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게임이라곤 다크소울3, 그것도 꾸역꾸역인 심정(그냥 남들이 갓겜이라 해서 혹은 이걸 넘어야지 실력 게이머로 인정받는 심보에)으로 심연의 감시자까지만 끝냈는데
이상하게 같은 회사고 비슷한류의 프롬식 게임인데 다크소울(물론 훌륭한 게임이지만)은 별 매력을 못 느꼈고
블러드본의 퇴폐미에 이끌려 야남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친구가 작동 확인해보라고 준 언차4를 제외하면 제 돈(3만원)으로 구매한 첫 번째 게임으로서 상당히 만족감을 느낍니다ㅋㅋ
남들 다 몬헌해라, 구매하라 했을때 블본 부터 먼저 찾았는데 이 게임때문에 저도 프롬류 게임에 안착 할수있다 생각 할 수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어렵다 어렵다들 주위에서 말하는데 그리 겁먹을 정도로 어렵다 할 생각할 정돈 아니였군요.(구매 망설임 중 하나였음)
그냥 이거 좀 매콤하다라고 생각하면 편하네요.
근데 지금 나온 프롬류 게임에서는 이것만하고 이것으로 끝낼거 같네요ㅋㅋ
취향저격 게임 인정 ㅇㅈ!
또 한 이 트레일러 보고 잘 샀다는 생각을 몇 번이상 곱씹게 되네요 블본 트레일러 중 가장 좋아하는 트레일러 입니다
P.S 중2병 걸리기 딱 좋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끝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제 인생 그 어느게임과 바꿀수 없네요. 현재까지.
아직 매운 맛을 덜 보셨군요...ㅋㅋㅋ 작성 글에서 상당히 자신만만함이 보이시네요 유다희양과의 데이트를 얼마나 즐기실줄도 모르고 이렇게 천진난만 하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