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만 좋음.
좌 아날로그 이동, 우 아날로그 조준의 당시 혁신적인 조작체계의 FPS 인데
뛰어난 그래픽과 함께 명작 처럼 느껴지게 만듬. 초반부에만...
여러 단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중반부 부터는 지옥의 쓰레기 게임성을 보여줌.
1. 조준이 어려움. 아날로그 신호 입력 빈도가 낮은지 정밀한 조준이 불가능 함.
적이 천장이나 바닥에 붙어서 오는 것 만으로도 난이도가 높아짐.
2. 적의 등장이 두서없고, 상황에 대응이 불가능 함.
문이 열리고 0.1초만에 공격하는 에일리언. 방어, 회피, 대응 모두 불가능.
미리 알아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음. 공격력도 좋아서 스치면 피가 다 빠짐.
3. 적의 맺집, 공격력, 슈퍼 아머가 너무 강함.
위의 사항과 인간형 적이 결합하면 최악이 되는데...
펄스건의 연사를 그냥 몸으로 맞으며 밀고 들어와서 두서너 방에 나를 죽이는데
경직도 없어서 대응할 수가 없음. 근데 한 번에 여럿이 나오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음. 낮은 수준의 인공지능 때문에
적이 무조건 닥돌하므로 에일리언이 특유의 동작을 보인다거나
적 군인이 전술적인 움직임을 보이지를 않음.
4. 배경과 진행의 패턴이 단조로움.
처음부터 끝까지 원패턴임.
- 종합하면 조작성이 나쁘고, 적의 등장 패턴과 불합리한 강함에 단조로운 진행의 반복으로
중반 이후부터 급격히 재미가 사라짐.
어쩐지 초반부 진행하다가 괜찮아 보여서 평점을 보니 대체로 낮아서 이상했음.
명작으로 거론이 안 될 때 눈치 챘어야 했는데.
결국 진행을 포기하고 그만둠.
영상좀 올려주시지ㅠ
빨간약파란약
비공개래요ㅠㅠ
루리웹-2158750223
https://www.youtube.com/watch?v=0ppkfrFlxQg
빨간약파란약
감사합니다 ㅎㅎ 확실히 말씀대로 플스1으로 나온 퀘이크2보다 그래픽이 월등히 좋네요 ㅎㅎ 똥겜이라도 에일리언이라면 한번쯤 해볼만할거같은데...PS1전용이라는 아쉬움이..ㅎㅎ N64로 나온 007 골든아이는 키/마로도 할수있도록 패치도 나왔는데..이건 유명하지 않으니 키/마로 하긴 힘들긴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