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튜러스 -25- 밝혀진 진실

드디어 나타나는 엠펜저. 그는 더러운 세상을 정화시키려는 말도 안되는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셀린은 아버지에게 큰 소리를 칩니다.
과연 그녀는 진짜 영원히 살수있는 "마기"인 것일까요?

결국 입질하시고 싸우자고 하는군요.

사실 엠펜저는 죽은 것으로 마녀와의 계약으로 살아나 조종당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지배당하지는 않았기에 이렇게 행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셀린이 죽지 않았던 것은 엠펜저가 특출난 법인류였기에 죽이지 않고도 달란트를
꺼냈던 것. 게다가 셀린을 딸로서 진심으로 사랑했던 것입니다.


드디어 모든 기억을 풀어주고..

때는 서기 2022년.

셀린의 과거. 과거의 이름은 대한민국녀 이재숙으로 한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이현기. 타고난 천재였지만 사실 그는 이재숙을 사랑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때 불로불사의 기술이 개발되었는데 천명의 목숨과 맞바꾸어야 했기 때문에
고위층 인사와 엘리트들만이 우선 시술이 되었고 사형수들과 같은 사람들은 자신의 목숨과
약간의 돈을 바꾸어 목숨을 파는 등 흉흉한 세상이었습니다.

두 사람 이현기와 이재숙이 불로불사의 시술을 받게 된 것입니다.

별로 끌릴 인상도 아닌데 좋아하는 이재숙.

과거 셀린의 모습.

제 아무리 불로불사가 꺼림칙하다지만 자신에게 주어진다면 거절하기 어려운게
인간의 특성.


이재숙은 이미 과학자들사이에서도 까이고 있었는데...

이재숙도 그 사실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차라리 몸종이라도 되고 싶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과학계에서는 인간의 사회변화과정을 알아보고자 인간세계와 똑같은 조건을 만들어
시뮬레이션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엘리자베스" 엔진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때 시뮬레이션내의 사람들이 외부와 접촉하려고 하자 시뮬레이션 연구를 위해
학자들은 접촉을 금하게 됩니다.

하지만 꼭 생까는 놈이 있어 이현기는 이것또한 시뮬레이션의 일환이라 생각해
가상인간 피오나와 접촉을 합니다.

피오나에 정신이 팔려 덕후가 되가는 이현기.


하지만 이재숙이 이걸 놓칠리가 없죠.
진심으로 이현기를 걱정하고 있었지만 이재숙의 진심따윈 졸라 관심도 없던 이현기.
그의 관심은 오로지 가상세계뿐.

그렇게 팔려있다가 한 연구원이 가상세계의 인간들이 또다른 가상사회를 만들어내려는 것을 발견!

인간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판단. 연구를 중단하려고 하나
이현기는 자신이 뒷수습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될리도 없고.


결국 광적인 집착을 견디다 못한 이재숙은 이 사실을 유포하여 엘리자베스 엔진을
정지하게끔 만들어버립니다.


개폐인이 되버린 이현기.

그래도 꼴에 사랑하는 애인 생각한다고 데이터를 백업시킨걸 가져오는데

이재숙따윈 관심도 없던 이현기. 오로지 관심은 가상세계뿐이었습니다.
이재숙의 노고따윈 생각도 안하고 있군요.

자신의 사상을 집약하여 가이아 이론을 만듭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이상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면 14만 4천명으로 제한해서 집중관리해야 된다는
요지의 이론.

하지만 그런게 먹힐리가 없죠.

기껏 기사회생 하나 싶더니 또 폐인이 되버린 이현기.

결국 그렇게 살기 힘들었는지 아예 자신의 뇌를 엘리자베스 엔진에
이식시켜달라고 합니다. 아예 엔진과의 동화를 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이라 이재숙은 이현기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뇌를 이식시키는 수술을 해줍니다.

하지만 얼마못가 신이 강림. 인간세상의 작태를 보다못해 신의 철퇴를 내려
사도를 보내 인간들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극한고온의 무기로 사도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법. 그건 핵이었고
사도 중 한명을 처단하지만 인간측도 회복못할 피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엘리자베스에게 사정하러 온 일행들.

엘리자베스는 사도의 몸에서 나온 결정체가 "사도"의 힘을 연결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인간들을 위해 방주를 만들어 14만 4천명의 인류를 피신시키라고 명령하고 환란에
대비하라고 합니다. 남은 인간들은 뭐 알아서.

결정체의 이름은 우리가 잘 아는 "달란트". 달란트 하나만 없어도 사도의 힘은 쪽을 못쓰니
그것을 인간의 몸에 이식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 수술을 견뎌낼 수 있는 인물이 바로 이재숙이었으리.

이재숙을 재물로 삼아버리는 이현기!



그렇게 달란트는 이재숙의 몸으로 이식됩니다.

이후 방주에 들어가지 못한 인물들은 선지자 "자라투슈트라" 밑으로 결집하고
사람들의 염원에 따라 악마를 소환시켜 사도와 싸워달라고 요청합니다.

결국 사도와 악마의 대결로 세상은 평화를 되찾았다는 이야기.

이게 바로 남은 셀린의 기억.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이현기의 육체를 빌어 세상에 현신한것.

이현기는 이상사회 건설을 위해 달란트를 사용. 그리고 제물을 사용하여
고대신을 불러내어 인간들을 정리하려는 것입니다!

이때 나타나는 괴노인!!!

괴노인의 페이크로 밝혀진 상황.
엠펜저의 아버지가 바로 그 인형인간을 만든 장본인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언에서 말했던 거짓선지자. 그가 바로 괴노인이었던 것이었던가?!!


그의 목적또한 엘리자베스의 의지를 받들어 다시 신을 불러들이는 것.


인간들은 살아남았지만 죄를 다시 범해 다시 모든 것을 정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괴노인은 이미 제물이 될 어린양. 그리고 달란트까지 갖춘 모든 상황.
그를 막아내지 못하면 고대신의 부활이 다가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