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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어머니 생신선물로 효도르폰 장만해 드렸습니다.

일시 추천 조회 5872 댓글수 45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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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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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는 추천이라 배웠습니다
비로소날다 | 12.10.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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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 전에 악플이 달린거에도 댓글은 안달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네요 우선 전 선물이란 마음이 담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처음에 명품백이다 뭐다 해서 막 해드리고 싶은 사람중 하나입니다. 허나 저도 이제 나이 25입니다. 20살때부터 빚을지고 시작했던 사람으로써 5년동안 군대다 뭐다 해서 정작 부모님께 해 드린 선물은 많지 않더군요 매달 월급 쪼개서 용돈드리는거 외에는 잘해드린 방법이 전부 였습니다. 이번에도 더 좋은 기계로 해 드려야지 하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겔노트2, 아이폰5 모두 좋은 기계입니다. 허나 저희어머니 나이 쉰을 넘기신 나이입니다 할줄하는 기계라곤 컴퓨터 켜고 끄는것밖에 못하시는 분입니다. 처음부터 좋은 기계를 무리해서 선물해드리면 과연 좋아하실까요?? 오히려 아들이 비싼 기계를 선물해서 무리하는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게 부모님들입니다. 저 또한 중고기계 선물해드린점이 가슴이 아픕니다 내가 더 많이 벌어서, 더 많이 성공해서 좋은걸 해드리지 못했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사람이란 사정이란게 있습니다. 그런 사정을 모르고 이런 댓글을 달아주시면 참 가슴이 이프네요... 술먹고 쓰는거라 횡설수설했지만 긴 댓글 읽어주신점 감사합니다 제가 아무래도 게시판을 어지럽힌거 같네요 참고로 케이스갈이는 센터방문 후 AS기사님께 말씀 드렸더니 다음에 오면 저렴하게 케이스갈이 해줄테니 이대로 쓰다가 방문해달라 이런식으로 말씀 하셨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케이스갈이 한 사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낭만클로버 | 12.10.1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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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는 추천이라 배웠습니다

비로소날다 | 12.10.16 23:37

감사합니다.^^

낭만클로버 | 12.10.16 23:42

ㄷㄷㄷ 노트 ㅜ

찌르효크 | 12.10.16 23:39

매번 속썩이고 말 안듣는거에 비하면 작은 선물이죠^^;;

낭만클로버 | 12.10.16 23:42

효도르는 ㅊㅊ 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꼭 제가 돈 모아서 선물 해드려야 겠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입니다 ^^)

긍지높은취객 | 12.10.16 23:49

감사합니다^^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하셔서 성공하시면 이정도 선물은 아무것도 아닐꺼에요^^

낭만클로버 | 12.10.17 00:55

핑크노트 효도선물은 추천이라고 들었는데요

무돌풍 | 12.10.17 00:20

감사합니다^^ 핑크노트 정말 구하기 어렵더라구요^^;;

낭만클로버 | 12.10.17 00:56

어머니 좋아하실 생각에 제가 다 기쁘네요ㅊㅊ

있잖아 | 12.10.17 01:15

감사합니다.^^ 지금도 어렵다 어렵다 하시면서 처음치고는 잘 쓰시는거 같습니다.

낭만클로버 | 12.10.18 22:19

효도르 ㅊㅊ임돠.

익명요청 | 12.10.17 01:59

감사합니다.^^

낭만클로버 | 12.10.18 22:19

DMB까지 체크하시는 센스가 굳입니다!! 진정한 효자로 인명합니다!

펑숑팡 | 12.10.17 10:07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TV를 굉장히 좋아하셔서요^^;;

낭만클로버 | 12.10.18 22:19

효도르 ㅊㅊ

사랑아1 | 12.10.17 10:18

감사합니다.^^

낭만클로버 | 12.10.18 22:19

효도르는 추천~^^*

dwsorcerer | 12.10.17 11:41

감사합니다.^^

낭만클로버 | 12.10.18 22:20

효도르는 추천 ^^ 그나저나 핑크 갤노트 이쁘네요 제 취향인듯

누리사힌 | 12.10.17 16:33

감사합니다.^^ 핑크노트는 유난히 매물이 없네요...ㅠ.ㅠ

낭만클로버 | 12.10.18 22:20

효도르는 무조건 추천...!!!

kungfu45 | 12.10.17 17:40

감사합니다.^^

낭만클로버 | 12.10.18 22:20

효도르는 ㅊㅊ

레이냥☆ | 12.10.17 18:11

감사합니다.^^

낭만클로버 | 12.10.18 22: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그러게요 님부터 인증ㄱㄱ

son-gokussj4 | 12.10.18 11:5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꼭 ㅅㅂ 하지도 않으면서 말만 많은놈들이 있어

§REalJJ§ | 12.11.08 22: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이거 추천준인간들은 제정신? ㅉㅉ 물질만능주의 뻐큐머겅

청판쿼츠 | 12.10.18 15:1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두번머겅

Strike Rouge | 12.10.18 16:57

서비스 센터가서 케이스라도 갈앋아서 주시지....

4ART | 12.10.18 01:09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자마자 센터에 방문해서 이것저것 점검하고 케이스 이야기를 살짝 드렸습니다. 물론 어머니 선물이라는것도 살짝 자랑겸 말씀 드렸구요. 옆 태두리는 나중에 교체해도 상관없으니 나중에 더 쓰다가 교체하러 왔을때 저렴하게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케이스 교체하는데 하루정도 더 소요된다는 점도 있었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케이스 교체한 사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낭만클로버 | 12.10.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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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 전에 악플이 달린거에도 댓글은 안달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네요 우선 전 선물이란 마음이 담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처음에 명품백이다 뭐다 해서 막 해드리고 싶은 사람중 하나입니다. 허나 저도 이제 나이 25입니다. 20살때부터 빚을지고 시작했던 사람으로써 5년동안 군대다 뭐다 해서 정작 부모님께 해 드린 선물은 많지 않더군요 매달 월급 쪼개서 용돈드리는거 외에는 잘해드린 방법이 전부 였습니다. 이번에도 더 좋은 기계로 해 드려야지 하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겔노트2, 아이폰5 모두 좋은 기계입니다. 허나 저희어머니 나이 쉰을 넘기신 나이입니다 할줄하는 기계라곤 컴퓨터 켜고 끄는것밖에 못하시는 분입니다. 처음부터 좋은 기계를 무리해서 선물해드리면 과연 좋아하실까요?? 오히려 아들이 비싼 기계를 선물해서 무리하는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게 부모님들입니다. 저 또한 중고기계 선물해드린점이 가슴이 아픕니다 내가 더 많이 벌어서, 더 많이 성공해서 좋은걸 해드리지 못했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사람이란 사정이란게 있습니다. 그런 사정을 모르고 이런 댓글을 달아주시면 참 가슴이 이프네요... 술먹고 쓰는거라 횡설수설했지만 긴 댓글 읽어주신점 감사합니다 제가 아무래도 게시판을 어지럽힌거 같네요 참고로 케이스갈이는 센터방문 후 AS기사님께 말씀 드렸더니 다음에 오면 저렴하게 케이스갈이 해줄테니 이대로 쓰다가 방문해달라 이런식으로 말씀 하셨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케이스갈이 한 사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낭만클로버 | 12.10.18 01:42

에휴... 그러게 뭐하러 훈훈한 선물은 그냥 드리고 말지 이렇게 게시판에까지 올려서 안 들어도 될 얘기까지 듣고 그러시나요...쯧쯔쯔.. 아직 젊은 나이신데 앞으로 좋은 선물 해드릴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아들래미가 사 준 휴대폰이 중고면 어떻고 최신폰이 아니면 어떻겠습니까? 중고폰 선물에 추천하면 돈이 나가나요, 자존심이 상하나요? 좋은 내용의 게시물에 추천하라고 만든 추천 좀 쓰면 어때서...

「DANTE」 | 12.10.18 11:53

뭐 사람마다 생각은 전부 다르니까요. 이런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런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저도 딱히 잘 선물 해드렸다 하는건 없는거같네요.^^;;

낭만클로버 | 12.10.18 22:24

왠 BS이 이 좋은 효도르 글에 딴지를 걸어? 너 자신을 알라...

Strike Rouge | 12.10.18 16:56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이죠. 항상 머릿속에 되새기면서 살고 있습니다.^^

낭만클로버 | 12.10.18 22:25

d로 시작하는 모 사람이.. 헛소리를 하네요.. 글쓴이는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전혀 신경쓰지 마셈.. 아니 무슨 선물 새거 사주는게 예의라는건 처음 들어보네.. 일단 자신이 써보고 좋은 물건이라면 무슨 새것이든 중고든 상관이란말인가.. 자식이 어머님께 마련해주는 그 마음이 좋은것이지 무슨 예의를 운운하고 있네.. 어그로 끌지 마라... 요금도 적게 나올 것이고.. 아니 무슨 황당한 덧글을 보네.....

너의 꿈 | 12.10.18 20:08

기본료만 내면 되니 확실히 요금은 적게 나오더라구요. 어머니가 통화를 그렇게 많이하시는편도 아닌데다가 3g 최저요금제로 하면 무료데이터를 100m밖에 안주는데 LTE 최저요금제는 500m 정도 주더라구요. 그 점도 어느정도 국내판을 구입하는데 한몫 했구요.^^;;

낭만클로버 | 12.10.18 22:26

저런 뉘앙스로 말하는 사람도 꼴배기 싫은데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물은 무슨 중고를 사냐. 난 이해불가.

히이이이익 | 12.10.18 21:52

가난해서 중고 사드린거에요.ㅠ.ㅠ 나중에 더 열심히 벌어서 성공하면 그때는 더 비싼거 해드려야죠ㅎㅎ

낭만클로버 | 12.10.18 22: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얼마나 잘나신지는 잘모르겠는데 마인드가 참 쓰레기 스럽다는거 하나는 확실한거 같네요.....

-aj | 12.10.22 21:52

dua // 갤럭시노트가 나쁜 폰인가요?? 노트1만 하더라도 어르신들께는 충분히 좋은 기계입니다. 핸드폰이란건 사용하는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게 좋은 폰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처음에도 말씀 드렸듯이, 저희 어머니께서 눈이 노안으로 점점 침침하고 잘 안보인다 하셨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넌지시 스마트폰을 써보고 싶다 하셨구요. 눈이 안좋으신 어르신들께 가장 좋은 폰은 과연 뭘까요?? 쿼드코어?? LTE?? 다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잘 보이고, 글자크기 큰 시원시원한 폰, 그래서 갤럭시노트를 골랐습니다. 그러나 노트2를 사기에는 제 능력이 조금 부족하더군요. 물론 그건 제 능력이니까 그걸로 인해서 말씀을 하시면 전 할말 없습니다. 허나, 선물이란 본디 마음이 중요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새기계를 못사드린점이 아직도 마음에 걸리구요. 허나 어머니께서는 '중고면 어떠냐 마치 새거같은데' 그러시면서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지금도 저희 어머니 카톡 메세지는 아들자랑 문구입니다. dua님께서 어떠한 삶을 사시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저도 제 생각 하나만큼은 말씀드리고 싶네요. '선물이란 마음이 전해졌으면 된다. 그게 바로 그사람에게 필요한 진정한 선물이다.' 라구요. 참고로 제가 핸드폰을 몰라서 노트를 사드린거 아닙니다. 저도 4S 작년 11월 10일 출시되자마자 1차로 구입해서 쓰고있고 패드랑 겸용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아버지 갤3 추천해드린것도 저였습니다. 아이폰4로 액정크기와 IOS의 몇가지 불편한점을 호소하셔서 갤3 추천해드렸더니 아주 흡족하게 잘 가지고다니고 계십니다.

낭만클로버 | 12.10.18 23:42

dua / 결국에 당신은 돈많이벌어서 가족들 다 같은급의 폰을 쓰고있다. 내가 돈내주는. 그러니 너도 싼거라도 새걸사는게 정답이다. 라고 남을 가르치려드네 -_-; 선물이라는 개념이야말로 정말 주관적인건데. 하다못해 길가에 꽃 몇송이 뜯어다가 꽃다발을 만들어주는게 진짜 선물이라 볼수도있는거고 돈쳐발라서 10만원짜리 꽃다발을 선물이라하는 인간이 있을터인데 지 생각이 무조건 옳다. 정답이나. 넌 잘못되었으니 담부터 그러지말거라. 라는 말투한번 아니꼽네. 글쓴걸 보아하니 25살보단 더 드셨을꺼같고 그정도나이먹고 루리에서 저런식의 리플달고있는 당신도 어떤사람일지 대충 상상이 갑디다.

청판쿼츠 | 12.10.19 11:06

다시 읽어보니 '구린폰 하나 사드리면서 생색은 드럽게 내길래 한마디 한거입니다' 쉬벌 25살 이상처먹고 저딴리플다는게 정신연령이 낮다는 증거지. 니가 얼마나 처벌어서 가족들 폰값내주는지는몰라도 적어도 나나 글쓴이는 너보다는 정신연령이 높은것같아서 다행이다. 빌어먹을인간아

청판쿼츠 | 12.10.19 11:10

몇몇 인간들 댓글 드럽게 다네..

스프라 | 12.10.28 04:35

댓글을 입에 걸레 물고 다는것들은 꼭 보면...부모님 말씀 드럽게 안듣는 쫑깐내 쉐이들이 태반;;

역전오너 | 12.11.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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