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스토리 없이 차 한대 딸랑 골라서 무작정 레이싱 하는 게임만 하다가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며 그 안에서 레이싱을 시작하고 끝나면 또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런 것도 예상 외로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스토리는 뭐 그닥 탄탄하지 않더라도 오히려 극 전개 때문에 몰입이 더 잘되고
레이싱 도중에도 여러 등장인물간에 오고 가는 대화와 욕지거리(?)라던지
짭새들의 헐떡이는 무전 교신이라던지 이런 것들이 주변 효과와
적절하게 섞여서 꽤 긴박감 넘치는 레이싱을 펼칠 수가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조작감이 시원하지 않고 약간 무겁고 답답하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있었지만 이건 적응의 문제인 것 같고 게임의 전체적인 재미로 충분히 커버가 되고도 남았구요
무엇보다 최신차종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몰아볼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었습니다.
요즘 언차티드 3를 하면서 영화같은 방식과 게임 플레이가 적절하게 섞여
긴장감 넘치는 몰입감의 재미에 푹 빠져 있는데 그런 느낌을 레이싱 게임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더 런의 첫 느낌이었습니다.
원숭이향기 / 싱글플레이는.. 보너스 임 싱글 한스테이지 클리어 할때마다 도전이 풀림.... 조루게임?.. 말표현하는거보니...답이 나옴
뭔가 백일장 같은 감상이네요. EA코리아에서 이벤트라도 하나. 플레이 타임이 2시간인건 맞습니다. 게임 컨셉이 최단 클리어를 겨루는거다보니 세계최속은 1시간 56분까지 올라와있고. 나머지는 죄다 챌린지, 온라인 언락인데 매달리면 수백시간을 달릴수있지만 수집욕이나 도전의식 없으면 전부 사족이죠.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명작이라고 추앙받는 아웃런2나 데이토나usa는 쓰레긴가요?
타 레이싱게임 커리어모드와 유사한 챌린지모드가 탑재 되있으니 싱글볼륨은 충분하다 여겨지네요. 뭐랄까 그냥 해보지도 않고 까는 사람들 때문에 괜히 낮게 평가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LP700-4// 아 난 백일장 같은 감상이 무슨 말인가 했더니 이벤트에 환장한 넘이 억지로 소감 하나 쓰듯이 썼다고 절라 기분 나쁘게 까는 말인가요? 이건 뭐 밑도 끝도 없이 푹 찌르고 들어오니까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뭐 님도 아시겠지만 그냥 몇판 해보고 기분 좋아서 쓴 글에 가끔 재수 없으면 어디 한군데 꼬인 인간들이 괜히 신경 건드리곤 하거든요 그러니까 백일장 같다느니, 어디서 이벤트라도 하냐느니 같은 말은 이상한 오해 살 소지가 다분하니까 빙빙 돌려서 하지 마시고 까는 건지 마는 건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확실하게 적어주세요
LP700-4 ........이 분은 더런이 맘에 안드셨나보네요 ㅎ 다투지들 마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