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그래픽은 삼돌이쪽이 좋고, 쿼터가 끝나면 하이라이트 장면도 나옵니다.
난이도나 오른쪽 스틱으로 슈팅넣기도 삼돌이판이 더 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선 컨트롤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난이도는 무조건 루키를 추천합니다.
모두가 공감하겠지만, 이번작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게임의 재미를 알기위해서
많은 시행착오를 해야합니다.
1게임해보고 "아 망했구나.혹은 덤핑되겠군" 이라고 저도 생각했습니다.
진득히 게임해보면 리얼피직스의 장점들이 눈에 보일겁니다.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제가 아는데 까지 컨트롤방법을 올렵보렵니다.
공중에서 패스 : 얘전에 레이업하면 그냥 레이업이 발동되었지만, 레이업 도중에서 오른쪽 스틱을 떼지 않은 상태에서 패스버튼을 누루면 패스가 가능해 졌습니다.
유로스탭이나 합스탭후에서 패스 가능(덩크발동시 패스는 안되네요)
프리스타일패스 : 오른쪽범퍼+우측스틱방향
앨리웁 : 오른쪽트리거+우측스틱 위로
1인 앨리웁 : 속공시 오른쪽트리거+우측스틱 위로(공을 백보드에 던짐)-->적당한 타이밍에 우측 스틱 위로(공을 잡고 앨리웁또는 팁인)
백다운(상대를 등지는자세)or 페이스업(공을 튀기지않은 상태에서 상대와 정면) : 왼쪽 범퍼
합스탭 : 왼쪽 트리거이용
왼쪽스틱 좌or우or뒤or앞 + 왼쪽트리거 짧게 누름 : 각방향으로 합스탭
유로스탭 :골대로 가면서 왼쪽트리거를 누른 상태에서 좌 or 우 + 우측스틱 위로
(간혹 왼쪽트리거를 누르고 있으면 워킹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슛을 안던지는 이유는 우측 스틱으로 슛릴리즈를 눌러주지 않기때문입니다)
훅슛 : 백다운상태에서 우측스틱 좌or 우에서 자연스럽게 위로 돌려줌
페이더웨이 : 좌측스틱 뒤 + 우측스틱 위로
업앤 언더 : 백다운 상태에서 우측스틱 위로 살짝 + 다시 우측스틱 위로
올해 새롭게 생긴 디펜시브 합 :(수비시) 왼쪽스틱으로 방향 + 왼쪽 트리거
(각 방향으로 다리를 크게 벌려 수비수 길목을 차단,압박하는 기술로 남발하면 수비파울도 나옵니다.)
파울유도 : 왼쪽 트리거 누르고있기
핸즈업(양손을 위로 들고 슛방해): 왼쪽 트리거 + 우측스틱위로
(이 동작으로 상대의 슛적중률을 낮춘다고 하는데 사실확인은 안됩니다.
작년과 다른 점은 손을 들고 천천히 움직일수도 있습니다.)
박스아웃(리바운드시 좋은위치선정) :왼쪽스틱을 이용해 상대선수를 살짝 밀어주면 됩니다
작년 라이브에서 코비가 하던 드리블,예전에 조단이 쓰던 드리블 아시죠
우측스틱으로 왼쪽아래45도 한번 + 오른쪽 아래45도 한번 누르면 발동 됩니다.
인앤아웃드리블 : 공을 가진손이 왼쪽인 상황에서)우측스틱을 아래에서 왼쪽으로 돌려줌
드리블동작은 무한대로 만들어가면 될겁니다.
새로바뀐 컨트롤이 너무 어렵다면 옵션에서 바꾸면 확실히 쉬워집니다.
이것 외에 또 다른 기술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모르던 걸 많이 적어주셨네요. 좋은 정봅니다. 슬슬 새 컨트롤에 적응되니 재미가 붙기 시작합니다. 저는 스틸에 이은 1인 속공도 간간히 나오고, 또 우연히 백보드 앨리웁도 해봤네요. 이게 적응되니까 슬슬 라이브10 맛이 조금 나기 시작하더군요. 느린 아이콘 패스 때문에 오프볼 무브는 잠정적으론 포기했습니다만 나중에 더 적응되면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모션들이 하나하나 구려서 그렇지 재미가 있어요. ㅎㅎ. 역시나 라이브의 장점인 골밑 수비는 컨트롤만 어느정도 해주면 튼튼한 편이고. 개발자들이 아이디어는 잘 내놓고서 모션들로 이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니 매우 아쉬울 따름입니다. 내년엔 정말 모션쪽 잘 하려나 모르겠네요. 글고 저도 며칠전 엑박을 구입해서 이번에 양쪽 데모를 해봤는데 엑박쪽이 골밑 혼잡 상황에서도 플삼에 있는 프레임 드랍이 없더군요. 나중에 패치로 해결할지 모르겠습니다.
오프볼 컨트롤을 해보기 시작했는데, 와..역시나 강력하군요. 골밑으로 달려들여 시원한 덩크도 날릴 수 있고, 그와 반대로 충분한 공간 생성도 할 수 있어 넉넉하게 오픈 점퍼도 날릴 수 있고... 아직 안해보셨다면 적극적으로 권해봅니다. 라이브10의 기분이 확실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