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인생의 역경이 많았던 인물이기도 하신... 인물이자.-
기스 하워드 물론 악역이지만 인생의 나락에서 성공 까지의 세월을 보면 인정해야할 인재중 한명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기스하워드 라는 악역은 SNK의 초대 보스 이자 사실 "킹오브파이터의 창시자" 라는 점이 존재한다는 점인데..
그외에도 카리스마와 여러가지 악역의 보스라는 점에서 많은 인상을 주었지만 "이분의 인생의 나락에서 성공까지의 인생 스토리" 자체가 사실 제일 볼만하다는 점일 껍니다...
그의 아버지는 엄청난 부자이지만... 그의 어머니는 "평민" 출신 이었기 때문에 그의 아버지는 기스의 어머니를 버렸고. 기스는 그런 평민 생활을 해왔던 청년 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기스의 어머니가 엄청나가 위독해지자 기스는 그런 어머니를 살릴수 있는 존재는 "자신의 아버지" 외에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어머니와 나를 버린 아버지" 에게 무릎을 꿇고 빌게 됩니다
"저의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하지만 당연히 그당시 기스의 아버지는 "힘"을 가진자를 원했던 양반이기도 해서.. 그런 기스를 보고 쫒아내게 되고.. 기스는 그자리에서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게 되지만.. 그자리에 있는 자신의 이복형제 "크라우저" 에게 엄청나게 얻어맞기까지 했습니다.
-크라우저는 기스의 이복형제 이기도 하지만... 서로 사이가 안좋은건 당연했습니다.-
그렇게 기스는 상처 투성이로 집에 돌아왔을때는 이미 어머니는 "죽고 더는 없는 존재" 가 되었고 이때 기스는 더욱 처참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세상을 증오 까지 하게 되지만 이때 기스는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복수, 힘이 세상의 증거다"
이런 기스 하워드는 어느조직에 들어가게 되는데.. 말단부터도 살아남기 위해 엄청난 눈치가 많고.. 실제로 많을 일을 잘 처리 해오며..
옆사람이 무엇을 하는지도 잘 파악하고 배워나가게 되면서 경제관념을 위해 "공부" 까지 직접 독학적 까지 하면서
"박사학위" 까지 받게되는 먼치킨 같은 능력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조직의 높은 위치 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용호의권 당시의 기스-
하지만 잘 아시겠지만 이 당시 기스는 "극한류" 가문에게 잘못 걸리시다 보니 크게 패배 하시고 한동안 도주자 신세 까지 되셨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높은 자리로 가기위해 무도가 수련으로 "일본 고무술"을 배우게 됩니다.. 당시의 자기의 형제와 같던 "제프 보가드"와 같이 수련을 했죠...
-그리고 기스는 자신의 계획에 방해될걸 염려해.. 자신과 같이 무술수련을 같이했었던 "제프보가드"를 살해 했습니다.-
이때 당시 기스 하워드는 또 꼬이게 되시는데... 제프 보가드가 죽을때 그걸 보고만 캐릭이 기스의 숙적 "테리 보가드" 즉 제프 보가드의 양아들 이었기 때문입니다..
기스는 별생각없이 그냥 떠나게 되지만 기스의 모습을본 테리는 엄청난 분노를 하면서 기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이를 계속 갈고 있었죠...
또한 기스의 또다른 실수를 하는데 "마리 라이언" 즉 지금의 "블루마리"의 할아버지 까지 살해를 하게 되면서.. 블루마리에게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높은자리에 가게 되면 초심을 잃게 된다는 말이 있지요..-
평민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온 기스이면서... 그도 "평민출신 아내"가 존재 했고... 그의 사이에서 나온 아들 "락하워드" 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하지만 락에게 아이러니 하게 기스와 똑같은 처지로 어머니가 병에 걸리게 되자 기스에게 찾아가서 어머니를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기스하워드는 자신의 어렸던 시절 처럼 락하워드를 쫒아내버린겁니다"
당연히 락하워드는 집에 돌아왔을때는 이미 어머니는 없었습니다.. 그때 락도 아버지에게 엄청난 분노로 증오를 하게 되는 시점이 되는 이야기이니..
기스도 평민 출신에서 살아온 사람인데 자신의 아들에게 똑같이 이렇게 한게 참 아이러니할 따름이지요..
-재미있는건 그런 기스의 아들을 테리가 키웠습니다.-
테리의 입장에서는 속죄라는 의미도 존재 했지만 자신처럼 고아의 입장인 락하워드를 냅둘수 없던것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기스의 아들을 키운것만 봐도 테리는 참 대인배중 대인배 이며..
이건 가로우 드라마 cd 에서 블루마리가 테리에게 언급을 합니다 "설마 기스의 아들내미를 키울지는 상상도 못했었다고" 말이죠..
쨌든; 이렇게 사방에 적으로 가득한 캐릭터는 별로 없을텐데.. 이러한 기스지만 그는 악역으로써는 정말 사악한 캐릭터지만...
경제관념이라는 부분에서는 정말 대단한 양반입니다.
용호의권 당시 사운스 사운
기스가 아직 사운스타운을 완전히 점령 하기전 그냥 별볼일 없는 도시 였습니다..
오히려 뭐랄까 "범죄자들의 거리" 라고 불리는 곳이었는데 실제 설정에서 여러 범죄자들이 모여서 거래도 하고..
낙오자들이 모여서 힘든 세월을 보내야 하던 거리 였습니다...
기스가 사운스타운을 점령하기 전에는 음산 하면서 물도 안좋은곳으로 유명...
그리고 기스는 이 사운스타운을 기점으로 새롭게 바꾸겠다고 젊은 시절부터 생각하게 되는데..
료 사자키 한테 잘못 걸리시고 말죠...
여동생 납치 사건 때문에 화가 잔득 났던 료를 보았던 기스는 "나의 곁에서 일하는거 어떠냐?" 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당연히 료는 거절 하게 되고..
기스는 료랑 대결하면서 패배 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스는 도망을 가게 되면서 그때 부터 "일본의 고무술" 까지 연마 하게 되었다는 설정이지요....
그런데 싸움설정이 문제가 아니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발전 하는 사운스 타운
유원지와... 항공, 공항, 헬스장 이라던지 별별 놀이시설 즉 문화적 건물을 많이 만들게 되고..
사운스 타운은 그 옛날의 별볼일 없던곳과 다르게 크게 성장 하게 됩니다....
자신이 설립한 사운스타운을 내려보시는 기스사마.....
그외에 철광산업 까지 들어갈려고 했으며.. 여러가지 경제라던지 여러가지 발전을 크게 기여 했으며...
뒷세계는 안좋은 인간이지만 사운스타운은 "꿈과 희망의 도시" 같은 곳으로 바뀌게 됩니다.. 어렸을때 평민층에서 무시 당하면서.. 혼자서 노력하게 아래부터 위까지 올라와서..
자신의 꿈의 도시를 만든 기스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을 해야할정도..
물론 뒷세계의 일이 너무 안좋아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음모라던지 여러가지 판을 치시는 인간이지만...
아랑전설 후속작 "가로우" 에서는 얼마나 기스가 설립했던 사운스타운이 조직이라던지 여러가지 평등화 하고 독립까지 시키면서.
관리를 잘해왔으며 거기다가 기스가 죽고나서 사운스타운이 얼마나 혼란스럽게 되었는지 알수 있게 됩니다.
-기스 하워드 에게 복수를 위해 찾아온 캐릭터 테리-
그렇다고 테리보가드가 나쁜것도 아니구요.. 기스는 뒷세계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여왔고..
"누군가의 희생으로 행복해질수 있다고 생각해? 그런건 행복따위가 아니야!"
이런 성격형 캐릭이기도 하기 때문에 기스하워드와의 최종전에서 기스는 패배를 하고 죽게 됩니다... 당시에 테리보가드와 수차례로 계속 대결을 했지만 패배를 한그는... 이런말을 하게 되는데..
"왜 하필이면 너인가..."
기스 하워드 입장에서는 자신이 죽인 남자의 아들이 계속 자신을 방해하니 참 아이러니할 따름이고 계속 심판까지 받게 되는 셈이기도 하니까요.
테리 : 아버지의 복수! 하지만.....
그런 테리의 손을 보고 비웃는듯이 웃는 기스..
그런 테리의 손을 거절 하고 죽는쪽을 택하는 기스 였으며..
-기스의 죽음 하지만 이계기로 사운스타운의 경제 관념과 보안 등등 전부 혼란이 오게 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결과 카인이라는 존재가 등장하며 기스가 이뤄낸 경제의 영향 때문에 사람들이 안좋아 지고 있다고 하면서... 투쟁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언급까지 했을 정도 이며...
카인과 기스는 매형 사이입니다; 즉 락의 입장에서는 삼촌격이죠..... 이 가족이 이렇게 사운스타운 경제를 왔다갔다 할정도이니 참 신기할 정도
거기다가 자신의 매형 기스의 유지를 이어서 다시 사운스 타운을 독립 시키고 안정화 시킬려고 하는 카인....
카인도 기스마냥 어렸을때 평민출신 이었으며 자신의 누나가 기스랑 결혼하고 기스에게 버림 받은걸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매형의 사상을 제일 잘 따르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힘이 있어야 세상을 움직인다" 그걸 누구보다 생각하던 인물이기도 하죠.....
사실 저는 기스 하워드 라는 인물을 뭐라 봐야할지 모르것습니다..
사람을 죽인적도 있고 거기다가 음모까지 펼치는 암흑가의 보스지만...
평민출신에서 노력에 거듭해서 크게 성공하고 자신만의 도시를 만들면서 문화산업을 추진해서 사운스타운 사람들에게 영웅적인 인물이 되고...
거기다가 웃고 활기찬 도시를 만든 이분...
어찌 보면 현재까지 대비해서 보면 참 현실적인 캐릭터 같은 느낌도 듭니다.
내뿜게!
떡을
레이징 스톰: ↙→↘↓↙←↘ + A or C
커맨드 참;;
아버지는 이복형제 크라우저가 죽였습니다 이유는 단순하게 힘이 최고라는 법칙으로 아들 크라우저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 한것이죠.... 어찌 보면 기스는 자신의 이복형제가 아버지를 살해를 한셈이니.... 영 복잡하긴 합니다.
역시 기스하워드하면 레이징스톰!
레이징 스톰: ↙→↘↓↙←↘ + A or C
커맨드 참;;
레이징스톰과 더불어 데들리레이브까지 사용하는걸로봐서 제왕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가지고있지요.
정말 초필하나쓰기힘들었던 커멘드 ㄷㄷ 데들리레이브는 초필발동한 다음에 타이밍맞게 10단콤보를 해야하는데...
역시 제왕은 개나소나 잡을수있다는게 아닌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커맨드.
그냥 →↘↓↙←→↘↓↙← 한담에 ↘ 누르면서 손 누르는게 편함
익숙하면 커맨드는 어렵지않는데 데들리레이브도 어렵지만 →↘↓↙←→↘↓↙←→↘↓↙←의 크라우저 초필잡기인 기간틱 사이클론은 답이 안나오더군요.
아~~~ 하~~~~!!!!! 하면서 쩍벌로 발차기하는 기술 진짜 웃겼는뎈ㅋㅋㅋㅋㅋㅋ
레이징 스톰 커멘드 진짜.. ㄷㄷㄷㄷㄷㄷㄷㄷ 예전에도 사용할려면 힘들었는데...ㅋ
레이징 스톰은 그냥 : ↙↓↘→↘↓↙←↙↓↘ 이렇게 해서 써도 나가곤 했습니다. 오히려 쓰기에는 이게 더 편하죠. (대신 입력미스가 많이 나긴 했죠.) 제일 많이 쓰는 전술이 열풍참 이후 점프해서 오는 적에게 레이징스톰이었는데... (범위도 엄청 넓어서 일단 커맨드 넣고 있다가 점프해서 오면 버튼 누르고, 안 오면 버튼 안 누르는 식으로 대응했던 기억이...)
오호 이 자료 수집력과 내용을 풀어써 주시니.. 그냥 어린시절 좋아하던 게임의 끝판왕으로만 생각했던 기스하워드를 새롭게 보게 되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기스의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었죠
기스가 캐릭터는 졸라 잘나왔음 ㅇㅇ
어릴땐 스토리 생각도 안하고 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색다르네요.
근데 기스는 결국 자기 아버지한테 복수를 하기는 했나요? 자기 아들한테 같은 짓을 한거 보면 그냥 넘어간거 같기도 한데
아버지는 이복형제 크라우저가 죽였습니다 이유는 단순하게 힘이 최고라는 법칙으로 아들 크라우저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 한것이죠.... 어찌 보면 기스는 자신의 이복형제가 아버지를 살해를 한셈이니.... 영 복잡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이중적인 인물이 좋습니다.이번 파크라이4의 악역인 페이건 민도 자신의 맘에드는 인물에게는 매우 잘대해주지만 기본적으로 악인 이고요. 이 세상엔 완벽한 선인도 완벽한 악인도 없다는걸 반증해주는 인간군상들이 좋더군요.
기스도 어머니를 잃은 이유가 락이랑 똑같은줄울 몰랐네요. 아이러니..
레이징스톰 커맨드가 좀 쉬워 졌으면 하는 일인입니다.
마지막 그림 일러스트 작가 누군가요? 유명하다던데 ...
SNK에서 유명 일러스트 레이터 이자.. 현재 캡콤 일러스트 레이터 이시기도 하신 "신키로 화백"의 일러스트 입니다 ^^a;
SNK의 간판 그림채였죠... 열라 맘에 안들었는데 바뀌고 나니깐..그립더군요... 지금이 더 맘에 안듬.
사실적으로 그리기는 하는데 좀 못 생기게 그렸었죠 ㅋㅋㅋ 97 야시로 일러스트가 맷돼지 같아서 놀림도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였음. 캡콤 들어가서는 완전 평준화 먹어서 실력이야 늘었다만 예전의 개성이 없어져서 아쉬움.
사실 저도 이분 일러스트를 별로 안좋아했는데.. 저 위에 일러스트는 당시에도 참 간지난다고 생각했었죠. 그림퀄리티도 대단하지만, 남들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독자적인 그림체를 갖고 있는 분중 한분이죠.
저 우측에 선글라스 장발 키사라기 에이지 맞죠?? 왼족엔 미스터빅이랑 빌리횽이 맞는데
타쿠앙//아니 무슨 키사라기류 닌자가 기스 밑에서 일합니까?-_-;; 당연히 대머리도 미스터 빅이 아님(기스,미스터 빅 서로 사우스타운의 패권을 잡으려는 라이벌임) 둘다 이름은 까먹었는데,기스의 충직한 심복들 입니다.
리퍼와 하퍼인데...
중고때 저분 일러로 된 킹오파 카드랑 딱지 모은다고 돈 엄청 쓴기억이 나네요. 그러고 보니 포켓몬빵 콜렉터 모으는걸 이해 못했던 나 역시 킹오파 콜렉터를 모았었구나 ㄷㄷ 반성합니다.
난 이분 일러스트가 맘에 들던데 멋있다고 할까..
☜[A-ranG]☞ (wolf****) //헐 그렇구나..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이쪽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외형만 보면 그냥 미스터빅이 딱 생각나버려요..ㅠㅠ
신키로씨 일러는 사실적인 묘사는 정말 좋은데 얼굴이 최수종이 된다는 ㅠㅠ 메탈슬러그때 일러를 보면 부조화가 좀 있었죠
마지막 일러스트는 볼때마다 개간지 -.-b
잘 읽었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좋겠네요.
용호의권 한판도 안지고 미스타빅 깨면 기스랑 한판붙는데 욜라쎄죠 ㄷㄷㄷㄷ
snk의 최대 미스테리는 기스가 왜 극한류를 내버려 둔거고 극한류는 또한 기스를 왜 내버려 둔거냐 하는거죠.....서로 계륵이라서 피했다고 하지만 일본에서 별애별 이야기(타쿠마 사후 료는 다른나라로 수련하러가고 로버트와유리가 기스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다는 찌라시성소문)가 도는거 보면 정말 알수 없는 부분
로버트도 나름 이름있는 가문으로 알고 있는데 그 영향이 있을지도?
1. 로버트가 이탈리아 대부호의 아들이였나 할겁니다 그래서 껄끄러웠겠죠. 2. 이미 극한류는 전 세계에 지부를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3. 예전에 료와 로버트와 미스터가라데한테 먼지나게 얻어터진 트라우마가 있어서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걸 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악당이지만 진짜 카리스마 넘침
떡을
내뿜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을 내뿜게 두 콤보 때문에 내가 뿜음ㅋㅋㅋ
떡을 < 이댓글은못봤는데 내뿜게! 등록 누르자마자 같이 생기더라구요...
자매품 최음제!와 찍뿜께도 잊지마셈
기쁘게!
http://tvpot.daum.net/v/LRQI3IiWyiw%24 기억이 가물거리시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 겁니다
떡을 예쁘게~~ 쩔게~~ 기쁘게~~
고소공포증 환자
낮에는 형의동생 밤에는 사우스타운의 지배자
기스 반격기 생긴 이후로 (최초이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 격투게임은 반격기!!! 라고 생각하는 1인 ㅋㅋ
최초 맞아요.격투게임의 선구자인 스트리트 파이터 조차 반격기를 지닌 캐릭터가 없었습니다. 암튼 초대 아랑전설때 딸피 남긴 기스에게 마무리 지을려고 테리로 번 너클 날렸는데,반격기로 테리가 역관광 당했을때 맨붕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ㅎㄷㄷ
더 이전에도 있긴 했습니다. '상하이 키드' 라는 대전게임인데.. 커맨드 입력으로 반격이 가능하죠.
접때 오른쪽 간걸 재탕하는건가?
기스의 아들인 락 하워드가 정말 재미있죠. 초필은 아버지랑 비슷한 기술을 쓰는데 잔기술은 테리에게 배웠는지 라이징 태클, 번너클 같은 걸 씀. 기스와 테리의 기술이 합쳐진 듯한 캐릭터.
락이 약간 중2병 끼가 있지만,아버지를 닮아서 인지 기술자체는 간지 났죠.레이징 스톰이나 데들리 레이브 같은 기스의 기술로 마무리하면,하워드가의 피 때문인지 힘을 제어하지 못하는 듯한 승리포즈가 나왔음. MOW엔딩에서 죽은줄 알았던 어머니가 실은 살아있다는걸 카인에게서 듣게되고,그런 어머니를 만나고 싶은 락의 마음을 이용해 카인은 락을 테리의 곁에서 떼어내고 자신을 따르게 하는데.......후속작이 안나오니 이후 내용을 알수가...ㅠ.ㅠ(게다가 MOW만든 스탭들은 현재 더 럼블피쉬 시리즈,드래곤 볼,스트리트 파이터4를 만든 딤프스에 있으니 후속작은 더욱 불투명....게다가 지금 슨크 상태가 영 않좋기도 하고..ㅠ.ㅠ)
테리 밑에서 자라서 테리 기술을 익힌건 알겠는데 기스 기술은 어떻게 습득한지 의문이네요.
기스의 피의 인도.... 가로우 설정을 보면 자연스럽게 기스의 기술을 썼다고 합니다.. 보지도 않았는데 이기술을 쓴것은 순전히 락하워드의 재능이기도 하며 무의식적으로 쓰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대단할 따름이죠; 아버지의 기술을 본적도 없으며.. 누군가도 알려주지 않았는데 그저 피의 인도 때문에 기술을 시전하는 아드님;
출처 - http://cafe.naver.com/uunmask33/589912
아;; 그건 본인이 쓴글이니까요
찹쌀떡
가난한 유년시절을 잊지 않고자 가슴에 항상 떡을 품고 다니시는..
기스의 와이프는 현재 살아있다라고 카인을 통해밝혀져있죠. 기스가 왜 롹을 버렸는지 와이프가 병으로 고통받는데 왜 버렸는지 그 모든 것을 카인이 설명하겠다며 롹을 테리로부터 떼어가는데... 거기서 스토리가 끝! 게임도 70% 정도 완성했는데 KOF 00부터 만들라는 경영진의 압박에 모두다 KOF 제작으로 돌아서며 그렇게 아랑 시리즈는 종결...
MOTW 는 진짜 왜 후속작을 안만들까요........지금봐도 쩌는 퀄리티인데 ㅠ
오~ 살아있었군요!
일단 카인이 락 끌어들이려고 거짓말했다는 가능성도 없는 건 아니겠죠. 뭐 가로우2가 공중분해된 지금은 영원히 맥거핀을 남을 가능성이 가장 높겠지만...
ㄴ그런건 맥거핀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후속편이 안나와서 회수못한 떡밥이죠.
그 MOW 만든 스탭들이 현재 더 럼블피쉬,드래곤 볼,스트리트 파이터4 시리즈,현재 스트리프 파이터5를 제작하고 이쓴 딤프스를 설립한 인원들 입니다.
그 아랑 개발진들이 SNK부도후에 딤프스를 세우고 현재 스파5 개발하는중이라 아랑신작은 힘들겠죠. 본 개발팀이 아닌 외주를 제작맡기면 어떤 꼴나는지는 KOF네오웨이브 라는 좋은예가 있죠, 개인적으로 네웨를 좋아하지만
아랑전설 팀 전원이 딤프스로 나갔다는 건 완전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기존SNK에도 노나, 오구라 등의 멤버가 모두 아랑전설 팀이었죠. 딤프스도 소수의 SNK 직원 외에도 다른 회사 멤버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회사라 아랑전설 팀이라고 부를 수 없는 수준입니다. 오히려 당시에 SNK 멤버들이 가장 많은 곳은 플레이모어였었고... 거기다 이젠 딤프스도 합병을 많이한 상태고 흥행 가능성이 부족한 아랑 시리즈를 snk가 만들 이유도 없죠. 파치슬로로 돈이 잘들어오니까요.... ㅠㅠ
마지막에 건물에서 떨어지며 떡을 마구 내뿜어 안전하게 착지해 살아있다는 유머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초대 아랑전설에서 테리이게 패하고 빌딩에서 떨어질 때,장풍을 쏴서 그 반동으로 충격을 최소화해 살아남았는데,그때 익힌 기술이 바로 공중 장풍인 '질풍권'입니다. 원래는 반쯤 유머같은 설정이었는데,슨크가 이걸 공식설정으로 해버림(즉,그그실...!!)
그 기술로 살아남기도 했지만...... "비전서"의 덕분에 살아남으시기도 하셨죠.. 아무리 공중장풍 질풍권 이라고 비전서 없으셨으면 살아남지 못하셨을지도..(테리가 킹오브 파이터 쿄마냥 엄청 신비한 힘이 없으면서도... 신같이 강한상대에게도 꿀리지 않는걸 보면 역시 주인공은 주인공이구나 하네요. 기스도 비전서의 힘으로 초인적으로 강해지니;)
와 진짜 마지막 일러스트 개간지....
악몽의 기스가 최고!
떨어졋을때 질풍권? 인가 공중에서 장풍쓰는거로 안전하게 착지 햇다던데
snk의 게임 덕분에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냈었죠^^ 당시엔 오락실도 많았고... 리듬게임의 점령, pc방의 미친 확산 등으로 동네마다 두세개씩 있던 오락실은 이제..ㅠ.ㅠ snk하면 캐릭터성은 정말 최고였죠. 캐릭터들의 스토리도 참 재밌었고 캐릭터들마다의 고유 배경음악도 참 좋았습니다. 신세계악곡잡기단인가 그럴겁니다. snk게임들 음악 만들고 연주하고.. 아랑전설에선 기스, 테리, 빌리, 마리 등등이 명곡이죠. 개인적으론 빌리 배경음악 너무 좋아하는..런던 마치던가? 그리고 해가 갈수록 진화를 거듭했던 신키로씨의 일러스트!!! 킹오파 2000까지가 snk냄새 풀풀 났었는데 참 좋았죠^^ 킹오파 13도 잘 되었는데 부활좀 했으면..ㅠ.ㅠ
마지막 일러스트에서 혹시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빌리와 기스 말고 양쪽에 잘 이름모를 2명의 떡대가 보이실겁니다. 왼쪽의 대머리 이름이 리퍼, 오른쪽이 호퍼입니다.
SNK가 보스는 정말 잘 만든단 말입니다.
KOF XI의 마가키같은 비호감보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중년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하는거 같네요. 중년테리, 중년료, NBC 중년로밧, 게니츠, 기스, 크라우저, XI 오스왈드 등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기스야 말로 SNK가 만들어낸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죠.
킹오파의 루갈도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스가 떨어졌는데 안죽은 이유 -->떨어질때 열풍권을 땅에 날림. 이거 어디서 4컷만화 본적이 있는데.
시작은 팬들이 장난으로 만든 이야기였는데 공식적으로 질풍권으로 낙하속도를 줄여 살아남았다 라고 하게 되었죠.
텍준님 말대로 팬들의 반쯤 장난으로 시작했는데,슨크가 이걸 공식설정으로 해버립니다. (루리웹 식 유머로 하자면,'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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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오메가
나도...
흠집
마지막 사진 굉장히 간지있어 보이지만 정장 입고 실제로 저런 두건을 쓰고 있으면 정말 이질감이 상당히 굉장하게 엄청날 듯 보입니다.
프로레슬링경기를 많이봐서 그런지 떡대가 좋으면 어울릴것 같기도 한데 일반인들이 하면 정말 이질감 최고일듯 하네요.
당연히 루갈일 줄 알았는데........
당연히 루-칼일줄 알았는데
어떻게 보면 snk 보스 세계관 내 가장 인간적인(?) 스펙에 후에 다른 타 제작사의 카리스마 귀감이 되기도 했지요. 여담으로 오죽하면 죽은직 후 나이트메어 화 하면서 재등장 으로 다시 한 번 snk 보스 신드롬의 좋은 예시로 기억 되고 현재나 과거나 앞으로 이 만한 카리스마 를 지닌 보스는 찾기 힘들 듯 하네요.
자폭계의 선두주자 루갈인줄...
루갈이 자폭계의 선두주자라면,기스는 추락계의 대부(?)임...;;;
나두 루갈일줄 알았는데
그림 보고 앤디인줄 아랏네.
루무룩...
다음에 루갈 부탁드려요!
아랑 초반시절 기스 성우가 일드 트릭의 야베형사를 맡은 배우였다는 걸 알고 놀랬었던 기억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