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와 시뮬레이션의 느낌을 적절히 잘 배분함.
약간의 병맛과 실제레이싱을 잘 버무린느낌이랄까..
허나 로딩이 좀 길어서 실제 레이싱 시간보다 코파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다고 느껴짐..
멀티도 각 모드별로 잘 꾸며져있고 아직까지 멀티에 사람은 많으나..
서버가 개판인건지... 안보이던차가 갑자기 내앞에 나타나고... 심하면 프레임 급 하락과 버퍼링까지...
가장 큰 문제는 1등으로 잘달리다가도 난데없이 끊김현상이 생기는데 .. 키 입력도 안먹히는지 차 속도가 확 줄어버림...( ㅠ_ㅠ )
한판할려면 로딩도 너무길고.....
문제점이 꽤 많긴하지만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중 핫퍼슛과 함께 꽤나 잘만든 시리즈임은 분명함..
결론: 돈값은 한다. 허나 너무 기대하지는말자.
PS3기계 신모델 나올때까지 기다리세요
맞아요 돈값은 충분히 하죠 ㅋㅋ 저는 더트 시리즈 매니아라 니드포 시리즈는 잘 안맞아서 더 런은 진짜 기대도, 살 마음도 전혀 없었는데 체험판 해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고 마침 돈도 여유가 너무 많았던데다가 예판 특전이 자동차 DLC에 여러가지 모드 언락등 주는 게 꽤 많고 특전도 괜찮고 해서 진짜 아무 생각없이 예판으로 구입했는데 아직도 만족하면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멀티는 끊기는 거 싫어하고 귀찮아서 거의 안하는데 코스들이 정해진 트랙이 아니라 아무리 잘 하는 사람도 변수가 많기 때문에 레벨이 높다고 해서 항상 잘하는 뻔한 결말없이 의외성의 결과가 상당히 마음에 들고 재미있더라구요 가끔 상당히 끊기고 그러면 짜증나서 그냥 나올때도 간간히 있긴 한데 그래도 안끊기면 정말 할만하고 재미있어서 자주 하곤 합니다 ㅋㅋ 그리고 온라인 친구를 등록하면 스토리 모드와 챌린지 모드에서 기록해 놓은 내 기록과 친구의 기록으로 순위가 매겨 지는데 이게 또 엄청난 승부욕을 자극하더군요 ㅋㅋ 메인메뉴에서 셀렉트 눌러 오토로그 메뉴로 들어가면 내 기록을 친구가 깼다는 메세지가 보일때마다 눈에 상당히 거슬려서 다시 내가 1등 기록을 뺏고 싶게 만들죠 ㅋㅋ 게다가 그 메세지를 누르면 바로 내가 기록 뺏긴 맵으로 들어가게 해놨고 레이스 들어가면 지금 내가 달리고 있는 시간기록과 1등과의 시간기록이 실시간으로 빠른지 느린지를 확인하면서 달리기 때문에 나 혼자 그냥 달리는 것 보다 훨씬 기록단축이 됩니다 그래서 처음엔 플래티넘은 생각도 안하고 금메달만 노렸는데 온라인 친구등록한 외국인이랑 엎치락 뒷치락 순위경쟁 하면서 계속 시간단축 하다보니 어느새 플래티넘으로 깬 맵이 더 많아질 정도네요 ㅋㅋㅋ 암튼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흠.. 로딩이 얼마나 걸리길래.. 설마.. 쉬프트1 처럼 30초넘게 걸리는건 아니겠죠?.. 그러고 보면 핫퍼슈는 최적화 잘 한거 같긴하고.. 약 17초정도 로딩 속도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