도 경력 별로 안쳐줍니다.
그래서 40대도 뽑고 무자격증 사람도 뽑아쓰기도 함.. 물론 최저시급이라 돈이 안될뿐이죠.

단순한 작업은 그냥 뽑아씁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써도 되고 나이드신분도 씁니다.
어짜피 최저시급일테고 단순한 작업은 별다른 교육없이 아무나 써도 되니깐요

[내마음의]

이 세상은 한가지 세상만 있지 않습니다.
인터넷 세상이 있고 현실 세상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좌절 시기 하지말고 질문을 하지말고 부딫치고 깨지고 성취하고 웃고 즐길수 있는 현실을 사세요.
뭔 지금도 안보이는데 미래를 걱정해요.
최저 시급이라도 일하면서 자기가 생각하는 미래를 준비해야지.
40대면 충분히 할일 많습니다.
워크넷이나 잡코리아 사람인 알아보세요.

[끼륵끼륵끼륵]

안산 지역에 인터플렉스 같은 곳 가시면 40대 중반 까지 뽑는 다고 알고 있어요 생산직은 점점 연령이 더 높아지고 있어요 윗 댓글들 무시하고 돈 필요 하시면 도전해 보세요

[폴리안나]

생산직은 40대도 뽑아욥. 첨 입사하면 최저시급에 회사따라 상여 200~300퍼 보장될껍니다.( 중소 기업 기준)
저희 아버지가 대기업 철강회사 다니다 퇴직하시고 하청에서 또 일하시는데 가장 어린분이 40대인가 50대인가 그렇게 들음. 하청이라 하더라도 본청 다닐때 임금의 70퍼 정도는 보장해주는데도 사람이 자꾸 퇴사해서 외국사람도 구한다고 하더라구요. 성과급 같은 상여도 좋고 자녀 대학비도 지원되는데도. 일이 힘든건지 젊은 분들은 못버티신다 하시던.)

[프leader]

저도 생산직 해봤는데, 진짜 일만하고 삽니다. 자기시간 거의 없고, 물량에 따라 잔업도 하고 주말출근도 불사해야하죠.
급여는 괜찮을지 모르나, 개인 스스로가 정체되는 기분이 드는 게 큰 거 같아요

[폴리안나]

다행히 제가 다니는 곳은 잔업 주말 특근 선택사항이고 주간 근무만 해서, 다니고 있네요.
연차도 자유롭게 쓸수있고 공휴일 주말 다쉬고요. 다만 평일 자체는 회사서 쉬는 시간 포함 12시간 있어야함. ㅜㅜ
아버지회사는 주 40시간 기본이지만 공휴일은 설 추석 여름 휴가 등 몇개 빼곤 다 나와야하고 야간도 해야하며 같은 팀 사람이 개인사유로 안나오면 나머지 분들은 12시간 일해야함.(그래도 근무시간 자체는 저보단 적은데 뭔가 쉬고싶을때 쉬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월급 자체는 저보다 훨씬 더 받는거 같지만. 야간 근무에 쉬고 싶을때 못 쉬는게 커서.(자녀 대학비 전액지원등 기타 대우가 좋긴한데 그래서 그런가 기존 사람들이 꼰대 기질이 심하다함.) //저도 급여 포기해도 쉴땐 쉬는 회사 다니고 싶어서 지금 회사 선택했어요. 그래도 주 40시간만 하는 사람들 보면 부럽긴 하네요.

[루리웹-0602392124]

요즘은 인력부족해서 40~50대도 충분히 취업가능합니다. 그리고 거기다 일까지 잘하시면 회사에서도 함부로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