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백수인데 공익 제대하고 2년째 놀다가 뭐라도 해보고자
지게차운전 기능사를 취득했습니다.제가 스펙이 좋은것도 아니고 해서 중소기업 생산직쪽으로 이력서 내려는데 제가 아직
일을 한번도 안해봐서 이쪽에 적응만 잘하고 적성에만 맞는다면 오래 일하고싶은데 다들 중소기업 생산직은 힘들고 위험하고 돈도 안되고 비전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사실 힘든거야 모든 일은 다 힘들고 위험한거야 저만 조심한다고 되는건 아니지만 최대한 조심하고 급여는 뭐 제가 돈욕심이 많은것도 아니라서 딱히 신경 안쓰는데 비전이 안좋다는게 마음에 걸리네요ㅜㅜ지금부터 다녀서 그래도 40대50대 그 이상까지도 하고싶은데 나이먹어서 회사에 짤리게 되거나 이직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중소 생산직 이직도 안될까요?
비젼이 안좋다는건 정년까지 다닌다보단 내능력을 키워도 연봉 상승률이 적은걸 의미함..
생산직은 회사가 망하지 않는한 님이 큰 사고를 치지 않는한 내쫓지 않음..
인력이 부족한데 4~50세에 내보내는 경우가 많지 않음.. 오히려 그때가 베테랑일테니깐요..
다만.. 중소생산직이란게 반복업무다보니 진급이 많지 않고.. 연봉인상률이 적은거죠..
뭐 처음 들어간곳이 평생 직장이다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비전이 없다 하더라도 본인이 노력해서 자격능력을 키워 나간다면 중견으로 이직도 할 수 있겠죠..
일단은 들어가 봐야 내가 다닐수 있는 회사 인지 확인 할수도 있는거고..
업무 강도에 따라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에 따라 변수는 생길테니 일단 다녀보는거죠 뭐..
지계차 기능사 잘 따셨네요. 물품상하차를 하는곳은 전부 필요 한 거라. 그리고 중소기업 일수록 업무분담이 넓으니 시간이 되시면 엑셀공부도 꼭하고 일자리 알아보시면 좋을 꺼에요. 어지간한 곳은 엑셀 필수 입니다. 요즘은 평생직장 개념이 없으니 자기계발이 중요합니다. 직장을 구하시고 힘드시더라도 자격증이나 이런것 계속 준비하시면 좋은 날이 올꺼에요.
아니 대한민국 80%가 중소기업 생산직일을 하고 있는대.. 안좋다뇨.... 비전이 없자뇨 ㅠㅠ 그건 아니에요 중소도 중소 나름입니다~
회사생활이 처음엔 힘들고 고되지만 어느정도 적응기 지나면 할만해요 사람들 상대하는것도 재밌고 일도 보람 느껴지고
그럼 자연히 돈도 모이게 되고 ~ 열심히 해보세요
어느 나라를 가도 질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는 흔하지 않습니다. 누가 그런 자리를 마다하겠습니까? 하지만 내가 보는 것보다 괜찮은 일자리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생산직을 희망한다면 어떤 생산직이 중장기적으로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부터 확인해 봐야죠. 그러나 제가 살면서 확실하게 느껴지는 것은 무직으로 시간을 보낼수록 점점 더 어려워 진다는 것과 내가 들어가서 보는 것과 바깥에서 보는 건 다르다는 겁니다.
지금 20년후 걱정하기보다 일단 다니면서 생각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일하기전보다는 보는 눈도 달라지고 정보도 달라지니까요
지금은 뭐라도 경험해보는게 좋을 때
지금 미래 설계할때는 아닌거 같은데요.. 일단 뭐라도 사회생활 (직장) 들어가고 생각하세요
친구 중에도 지게차 운전사 있는데 몇년째 잘 다니고 있더라구요. 이것저것 따지다가 취업 못 하고 나이만 먹는거 보단 뭐라도 하면서 경험을 쌓는걸 추천합니다.
동감해요. 남들이 ㅈ같다 ㅈ같다 해도 직접 해보고 빨리 옮기는 거랑, 지금 아무것도 안하면서 걱정부터 하는 건 진짜 다르잖아요.
지금 20년후 걱정하기보다 일단 다니면서 생각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일하기전보다는 보는 눈도 달라지고 정보도 달라지니까요
지금 미래 설계할때는 아닌거 같은데요.. 일단 뭐라도 사회생활 (직장) 들어가고 생각하세요
지금은 뭐라도 경험해보는게 좋을 때
지금 일도 못하는데 무슨 20년 30년 뒤의 일을 걱정합니까. 기술 하나 가지고 먹고 살 생각보다 지게차 몰기 힘들게 되면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 하면 됩니다. 미래를 살기보다 지금을 살아가세요.
회사만 안망하면 오래해먹기는 중소가 더 오래하더라구요
비젼이 안좋다는건 정년까지 다닌다보단 내능력을 키워도 연봉 상승률이 적은걸 의미함.. 생산직은 회사가 망하지 않는한 님이 큰 사고를 치지 않는한 내쫓지 않음.. 인력이 부족한데 4~50세에 내보내는 경우가 많지 않음.. 오히려 그때가 베테랑일테니깐요.. 다만.. 중소생산직이란게 반복업무다보니 진급이 많지 않고.. 연봉인상률이 적은거죠.. 뭐 처음 들어간곳이 평생 직장이다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비전이 없다 하더라도 본인이 노력해서 자격능력을 키워 나간다면 중견으로 이직도 할 수 있겠죠.. 일단은 들어가 봐야 내가 다닐수 있는 회사 인지 확인 할수도 있는거고.. 업무 강도에 따라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에 따라 변수는 생길테니 일단 다녀보는거죠 뭐..
You Have The Power.
동감해요. 남들이 ㅈ같다 ㅈ같다 해도 직접 해보고 빨리 옮기는 거랑, 지금 아무것도 안하면서 걱정부터 하는 건 진짜 다르잖아요.
친구 중에도 지게차 운전사 있는데 몇년째 잘 다니고 있더라구요. 이것저것 따지다가 취업 못 하고 나이만 먹는거 보단 뭐라도 하면서 경험을 쌓는걸 추천합니다.
지계차 기능사 잘 따셨네요. 물품상하차를 하는곳은 전부 필요 한 거라. 그리고 중소기업 일수록 업무분담이 넓으니 시간이 되시면 엑셀공부도 꼭하고 일자리 알아보시면 좋을 꺼에요. 어지간한 곳은 엑셀 필수 입니다. 요즘은 평생직장 개념이 없으니 자기계발이 중요합니다. 직장을 구하시고 힘드시더라도 자격증이나 이런것 계속 준비하시면 좋은 날이 올꺼에요.
일단 시작하는게 중요합니다. 본인이 해보고 본인이 판단해도 늦지 않는데 사람들은 왜 남의 인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이건 아니다 저건 아니다 하는건지 모르겟어요.
아니 대한민국 80%가 중소기업 생산직일을 하고 있는대.. 안좋다뇨.... 비전이 없자뇨 ㅠㅠ 그건 아니에요 중소도 중소 나름입니다~ 회사생활이 처음엔 힘들고 고되지만 어느정도 적응기 지나면 할만해요 사람들 상대하는것도 재밌고 일도 보람 느껴지고 그럼 자연히 돈도 모이게 되고 ~ 열심히 해보세요
화이팅하십쇼!!
개인적으로 소각장시설이나 음식물처리장같은데 추천합니다
뭐라도 하면 좋죠
사실 님같은 사람이 많아서 중소기업에 제가 들어갈 자리는 있네요. 감사. 계속 불평 불만해주세요.
어느 나라를 가도 질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는 흔하지 않습니다. 누가 그런 자리를 마다하겠습니까? 하지만 내가 보는 것보다 괜찮은 일자리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생산직을 희망한다면 어떤 생산직이 중장기적으로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부터 확인해 봐야죠. 그러나 제가 살면서 확실하게 느껴지는 것은 무직으로 시간을 보낼수록 점점 더 어려워 진다는 것과 내가 들어가서 보는 것과 바깥에서 보는 건 다르다는 겁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생산을 하던 노가다를 하건 니인생이야 여기에 일기 쓰지말고 조용하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