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지] 재밌게 했습니다 스포 많습니다
처음엔 하다가 퀘 꼬이고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접었다가
한참 후에 생각나서 하다가 무희 날리고 현타 와서 접었다가
이번에 맘 잡고 엔딩까지 봤습니다
간만에 엔딩 스크롤 스킵 안하고 다 볼 정도로 여운도 남고 재밌게 했습니다
한가지 트집 잡자면 모든 원흉 그 대신관, 최종 황제로 직접 잡으려나 싶었는데 안 나와서 찝찝했습니다
대신관 딸은 이래저래 포장하지만 까놓고 보면 7영웅이 복수하러 올까봐 현재 황제 꼬득여서 대대손손 7영웅이랑 싸우게 만든거고
왕 죽이고 7영웅에게 누명 씌워서 다른 세계로 날려버린 악의 근원 대신관은 결국 끝까지 잘 먹고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인거라 약간 고구마 노 사이다였습니다
7영웅 잡고 드레드퀸 잡고 어케저케 워프해서 대신관도 잡는 스토리였으면 통괘했을텐데 말입니다
2회차는 음양사 해보려고 로맨싱 난이도 맛만 봤는데 어우 이거 왕 쫄깃하네요
이 재밌는 걸 접지 않고 엔딩 볼 수 있게 해준 공략 올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