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텐진배 출전 후기
ㅋㅋ 킬카보님이 생성해주신 이미지가 정말 제 상황과 절묘하게 맞는군요
여튼 2026텐진배 출전 후기입니다.
원래 2025년 텐진배도 출전하려고 했었는데
주최측 미스로 텐진배가 일정이 변경되버려서
항공권, 호텔, 렌트카까지 몽땅 예약한걸 변경하게 되면 비용이 어마어마해져서
(저, 와이프, 장녀, 도완이) 까지 4명
작년은 포기..
올해는 원래 개인도 참가하면 팀 만들어준대서 참가하려고 맘먹고 있다
알챠챠님과 함께 가보기로 결정했다가
알챠챠님이 캬사오 팀에 초청받으시면서 올해도 좌절인가 싶다가
원래 멤버인 SHU(슌)이 불참 하게 되면서
꼽사리 멤버로 참가가 결정
자 이제.. 와이프에게 허락만 받으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원래 전 후쿠오카에서 12년간 살던 사람이라.. 뭐 아는 사람도 꽤 있고
벌려놓은 일들도 있고.. 해서
그거 겸사겸사 일처리도 하는걸로 해서 와이프에게 허락을 GET
혹시나 다같이 갈거냐 물어보았으나
딸래미의 반대(일본안가 베트남 갈꺼야!)로 혼자가는걸로 결정(고맙다 딸램아)
로 일단 출전이 결정
일단 대회는 7월 19일이었고 마침 한국은 7월 17일이 공휴일로 바뀌게 되어
룰루랄라 7월 17일로 출국
숙소는 말이 후쿠오카(현)이지 후쿠오카 시와는 대중교통으론 약 1시간 반 걸리는 곳이라
원래 지인의 차를 빌려 타고 다니려 했으나... 국제면허증이 소실(....기간 만료아니고..)되어
지옥의 원정길이 결정되었습니다.
1. 대회 전야제
대회 전야제( 근데 낮에 하는데 왜 전야지..) 역시나 온라인만 하던 몸은 오프라인에 적응하지 못하고 개털렸으나
대회장에 일단 PC가 5대 가 준비되어 있었고 장소도 두군데서 연습할 수 있었고 오후 늦게부터는 대회 준비로 추가로 5대가 더 동원되어
연습하기에는 충분한 대수가 있어 충분히 오프라인 감각을 찾을 수 있었던게 가장 컸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알아낸 사실은 오프라인이라 사람들이 보고 하는 플레이가 가능한지라
예를 들면 아키라의 이문을 피하고 나면 확정이 없이 약간 제가 유리한 상황이라 보통 K+G(배쪽 반회전 중단) 같은걸로 추가적으로 유리상황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사람들이 무슨 족족 다 피하더군요 대회까지 나올 정도 사람들이라 그정도는 기본 소양으로 갖추고 있더군요
그래서 고거 역이용하면 좋겠거니 하고 대회를 준비해둡니다.
2. 대회 당일
대회는 오전 그룹/ 오후 그룹 나눠서 진행이 되는데 저희는 오후 그룹에 속하였고 그중에서도 제일 마지막 조 J조에 속하게 됩니다.
원래는 1시반에 시작인데 그래서 시작은 무슨... 3시반쯤 되서야 시작되더군요
알챠챠님은... 일단 열사병으로 컨디션을 조지심... 아침부터 두통으로 컨디션 조지시고 대회내내 상태가 안좋으심... ㅠㅜ
아침도 제대로 못먹고 나온지라 기다리다 지쳐서 편의점에서 뭐라도 먹을까 하고 캬사오상에게 뭐좀 먹고 올게요 라고 하는 순간
어딜가 우리차례야 라고 하심...
첫번째 팀은 풀스윙님의 팀
일단 저희조에서 가장 강한 팀이었고 나중에 캬사오 상 이야기를 들어보니 잭키의 타쨩을 포함 다들 쟁쟁한 멤버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첫상대가 아오이로 결정되어 아오이도 뭐 에키마에나 코바지로 같은 탑 플레이어 아닌 이상 꽤 내성이 있다고 생각한 터라
제가 선봉으로 출전
2라운드 뺐기고 정신차리고 3라운드 다시 따서 승리 역시나? 카운터 회피후 상대방은 확정이 없으면 바로 배쪽회피를 진행 했고
등방향 17F 하단 반회전 다운기인 1KK로 잘 조져서 승리 겟
두번째는 타쨩이라 불리우는 잭키(링네임은: タチャ) 뭐 잭키야..대회에서 하는짓은 뻔한지라 불리상황에서 하이앵글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회피 후 1KK랑 슌의 3K or K+G 히트 후 유리 상황이어가는 타격기로 한번 더 승리
세번째는 타카아라시 드디어 제일 싫어하는 타카...
근데? 똑같이 노 확정 상황에서 1KK로 어찌저찌 조짐... 어?... 3연승
네번째 다시 아오이... 똑같이 조짐 어라?... 4연승
마지막 풀스윙.. 리온 두드러기가 있는 사람으로 이걸 어쩌나 했는데 2대2 풀라운드까지가서.. 드디어 패배..
일단 4:1 상황이라 누구라도 한명이 이겨주겠지 했는데
저희쪽 2선 : 알파 패배
저희쪽 3선: 알챠챠 패배
저희쪽 4선: 츠쿤 패배
대장 : 캬사오 패배
역스윕으로 패배 이후로는 알차차님과 캬사오 알파님이 돌아가면서 조지면서 일단 조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플레이 오프는 한국 유저들도 많이 만나는 페소쿤(VA), 칸다타(KA)가 있는 팀
첫번째는 상대편은 쟝이 결정 저희는 쟝 전문가 알챠챠 사마 등판
얼마전부터 바뀐 룰이 하나 있는데 출전선수 선제시 한 팀이 스테이지 선택권을 가져가는데
쟝이 카스테라를 선택... 카스테라에 약하신 알챠챠님 패배
이후 알파가 쟝을 격파
다음 페소쿤(VA) 등장
이후 쭈욱 패배하고 저도 삑살로.. 라운드 마무리 못했다가 조져지면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는 상황이 되었슴다..
아쉽...... 일단 정리는 요정도 로 하고 나중에... 사진 추가해서 수정해두겠습니다.
여튼 그렇게 되고 가위바위보 후 사키다시 (선수 선제시) 아또다시(선수 후제시)에서 저희는 후제시를 선택 상대방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