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튜러스 -16- 엘류어드편

마리아를 어떻게든 구하고 싶은 시즈 마이어. 하지만 그들에게는 베어먼을 죽여 교단을 정리해야 되는
막중한 임무 또한 있었습니다. 별수없이 시즈는 시키는대로 다한다고 드랍을 놓게 됩니다.

맹세에 대한 증거로 의식을 하자고 하는 우리의 아이.

다름이 아니라 그리트교의 맹세의식은 조폭도 아니고 등짝에 문장을 새기자는 것!

그렇게 칼로 등을 긁으려는 순간!

과연 시즈의 등짝에 있던 문장은 무엇? 아이가 기껏 사시미 뜨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선수를 쳤군요!

일단 아이는 마리아부터 구하자고 얘기하고

어이쿠.

드디어 정신을 차린 엘류어드. 그는 두달동안 사경을 헤매다가 의식을 되찾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의 옆에는 엘리자베스 슈인지 SES의 슈인지 모르겠으나 슈가 곁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깨어나니 아 시바 꿈이 아닌 상황.
마리아가 간신히 느부갓네살을 탈출하여 엘류어드를 구해냈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게다가 하녀복장이 아닌 군인복장을 하고 있는 슈.

그녀에게서 듣게 되는 충격적인 소식. 레이그란츠가 쿠데타를 일으켜 공화정부를 뒤집고 비동조 인사들을 무참하게
살해하여 정국을 장악했던 것입니다!

과연 무슨 일이...

게다가 알브레히트는 물론이요, 시종과 집사. 부모까지 싸그리 살해했던 것입니다!

슈는 도망치다가 재야세력 자크 드 모레이의 프리셀로나 괴뢰정부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합류하였던 것입니다!

극악무도한 행위에 충격먹은 엘류어드. 레이그란츠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그런데....

머리 하나 깎았다고 사람이 저리 변할 줄이야!!!!!!!

드디어 깨어난 엘류어드! 마리아는 냉큼 엘류어드를 보기 위해 달려가는데...

어느덧 엘류어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던 마리아.

그러나 뭔가 심각한 듯한 상황.

!!!!!

한쪽 얼굴이 완전히 일그러져버린 엘류어드. 그의 잘 생겼던 외모는 완전히 뭉개지고 귀 한쪽도
없어져서 평생을 반불구의 몸으로 살아야 했던 것입니다.

마리아를 죽이려는 엘류어드.

자신감이 완전히 무너버린 엘류어드.
여자에게 자상하게 대했던 그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한편 자크 드 모레이는 친히 그를 찾아옵니다.
반군의 수장으로 프리셀로나를 이끌던 사람.

자크 드 모레이는 이러한 은둔형 외톨이짓이 사치라고 얘기하면서
직접적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니다.

게다가 공화국은 병기 "가디언"을 발동시켰고 프리셀로나는 큰 위기에 빠져 디아디라에서
마지막 방어선을 치고 저항하는 상태. 그는 엘류어드같이 카리스마 있고 실력있는
자의 도움을 필요로 하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절대 도와주지 않겠으며 오로지 레이그란츠를 죽이겠다고
하는 엘류어드.

그러자 자크 드 모레이는 기사 자격으로 자유롭게 참석하라고 권장합니다.
그러자 엘류어드는 응낙하면서 대신 자기 부대는 자기가 알아서 통솔할 것이며 자기가
프리셀로나를 나가는 것도 자유롭게 행동하겠다고 얘기합니다.

이때 나타나는 전설의 띨빡이 크로이체르!!!

평민 신분으로 태어난 크로이체르는 할아버지가 당파싸움때 기회를 잡아 귀족이 되었고
이를 경멸하여 제국을 개혁시키겠다는 야망을 가졌는데 힘이 필요할때 자크 드 모레이가
선뜻 도와줬던 것.

그리하여 엠펜저의 직속부하로 행동하면서 제국을 개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던 것으로
충성을 맹세한척하고 스파이 짓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엘류어드 앞에서는 개무시.

이건 뭐 남자야 여자여?

뭐 이미 다 아시겠지만 절대선의 육체를 꿀꺽했던 비요른 추기경.

참 보기 힘들때 나오는 일러스트.

회의에 참석해달라는 마리아.

하지만...

완전히 무시당하는 그녀. 사람취급조차도 못 받는데...



분명히 엄청난 공로를 세우면서 연전의 연승을 거두고 있던 엘류어드.
허나 그의 무지막지한 행태에 프리셀로나의 이미지는 구겨지고 있었고

하지만 자크 드 모레이는 그의 엄청난 업적들을 치하하면서 두둔해줍니다.
그만큼 이제는 프리셀로나에서 무시할 수 없는높은 위치를 차지한 인물이 되었던 것입니다.

어찌되었던 엘류어드는 그냥 내켰는지 회의에 참여.
점차 프리셀로나에게 유리하게 전개되는 전선.

참모는 현재 거점 세 군데인 돔과 세테판, 에스테뉴를 점령해야 된다고 얘기하는데

무지막지하게 돔으로 가겠다는 엘류어드.

그러자 장군들의 결사반대를 무릅쓰고 자크 드 모레이는 친히
출정을 허락해줍니다. 만약에 돔만 점령한다면 전선은 충분히 반전될 수 있는 상황.

참모들의 불평.

자크 드 모레이는 엘류어드의 동생 레이그란츠라는 사실을 밝혀주고 엘류어드의 분노가
표출될 수록 자신들에게 더욱 유리해질 것이라고 얘기해줍니다 . 즉, 가만히 있어도
엘류어드가 잘 해줄 터이니 참고 기다리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바보 크로이체르도 파티에 참여하게 되고 수도 돔을 향해 출발하는데...
빵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