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이야기에 이어서.. 아세노스에 도착한 미루콘 일행은 코윈의 부탁으로 드래곤을 퇴치하러가는데.. 마법 무기를 얻어서 공격력이 강해진다는 컷씬이 등장. D&D1 에서는 무기 교체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진행과 레벨에 따라 무기가 성장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있다. 분기 루트에 따라서는 더 빨리 무기를 강화시키는 것도 가능. 상점에서는 드래곤이 산성 숨결을 내뿜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정보를 준다. > 아~ 내가 조금만 젊었더라도 드래곤 같은 건 단번에 물리칠 수 있었을텐데~~ 아, 그러시구나 ㅋㅋㅋ 정막이 감도는 늪 구역으로 진입. 중반의 대환장 구역. 왜냐면... 저저 블랙드래곤이 말그대로 미친X 이기 때문 ㅋㅋ 말그대로 하늘을 나는 판정 덩어리의 몹이다. 특히 산성 브레는 블랙드래곤의 현재 남은 체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개막 브레스를 쳐맞았을 땐 그냥 게임이 터졌다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D&D1 타워 오브 둠에는 신의 손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이것은 플레이어가 원치 않았는데도 적의 공격을 막거나 공격을 씹고 반격 하는 행동이 발동되는 것. 대충 251분의 1로 발동된다는 이것은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역할이긴 하지만.. 노려서 터트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ㅋㅋ 블랙드래곤을 처리하고 코윈에게 돌아가자, 코윈은 최근들어서 몬스터의 활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 내가 생각하기에.. 이것은 몬스터를 조종하는 자가 숨어있음이 틀림없네. 코윈은 그 근원을 찾아 없애줄 것을 부탁하는데.. 근원을 어디서 찾아야하지..? 아, 그럼 몬스터가 제일 많이 나온다는 곳에 가면 되겠지 ㅋㅋ 이리하여 미루콘 일행은 코란그렌 마을을 찾게 된다. 그곳에서 시장을 만나자 그는 몬스터가 가장 많이 출몰하는 장소는 세 군데라고 말하는데... 1. 종유동굴 2. 마을에서 떨어진 폐갱도 3. 마을의 낡은 우물 일단 종유굴로 가기로 하고 정비를 하기 위해 상점에 들르자.. > 어서오세... 아앗~!! 당신은 지난번에 저를 구해주셨던..!! 이 마을에 살고 있었구나 ㅋㅋ 도와준 것을 기억하고 다시 만난 것을 기뻐하는 상점 소녀 ㅋㅋ 방어력이 상승되는 프로텍션 링을 선물로 주고, 나중에 다시 들르면 요리라도 대접해준다고 한다. > 이곳저곳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 랜턴의 불빛이 종유석에 반사되는 것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등장하는 몹들은 놀, 코볼트.. 그리고 잡몹으로 격하 된 오우거 ㅋㅋ 종유굴이던 폐갱도던 우물이던.. 어떤 선택지를 고르던지 마지막엔 거대한 지하세계가 펼처진 장소로 나오게 된다. 대환장 몹 중 하나인 활을 들고있는 놀. 근접 자체를 허용하지 않기 위해서 백스텝을 난무하기 때문에 뒤쫒으면 필연적으로 다른 적들까지 튀어나와 대난투를 찍어낸다 ㅋㅋ 트롤까지 재등장. 이동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져 있다. D&D1 타워 오브 둠에서 보물상자 트랩 중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석화 빔. 레버를 흔들어서 석화를 풀어야 하는데, 이게 어중간한 마음가짐으로 흔들어서는 순식간에 돌 되고 게임오버 당한다 ㅋㅋ 자신의 동전이 날아간다는 생각으로 마구 흔들어라! 지하세계에 마지막 구간에는 보스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 잘 왔다.. 이 몸의 주인이신 데이모스 님을 방해하려 하는 쓰레기들아!! > 덤벼라, 이 자이드 님께서 상대해주마. 새도우 엘프 등장. 이녀석은 클레릭의 홀드퍼슨(묶기)과 라이트닝 볼트를 사용하는 강적.. 이라기 보단 중간중간 따라붙는 스켈레톤이 콕콕 찔러대서 빡치게 만든다 ㅋㅋ > 끼요오오옷!! 그 정도의 힘으로 위대한 데이모스님을 거역 할 생각이라니... > 그렇게나 죽고 싶다면 찾아와라!! 우리들의 거점, 세이블 타워로..!! > 네놈들을 데이모스 님의 어전에서 갈기갈기 찢어줄테다..! 아니.. 별안간 등장해서 '이것은 데이모스가 꾸민 일이에요!!' 를 밝히는 것도 모자라 거점인 세이블타워로 오라고 알려주면서 사라진다니 ㅋㅋㅋ 그리고 상점에서는 북쪽 산 정상에 검은 탑이 나타났다는 정보를 준다. 코란그렌의 시장에게 세이블 타워에 대해 질문하자, 수개월 전에 산저편에서 홀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