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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디아블로3 인물열전 Part.1【인물】

일시 추천 조회 5117 댓글수 19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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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이번건 정말 대박이네요 ㅋㅋ 레아의 디아블로 떡밥은 사실 초반부터 이상할정도의 강력한 힘을 보이는 모습으로 떡밥을 던진지라 사실 쉽게 예상이 되는 전개였죠 그래도 지신의 친엄마의 손에 의해 이용당하다 재물로 희생된 레아의 불행한 인생에 대한 분노로 유저들은 확팩을 기다리고 있었죠 ㅋㅋ 반드시 아드리아의 모가지를 따 레아의 복수를 해주겠다는 일념으로 ㅋㅋ 졸툰쿨레는 정말 우리들의 진정한 친구 였어요 ... 미안 쿨레..ㅠㅠ 죽어서도 지옥불 악세를 위해 영원히 고통받은 불쌍한 사람 ㅠㅠ

프로킬러1#3165 | 14.10.30 14:30

맞습니다! 쿨레야 말로 진정한 네팔렘을 위한 네팔렘에 의한 네팔렘이었는데 말이죠 -ㅅ- 그래서 제가 손을 한번 잡아보려고 안때리고 도망만 다녔는데 제맘을 몰라주더라구요 - 3-;

殘酷天使 | 14.10.30 14:32

많은 유저들의 기억속에선 그냥 초반 플레이어를 도와주다 나중에 가서 통수를 날린 배신자로만 기억되고 있으니 죽어서도 눈을 못감을듯 ㅠㅠ

프로킬러1#3165 | 14.10.30 14:35

천사님~ 매번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어제 성전사로 같이 했던 rasen80입니다 ㅋㅋㅋ마이크 얼마전에 한번 쓰고 어디에 놓았는지 안보이네요ㅋㅋㅋ핸즈 프리라도 사용 할께요~~부쳐는 3편에 와서 더 귀여워진 느낌이고 개인적으로 디아블로3 일러스트로 미인은 LILITH인 것 같네요ㅎㅎ

rasen80 | 14.10.30 14:47

원래 악녀가 매력적이라고 하지요! -ㅁ- 저는 젊은 시절의 에이드리아가 좋습니다 >_ < 곧 주말이 와요! 그때는 핸즈후리를 준비 합시닭!!! ㅋ_ㅋ

殘酷天使 | 14.10.30 14:50

부쳐가 있는 방에 걸려 있는 시체들의 모습은 당시로선 상당히 충격적이었어요... 지금이야 그런 고어한 연출들이 어느정도 익숙해 진지라 별 감흥이 없지만.. 식인귀가 나와서 몇대 때려보다 죽고 안되겠어서 도망가려니 끝까지 따라와서 죽이고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프로킬러1#3165 | 14.10.30 15:14

그게 정말 도망을 쳐도쳐도 전혀 거리가 벌어지지 않고 딱 붙어서 쫒아와서 끝도없이 도망치다 결국 다음층으로 도망치곤 했었죠. 붓쳐한번 죽여보겠다고 그 층을 20분넘게 도망다니기도 하고 -_- 결국...나중엔 붓쳐방 문을 안열거나 ㅋ 10렙 넘겨서 맞장뜨거나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殘酷天使 | 14.10.30 15:16

그리고 저는 아직 디아블로1 2를 가지고 있습니다 -ㅂ-; 우앙~~ 파괴의 군주 확팩은 제가 일본있는 사이 부모님이 이사를 하시면서 케이스가 심하게 훼손되었더군요 -_- 바알 지못미...ㅠ

殘酷天使 | 14.10.30 16:04

역시나 좋은 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글은 또 언제 올라올까요?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oO버먼트Oo | 14.10.30 16:17

아마 내일이 아닐까요 :)

殘酷天使 | 14.10.30 16:41

기대가 되는 글 미리 감사합니다

oO버먼트Oo | 14.10.30 16:42

완전 똥망내용일지도 몰라요! ㅇ_ㅇ+

殘酷天使 | 14.10.30 16:48

너무 겸손하시군요 전 디아1은 해보려다가 2부터 했는데 殘酷天使님이 적어주신글을 보면서 아하~ 이런 이야기가 아직 제가 제대로 플레이를 안해봤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내일도 기대합니다.^^

oO버먼트Oo | 14.10.30 16:49

무슨말씀을요...저희집사람은 항상... '너는 겸손함을 배울 필요가 있어!' 가 입버릇인데요 ㅠ 저는 겸손하지 않은 인간입니다 -_- 그게 사실 디아블로 시리즈는 스토리텔링면에서 보면 대단히 불친절 한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크게 깊이 생각할 필요없이 즐기면 되기도 하고 그게 디아블로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저는 스토리덕후이지만 스토리를 별반 중요하게 생각치 않는 분들에게 큰 장점이 되며 억지로 스토리텔링을 하지 않으니 템맞추고 치고박는걸로 사실 100% 디아블로를 즐겼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ㅂ' 그러다가 좀 시들해지면 그때가서 시나리오도 보고 숨겨진 요소도 찾아보고 하던가 아니면 접던가 하면 되는거죠~. 결국 암만 깊이가 있어도 게임은 게임이잖아요 ㅋㄷ 영화나 음악과 동일선상에 있는거 아니겠나요 ㅎ_ㅎ 보고 내가 가장 즐거울 수 있는 방법으로 즐기는것. 굳이 모든 사람이 스토리에 정통해야 RPG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디아블로 자체를 RPG라 부를 수 있는지도 의문이기도 하고... 저는 AD&D가 좋습니다... 그렇다고 디아블로가 싫진 않아요 'ㅂ' 쓰고보니 댓글의 흐름이 이상하군요 - 3-;

殘酷天使 | 14.10.30 17:20

디아1의 도살자. 생각나네요 처음 잠깐 좌절을 맛보게 해주던 넘이 었는데. ㅎㅎ 디아1 도살자 - 디아2두리엘( 이넘은 멋모르게 동굴들어가며 랙걸리면 죽음 )

구라쿠마 | 14.10.30 18:41

으아악 두리엘 ㅡ_ㅡ 내 하코캐릭 다섯명을 살려내!!!!

殘酷天使 | 14.10.30 18:52

우와...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역쉬 명쾌한 정리 속속들어오는 문구들 특히!! "여성유저가 필요하다"에선.. 큰 감동을.. ㅠㅠ 제가 속한 클랜의 장이 여성유저인데.. 남탕을 만들어놔서 항상 불만을 표출하지만... 남자만 늘어갑니다 ㅎㅎㅎㅎ; 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빨간망또라이#3277 | 14.10.31 12:14

이 글을 보고 쿨이 좋아졌어요~ ㅎㅎ

반닭의 제왕 | 14.10.31 12:46

뭐 제가 보기에는 모두 미인헤 속하는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영화는 매트릭스 좋아하고요, 공각기동대 좋아합니다. 다음 편 줄거리 기대할께요. 점점 찬바람이 부네요.^^ 오늘은 따듯한 벗과 함께 걸었습니다. 햇살~~ 아무 말이 없어도 마음까지 따듯하게 해주더군요.^^ 그럼 전 이만 총총~~

루리웹-122161717 | 14.11.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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