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 지난해 106패 팀 '대반전', WC 턱걸이 진출→1차전 승리 '파란'... 10년 전 '기적의 준우승' 기억 소환
캔자스시티 로열스
(2023 시즌 56승 106패/AL 14위 → 2024 시즌 86승 76패/AL 5위)
1985년: 그래도 70년대 후반부터 이 때까지는 강팀이었고 CS, WS에서 2연속으로 1승 3패를 4승 3패로 뒤집음
(1984년까지 CS가 5판 3선승제였는데 이 해부터 7판 4선승제로 바뀜)
2014년: 29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1985년 WS 5~7차전부터 WC~CS까지 포스트시즌 11연승, WS에서 3승 4패로 준우승
2015년: AL 중부지구 우승, AL 전체 1위로 진출해 30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2024년: 우승 이후 스몰마켓의 한계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다 빠져나가며 다시 약체로 전락, 100패 시즌만 3번에 로터리 픽으로 바뀐 드래프트에서도 5픽, 2픽이 8픽, 6픽으로 하락하는 불운까지 겪음. 결국 위트 주니어 장기계약 및 FA로 여러 선수들 끌어모았고 9년만에 진출 성공
전통적으로 이 팀은 가을야구와는 거리가 먼 스몰마켓이지만 일단 포스트시즌 진출해 달리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팀
(과거에는 와카로만 2번 진출해 두 번 모두 우승했던 말린스, 당시에는 어메이징 메츠가 긍정적인 의미였던 뉴욕 메츠가 있었음)
14년 15년 수비가 극강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