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속드린대로 제가 파트너와 총 12회이상 트리니티 작업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팁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단, 이대로 따라하시면 된다라던가 이게 정답이라던가 하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플레이시에 아주 최소한의 팁이라 생각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고스트쉽을 준비하자면 최소한 두명다 고스트쉽의 숙련자가 되야 된다 라는 겁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밀어준다고 해도 나오는 몹을 100% 커버해 주진 못합니다. 어느 정도 대처는 되겠지만,
멀티로 할시 싱글보다 몹의 체력이 약 1.5배 이상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개인이 소화할 수 있는
몹이 한정되어 있어서 다 커버는 무리라는 거죠. 먼저 제노사이드를 도전하면서 감을 익힌 후 도전하시기를 권합니다.
자, 그럼 이제 부터가 중요합니다.
* 무기셋팅
자신과 파트너가 고스트쉽 플레이에 숙련이 되있으며, 레어파츠등을 어느정도 소지하고 있다고 가정 후 셋팅된 무기들 입니다.
먼저 밀어주는 쪽(이하 A)의 무기 셋팅입니다.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크게 좌우되니 참고만 하세요.
1. 하이롤러 - 스테디핸드+30, 사용파츠: 허브입수, 대미지6, 오토로더3, 탄약입수, 그레네이드런처, 코르누코피아3)
2. 켈베로스+30 (샷건 레전드템), 사용파츠: 풀버스트, 대미지6, 근거리대미지3, 코르누코피아2, 글루토니2, 산탄제한)
3. 파커전용 가버먼트+30, 사용파츠: 풀버스트, 오토로더1, 글루토니1
두번째 쫄(이하 B)의 무기 셋팅입니다.
1. 드레이크 - 라이트웨이트, 사용파츠: 경직5, 연사4, 오토로더2, 히트존2, 몹인식저하, 그레네이드런처
2. PSG1 - 스테디핸드+30, 사용파츠: 오토샷, 오토로더4, 글루토니4, 코르누코피아4
3. 파커전용 가버먼트+30, 사용파츠: 풀버스트, 오토로더1, 글루토니1
여기서 A는 본인이 가장 편한 셋팅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B의 경우 마지막 갑판에서 회피를 목적으로 하는 전용무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커버를 아무리 잘 하더라도 2-3번 정도는 피할 각오를 하고 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 루트
저희 팀의 경우 킬이 가능한 몹이야 잡으면 되지만 킬이 불가능한 물속에서의 적들을 최소한 피하게끔 한번만 지나가는
루트를 선호했습니다. 그리고 탄을 아끼기 보단 아낌없이 퍼붓고 마지막 갑판전에 쉬어가면서 탄을 채우고 임했습니다.
루트 - 화물엘리베이터 -> 카지노 -> 솔라리움수영장 -> 객실상층 -> 객실하층 -> 함교 -> 산책갑판 -> 산책갑판 입구
-> 전망대 -> 방역구역 -> 연구소 -> 탈출루트 -> 갑판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 구간마다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단, 시작지점부터 화물엘리베이터는 모두 동일하기에 생략했습니다.
- 카지노 -
칼질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후반에 이쪽으로 온다면 탄약 충전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솔라리움수영장 -
큰 어려움 없이 상대할 수 있지만, 다이빙대 바로 밑에 전복 한마리가 열쇠를 얻고 나서 생기니 빠뜨리지 않도록 합니다.
- 객실상, 하층 -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지만, 일격사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 함교 -
탄약소비가 엄청난 구간입니다. 위력이 쌘 스카밀리오네가 무더기로 나오니 샷건등으로 날려줍시다.
- 산책갑판 -
고스트쉽의 갑판을 제외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구간 입니다. 실력이 된다면 디코이로 메이데이를 다 모은후 샷건등올 날려주면
큰 무리없이 잡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탄약을 아낀다고 소심하게 플레이 했다간 바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조심..
- 산책갑판 입구 -
여긴 강아지들 잡으면서 탄약충전하기 좋은 곳입니다. 숙련자라면 칼로 갈라줍시다.
- 전망대 -
요주의 구간입니다. 반드시 파트너와 함께 플레이 해야만 몹이 생성 됩니다.
먼저 엘리베이터에서 둘다 바로 앞에 살짝 내립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면 다시 열어줍니다. 그즉시 둘다 몹이 생성되는 곳까지만 갔다가 B는 엘리베이터 안쪽으로 피신합니다.
A는 약간 앞쪽에서 몹을 잡아주고, B는 엘리베이터 입구로 에임을 겨냥해서 들어오는 적을 즉시 제압합니다.
이때 오토샷을 단 무기가 있다면 적극 활용해 주세요.
- 방역구간 -
이곳은 앞서 잡은 카지노를 지나 화물엘리베이터 입구에서 물에 잠수해서 이동하는데 물에 몹이 있기 때문에 아주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리면 대미지를 입습니다. 여기서 팁은 B가 먼저 입수를 해서 문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그럼 몹이 돌면서 캐릭을 늦게 인지하기
때문에 두번째 입수한 케릭보다 물릴 위험이 더 적습니다. 아니면 안전하게 A가 입수후 펄스로 기절시키고 이동해도 됩니다.
방역구간 이동 중 중간에 머리를 내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B는 거기서 머리를 내밀고 대기, A가 몹을 잡고 이동합니다.
- 연구소 -
두명이 같이 가야만 몹이 생성됩니다. 이번에도 방역구간에서 연구소 이동중 사다리 앞에도 몹이 있습니다.
앞서 진행했는 방식으로 대처합니다. B가 먼저 이동할 경우 문을 열자마자 왼쪽 위로 이동해서 머리를 박으로 내놓으면 물리지 않습니다.
소독실 천정에 매달려 있는 놈은 A가 앞으로 가도 내려옵니다 두마리다 처치한후 양쪽으로 나눠서 들어가면 문이 닫힌 방향에서
스카밀리오네가 나옵니다. 각자 처치한 후 안쪽으로 가면 여러 몹들이 종류별로 나오는데 A는 5시 방향, B는 지도에서 7시 방향구석에
위치하면서 바닥에서 나오는 몹에 대응합니다. 문어를 잡고 스카밀리오네가 여러마리 나오는데 이놈들을 잡고 계단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럼 7시 방향쪽에서 우즈가 나오고 게단에 위치해 있는 케릭 뒤에서 몹이 생성됩니다. 7시 우즈생성 되는걸 확인했다면 곧장 잡으면서
다시 7시 구석으로 이동해서 뒤에서 생성됐던 우즈도 처리해 줍니다. 복어처치후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면 B는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서
저격이나 기타 장거리 무기로 지원해줍니다. 모두 처치후 금고같은 벽 너머는 혼자 가도 몹이 생성되니 B는 대기합니다.
이후 탈출루트로 이어지는데 어비스18스테이지에서 밸브로 가스를 잠궜던 곳을 기억하실 겁니다. 거기 밸브쪽은 A만 내려가고
B는 들어온 입구 앞에서 저격 등으로 대응해 주면 됩니다.
이렇게 잡고 갑판으로 이동해서 탄약을 보충하도록 합니다. 대부분 A가 80%이상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다 채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갑판에서가 가장 중요한데 구간 별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갑판1
헌터와 스카밀리오네 완전체, 상반신, 하반신 등이 종류별로 다 나옵니다. 여기서 시작전 A는 오른쪽 컨테이너 반대편에서 시작,
B는 컨테이너 앞에서 시작합니다. A는 시작하자마자 전기수류탄 3발을 재빨리 중앙쪽으로 최대한 퍼질 수 있게 던져주고 B는 펄스를
던지고 컨테이너 뒤쪽으로 바로 숨습니다. 이때 그레네이드 런처가 있다면 펄스 2발을 바닥에 꽂아주고 없다면 한발만 던지고 컨테이너로
숨으면 됩니다. 컨테이너로 숨으면서 앞쪽에 적이 바로 난입할때가 많으니 몹 넉백이 가능한 샷건등으로 대응해 줍니다. 이때 샷건을
풀버스트로 장비하게 되면 두번째 쓸때의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풀버 보다는 단발이나 두발 버스트 등이 좋습니다.
- 갑판2
자폭, 근거리 공격형 우즈
A는 중앙에 디코이로 자폭을 터뜨려 주자마자 넘어지지 않은 우즈들 다리를 맞춰 다운시켜서 최대한 빠르게 잡아줍니다.
B는 컨테이너 뒤에서 대기
- 갑판3
메이데이 큰놈 두마리가 나옵니다. 이놈들은 피해다니기 보단 흩어져 나올경우 디코이로 중앙유인 후 펄스 던져서 약점부위를
동시에 공략해 빠르게 잡는게 더 유리합니다.
- 갑판4
전복 세마리가 나오는데 B가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레네이트런처가 있다면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난관이 되는 구간일겁니다. 두세번 피할 각오는 하셔야 하고 최대한 몹이 인식하지 않게 컨테이너에서 숨는것을 목표로 하세요.
또한, 가까이 가면 땅을 치는 공격을 하는데 이걸 조심해야 합니다. 최대한 원거리에서 총이나 수류탄으로 처치하시기 바랍니다.
- 갑판5
원거리 우즈와 그롭스터라는 기어다니는 놈이 나옵니다.
A는 중앙에 디코이를 던져주고 원거리 우즈는 다리를 맞춰 다운시켜서 앞서 잡았던 방법대로 잡아줍니다.
- 갑판6
늑대와 헌터 조합입니다. A는 중앙에 디코이 투하 헌터들 부터 제압합니다 디코이 투하후 바로 펄스를 던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B는 컨테이너 뒤에 있더라도 헌터가 투명으로 접근해 오기 때문에 좌우에 몹이 안 보이더라도 샷건등으로 위협사격을 수시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 갑판7
레이첼 4마리가 나옵니다. A, B가 연합하여 디코이와 펄스를 이용해 최대한 빨리 잡아줍니다.
- 갑판8 (보스전)
노먼전입니다. B는 컨테이너에서 대기, A는 노먼이 생성되자마자 붙어서 칼질로 잡습니다. 다운 될때만 약점 부위를 핸드건등으로
난사해 잡습니다.
- 갑판9
끝난게 아닙니다. 물고기들이 떼거지로 나옵니다. 노먼을 잡은 후 잠깐의 로딩이 있는데 로딩이 끝나면 바로 중앙에 디코이를
A가 던져주고 물고기가 슬슬 모일때 전기수류탄 있는데로 다 던져서 빠르게 잡아줍니다.
B는 컨테이너 뒤에서 물고기가 있거단 없거나 상관없이 좌우에 전기 수류탄을 있는데로 쏟아부어 줍니다.
여기까지가 고스트쉽의 제가 겪었던 노하우 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을 조금 더 적자면 플레이는 49레벨로 해서 그냥 노먼만 잡는것이 좋습니다. 탄약소비도 소비고 진노먼이 체력이 높고
분신도 자주 하기 때문에 진노먼까지 트리니티를 노리시기엔 다소 무리가 따릅니다. 또, 가끔 몹이 중간에 끼어서 제노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마지막에 갑판에서 탄약을 채우면서 혹시 빠뜨린 몹이 없는지 A, B가 구간을 나눠 순찰해보세요. 이때 사운드를 잘
들어보시면 소리는 나는데 몹이 안 보인다면 디코이로 유인해 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리셋하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패턴은
총 2가지로 나눠서 나옵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면 처음 시작지점에서 자폭 3마리가 떨어져 나오느냐 붙어서 나오느냐에 따라
갑판에서 몹 생성이 나눠집니다. 자폭이 떨어져 나온다면 메이데이와 레이첼이 떨어져 나오고 전복이 붙어서 나옵니다. 자폭이 붙어서
나온다면 그 반대구요. 레이첼이 떨어져 나오는 경우 노먼은 난간쪽에서 출현, 레이첼이 붙어서 나올땐 노먼이 중앙에서 출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복이 붙어서 나올때 수류탄으로 처치가 용이하고 개떼와 헌터 조합에서 컨테이너 뒤쪽으로 어글이 튀어서 올 확률이
적어서 그쪽을 선호햇습니다. 그리고 몹이 끼는 상황도 그때가 덜 했구요.
플레이 하면서 스샷이라도 많이 찍었다면 이해가 빠를텐데 글로만 적으니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도 많을겁니다.
궁금하시거나 빠진 내용이 있다면 댓글달아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직접 해보고 다시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그럼 아무쪼록 즐거운 바하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덧붙이자면, 1. 캐릭터는 닥치고 헝크입니다. 정말 재수 좋게 피하는 경우가 꽤 됩니다. 2. 제 루트는 리프트 - 카지노(문을 안땀) - 방역구간 - 연구소 - 탈출루트 - 사이드덱 - 브릿지 - 캐빈 - 카페테리아 - 솔라리움 - 전망대 - 프롬나드 - 덱 이었습니다. 이유는 잘 풀리다가 물속에서 씨클리퍼에게 한번 잡히면 맥이 빠져서 잘 안풀리 더군요. 그 트라우마 땜시 초반에 거길 통과하기로 하고 먼저 갔습니다. 3. 뒤에서 숨는 B의 경우, PSG에 3샷 버스트 + 오토샷을 다시면 꽤 유용합니다. 어차피 크게 나서서 싸울 일이 없기때문에 탄이 남아 돌고 왠만하면 멀리서 안전하게 라이플로 지원해 주면 몸빵을 하는 A의 화력이 꽤 보존되고 그 덕에 덱에서 난사가 가능합니다. 4. 적어도 몸빵하시는 분이 칼로 노먼을 잡으실 정도는 되셔야 탄약 걱정없이 싸우실 겁니다. 5. 데크전에서 각각의 러쉬에서 컨테이너 뒤에 숨은 B는 수시로 펄스와 디코이를 던져 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러쉬가 시작 하자마자 B가 본인 앞에 펄스를 던지면 적어도 본인은 보호가 되거든요. 너무나 자세히 설명하셔서 따로 덧붙일게 없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카이건님과 언더센스님의 보라텍 획득을 축하드립니다.^^V 추천!!!
오호...언제 날 잡아서 라즈님 루트처럼 가봐야 겠어요. 연구소부터 터는 방법도 있군요. 저는 그날 첨으로 노먼 칼로 잡아봤습니다;;; (전에는 총기 화력으로만 잡았습니다) 그래도 첨이지만 진노먼이 아니라 쉽더군요
Razgriz MK-II//네 맞습니다. 저희팀도 A는 닌자키스, B는 헝크로 플레이 했습니다. 적는다는게 깜빡 했네요. ㅎㅎ 그리고 라즈님 코스는 저도 시간날때 돌아봐야겠군요.
개인적으로 고쉽 트리는 당사자들이 제일 편하고 익숙한 방식이 좋다고 생각해서 굳이언급을 미리 안했습니다. 아무리 이 무기가 좋다, 파츠가 좋다, 이 루트가 좋다고 해도 당사자들이 익숙하지 않으면 또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허비될 위험이 있어서요. 이제 맘편히 말씀을 드리게 되서 좋네요.^^
네 라즈님 말씀도 다 공감이 가네요. 아무리 좋은 케릭 좋은무기에 좋은 파츠가 있다 한들 사용자에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다면 성능이 떨어진다해도 익숙한게 좋겠죠. 늘상 제가 입버릇 처럼 하는 애기가 있는데 돌아가는 길이라도 익숙한게 지름길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ㅎㅎ
저 같은 경우에는 파츠와 무기는... 파커먼트+30 : 풀버, 오로, 콜누 드레이크+30 : 풀버, 오로, 콜누, 글러, 조밀함, 펄스-리젠 하이롤러+30 : 유탄, 오로, 콜누, 탄자석, 허브, 전기-리젠 주로 리젠 파츠 위주로 했습니다. 총알은 한번 리젠에 17발(권총7+머신건7+샷건+3)과 펄스, 전기탄도 210초마다 리젠 가능하게요. 탄절약 하려고 샷건 한방 쓰고 머신건 1~3방 쏘면서 자석으로 탄 땡기고... 프롬나드 입구나 침수된 제어실은 칼질로 잡았습니다. 구간별로 무기 사용은...이동구간이나 저레벨 구간은 주로 하이롤러(전망대, 수영장, 객실등) 함교는 파커먼트,드레이크...산책갑판은 드레이크, 하이롤러, 펄스...침수지대는 하이롤러,전기탄을 썼어요 사이드덱이나 비상 터널등에서는 파트너(카이건)의 엄호사격도 요청했구요 (파트너의 안전이 보장된 곳에서의 엄호사격은 매우 좋더군요 탄도 아끼고 파트너 손도 풀고...) 특히 저 같은 경우 덱에서 유탄발사기는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어그로 풀려 파트너한테로 뛰어가는 헌터나 레이첼을 순간에 펄스로 기절시킬수 있구요. 막판 물고기떼에게도 조준으로 정확하게 전기탄을 날려 파트너를 보호하는데 일등공신 같습니다
그레네이드 런처가 진짜 한몫했죠. 난이도가 많이 감소되는 느낌이었어요. 다른 분들도 하시게 된다면 제노비아부터 트리니티 해서 그레네이드런처 얻고 하시는게 훨씬 수월하실듯 하네요.
동감입니다. 수류탄류가 터질떄까지의 시간 딜레이가 없어서 급하게 펄스 던질때 최고죠. 여기서 함정은 디코이를 그레네이드런쳐로 던지면 수류탄처럼 바로 터진다능........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