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고민입니다
고등학교 동창이랑 가끔 만나서 밥이나 커피마시는데
뭐 당연히 서로 사는얘기하는 하는게 보통이죠
너요새 뭐하냐 ? 이런식 전 장사준비를 하고있고
운좋게도 부모님이 여유가 있어서 자금을 보태줄 여력이되는데
그래서 내가 예를들어 파리바게트 같은거 하고싶다 그런쪽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말하면
친구넘이 그게 니들 부모님 돈이지 니돈이냐 ? 자꾸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네요
전 당연히 부모님이랑 다 상의한상태고 친구가 요새 뭐하냐고 물어보길래 대답을 한것 뿐인데
너무 공격적이고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성향이 짙어서 유독 이친구만 그러니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다른 친구들은 다들 그래 뭐 잘해봐라 뭐 종종은 그런자금해줄수 있는 부모님이 부럽다에서 끝납니다
그렇다고 제가 뭐 자랑하듯이 절대 얘기하는게 아니고 뭐 물어보니 대답한것 뿐인데
물어보고 화를내거나 부정적으로 얘기를 하니까 걍 이런친구랑은 안만나는게 답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