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츠
세가
소닉 팀
오프닝 컷
센트럴 스퀘어에 밤이 찾아오고
잠들어 있는 소녀.
꿈을 꾸는 소녀는 환한 숲속에서 노래를 부른다.
오디션 팜플렛이 보이는데..
노래를 부르던 도중 갑자기 어둠이 찾아온다.
조명의 빛줄기만이 내려오는 오디션장에는
심사 같은 건 흥미에 없는 심사위원들이 있을 뿐이었고
마음을 가다듬어 다시 노래를 하려 하지만..
심사위원들이 악마로 바뀌면서 소녀를 쫒아오기 시작한다
도망가는 소녀의 앞쪽으로
밝은 빛을 발하는 공간이 나타나고...
장소가 바뀌어 마찬가지로 잠이 들어있는 소년.
꿈 속에서 농구시합이 한창이었는데..
라이벌이 나타나
순식간에 공을 빼앗겨버리고 경기에서 지고만다.
공이 떨어진 자리에서 어둠이 밀려와 순식간에 주변을 집어삼키고..
도망치던 소년 역시 밝은 빛이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면서
두 명의 캐릭터의 오프닝 무비 종료.
나이츠 ~ 인 투 드림.
세가새턴으로 96년 7월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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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들 날아다니는 꿈 같은 거 한 번쯤 꾼 적 있지 않냐??
를 바탕으로 둔 게임으로,
꿈 속 세계에서 종횡무진 날아다니는 플라잉 액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ㅋㅋ
일단 기본적인 흐름은 오프닝에 등장했던 소년 엘리엇,
그리고 소녀 클라리스를 사용하여
즐거운 꿈의 세상 나이트피어를 구하기 위해 활약한다는 것.
기본적인 게임의 진행은 이런 식.
1스테이지 4코스로 이루어진 지형을 돌파하자!
나이츠의 조작은 십자키 상하좌우로 비행.
A B C 어느 버튼이던 몸을 회전시키며 대시.
대시 중에는 화면 왼쪽 하단의 대시 게이지가 줄어든다.
적에게 가까이가면 적을 붙잡고
이후 A B C 어느 버튼이던 붙잡은 적을 튕겨날려서 공격하며
한 바퀴 빙글 돌면서 원을 그리면 원 속으로 아이템이나 적을 빨아들이는 효과를 내는 패러루프 공격이 발동.
배치 된 링을 통과하면 대시 게이지가 회복되고 스코어를 얻는다.
제한 시간 내에 코스내에 배치되어 있는
파란 구슬(블루칩)을 20개 획득하여 (화면 좌측 상단에 표시)
요 문어처럼 생긴 이데아 캡쳐라는 구조물을 파괴하여 이데아(구슬)를 얻고
스타트 지점으로 되돌아가는 것으로 코스 클리어가 된다.
첫 번째 코스 클리어 이후에는 자동적으로 제 2코스 루트로 진입이 되며
또다시 파란 구슬(블루칩)을 20개 모아 이데아 캡쳐를 파괴하는 것이 클리어 목표.
각 코스에는 한 바퀴에 파란 구슬인 블루칩이 20개가 안 채워지는 맵도 있는데..
이럴 땐 스타트 지점을 통과하는 것으로 또다시 코스 상의 파란 구슬이 리젠되어진다.
또한, 파란 구슬 20개로 동그란 구체를 부쉈을 경우에는
이후 얻는 블루칩은 골드칩으로 바뀌며 모든 득점이 두 배로 증가.
제한 시간 내에 동그란 구체(이데아 캡쳐)를 부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가버리면
나이츠와의 융합이 풀려 사람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며
이때는 자력으로 구슬을 모아서 동그란 구체(이데아 캡쳐)를 부숴 골인지점으로 돌아가야 한다.
패널티는 융합이 풀리는 순간 스코어가 0 점으로 초기화 된다는 것.
즉, 나이츠라는 게임은..
빠르게 파란 구슬(블루칩)을 모아서 문어 형태의 구체(이데아 캡쳐)를 부수고
남겨진 제한시간동안 최대한 코스를 뱅글뱅글 돌면서
스코어를 버는 식의 타임어택 구조를 가진 게임이라 볼 수 있다.
에..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것이 생긴다.
> 아니 게임 제목이 나이츠?? 쟤가 대체 뭐하는 놈인데??
라는 것 ㅋㅋ
때문에 게임의 스토리를 살짜쿵 살펴보면..
이 나이츠라는 게임은 의외로 고유명사가 남발되는 '꿈 속 세계의 침략'을 배경이야기로 다루고 있으며
대략적인 이야기는 아래와 같다.
1. 사람들은 꿈을 꾸게 되면 꿈의 세계인 '나이트 디멘션'으로 날아간다.
2. 나이트 디멘션은 '즐거운 꿈의 세상인 나이트피어',
그리고 즐거운 것과는 반대인 '어두운 꿈의 세상인 나이트메어'가 존재한다.
3. 꿈 속의 세상을 만들어내는 것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이데아라는 빛 때문으로
이데아는 성장(초록),
지성(파랑),
희망(노랑),
순수함(흰색),
용기(빨간색)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런 이데아는 사람마다 1개, 혹은 여러개를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모든 이데아를 지니고 있는 이는 극히 적으며,
그 중에서도 용기의 이데아를 가진 자는 매우 희귀하다.
> AI에게 빛과 어둠의 전쟁을 그려달랬더니 이렇게 해 놓음 <
4. 어느날 즐거운 꿈의 세상인 나이트피어가 어두운 꿈의 세상인 나이트메어에게 습격을 받는다.
나이트메어의 우두머리 '와이즈맨'은 스스로 군단을 만들어서 나이트피어를 침공한 것.
5. 나이트피어 측에는 가장 강력한 마인이 두 명 존재했다.
한 명은 나이츠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위 스샷의 리아라.
나이트메어 군단은 나이트피어를 방문하는 방문자(사람)를 습격하여
그들이 가진 이데아를 빼앗았고 그여파로 인하여
꿈의 방문자들이 가진 이데아로 세상을 유지하는 나이트피어는 점점 소멸되어 가고 있었다.
6. 그러던 때..
마인 중 한 명인 나이츠는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명령을 제대로 따르지 않았었는데..
멋대로 행동하다가 창조주인 와이즈맨의 분노를 사 감금되고 만다.
7. 그 이후 나이트피어에 엘리엇 그리고 클라리스가 각각 방문객으로 도착한다.
이 아이들 역시 나이트메어 군단에 습격을 받아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이데아를 빼앗기지만..
그 순간, 나이트메어에게 맞서야 한다는 소년 소녀의 의지가 용기의 이데아를 만들어내었고..
마침내 나타난 용기의 이데아로 인하여 나이트피어가 소멸되는 것을 막아낸다.
8. 엘리엇과 클라리스는 용기의 이데아를 사용하여 감금되어있던 나이츠를 발견하여 풀어준다.
나이츠와 융합한 아이들은 나이트피어를 되찾기 위하여
빼앗긴 나머지 이데아들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떠난다.
에.. 그러니까 '나이츠' 라는 녀석은 나쁜 놈이 만든 공성병기였다는 것 ㅋㅋ
플레이어는 나이츠와 융합한 엘리엇,
혹은 클라리스를 조작하여 즐거움 꿈의 세상인 나이트 피어를 탈환하는 것이 목표다.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보스전 돌입.
보스들은 특정 기믹을 수행해야 클리어 가능한 녀석들이며 당연히 보스마다 특징이 다르다.
오른쪽으로 계속 밀어서 날려야하는 녀석이 있거나
아무래도 얘 때문에 패드 던진 사람 있지 않을까 하는
짜증 유발 보스 녀석도 있다 ㅋㅋ
이런 보스전의 경우 짧은 시간안에 보스의 약점 기믹을 찾아 공격해야 하는 전투가 대부분인데..
그런 보스 기믹이 어떤건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첫번째 도전이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ㅋㅋ
일종의 초행자 죽이기가 적용되는 셈.
일반적인 스테이지 코스의 길이는
120초 정도에 3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로 짤막하게 이루어져있다.
스테이지의 구성은 엘리엇과 클라리스를 합쳐 8스테이지로 나뉘어져 있지만
최종 스테이지가 겹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7스테이지 뿐.
뭐어.. 그냥 달리면 2시간도 채 안 지나서 엔딩을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지금이라면 개창렬스러운 게임이 아닐 수 없겠지만
이 게임이 등장했던 96년 당시에는, 이것만으로도 몇날며칠을 가지고 놀기 충분했다 ㅋㅋ
게임자체가 하이스코어를 노리는 반복 플레이라서,
짧은 코스를 도는 것에는 스트레스가 적었고
단순하고 간편한 조작은 당시에 붐이 일기 시작했던
3D 게임 조작에 서투른 유져들이라도 나이츠를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장점.
게임내에서는 대사라고 할 것이 등장하지 않기에
오프닝 무비와 엔딩만으로 문제의 등장과 해결을 담백하게 보여주어
당시에 언어 압박이 있다거나 하는 것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땐
나이츠는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게임이기도 했었다.
그리고, 알면 좋고 몰라도 상관없는 시나리오 설정에 대한 묘사도 꽤나 잘 되어 있는 편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일단 꿈 속으로 들어가는 연출이 등장하면서 주인공의 주변으로 나타나는 구슬,
즉 엘리엇과 클라리스는 4개의 이데아를 가진 아이들이라 표현하고 있으며..
나이트피어에 도착하면 적들에게 이데아를 빼앗기고
적들은 이데아 캡쳐 속으로 이데아를 봉인한다.
이데아를 빼앗긴 다음에 용기의 이데아가 생성이 되고
용기의 이데아로 갇혀있던 나이츠를 탈환하여 반격에 나선다.
그리고 즐거운 꿈의 세상 나이트피어의 주민들이 팡파레를 불어주거나 한다 ㅋㅋ
특히 나이트피어의 주민들에겐 호감도 수치라는 게 존재하여
주민들 앞에서 적을 물리치거나 하면
호감도가 상승하며 게임내 BGM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시스템이 있다.
문제는 이쪽의 공격에 나이트피어 주민들이 휩쓸려서 비명을 지르며 소멸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는 것 ㅋㅋ
엘리엇 스테이지와 클라리스의 모든 스테이지를 C 랭크로 클리어하면 최종 스테이지가 등장.
최종 스테이지의 경우 180초 이내에 4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용기의 이데아로 직접 하늘을 날면서 나이츠를 찾는 엘리엇과 클라리스.
엘리엇과 클라리스가 힘을 합쳐 나이츠의 봉인을 부수고...
두 사람은 함께 나이츠가 된다.
등장하는 최종 보스 와이즈맨.
여러가지 기믹을 사용하긴 하지만 약체 보스 ㅋㅋ
엔딩 컷.
어떤 장소에서 일어나는 엘리엇.
평화로워진 나이트피어의 세상이었고..
쓰러져있는 소녀는 발견한 엘리엇은
공주님 안기로 들고가
나무 아래에 눕혀준다.
현실 세상으로 돌아갈 시간이 찾아오고..
잠에서 깨어나는 엘리엇
농구 경기가 한창인데
지난 악몽을 떨쳐버린 엘리엇에게는
상대 팀 따윈 상대가 안 된다 ㅋㅋ
> 하하..! 역시 우린 주인공이 아니었어!
승리를 따낸 엘리엇.
클라리스 엔딩컷
나뭇잎 사이로 해가 비치면서..
눈을 뜨는 클라리스.
사라지는 소년을 스치듯 확인하는데..
아침 햇살을 받으며 잠에서 깬 클라리스는
오디션장으로 향한다.
분위기는 어젯밤 꿈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마찬가지로 흥미가 없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에
긴장을 하는 클라리스였지만
악몽을 떨쳐낸 클라리스의 노랫소리는
> 오우 시밤 훌륭해요오옷~!!
쿨쿨 자고 있었던 심사위원까지 벌떡 일어나게 만든다 ㅋㅋ
그리고, 두 명의 캐릭터로 모두 클리어했을 때는 추가 엔딩이 나온다.
도시에는 축제가 한창이었고..
농구를 마치고 축제 거리로 나온 엘리엇은
극장의 공연 간판을 보다가
나이츠의 그림자를 느낀다.
이끌리듯이
극장으로 들어가는 엘리엇.
리허설이 열리고 있는 극장에는
어떤 인물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멍하니 바라보는 엘리엇의 눈앞으로
서 있는 것은 클라리스.
클라리스의 노랫소리가 울려퍼지고
엘리엇은 꿈 속에서 보았던 소녀의 모습을 바라본다.
무대는 꿈 속의 세상 나이트피어로 바뀌며,
소년 소녀가 서로의 만남을 확인하는 것으로 마무리.
이 게임은
나이츠 일본 위키,
크리스마스 나이츠 일본 위키
명작에서 쿠소게까지 게임 카탈로그 위키
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으며
개인적인 의견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몽땅 틀릴 수 있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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