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자유투 뱅크샷이 되네요...ㅎㅎㅎ

[마이티마웃]

세간의 무지막지한 혹평을 듣고 있는 ELITE이지만
저에게는 왠지모르게 끌리는 게임이네요.

물론 엉망인 모션은 화가 치밀어오르지만 말이죠..(특히 오른손으로 공을 드리블을 하는데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게걸음처럼 표현되는건 가관이더군요...ㅡㅡ;;)

레전더리모드중에 자유투를 얻었는데 뱅크샷이 가능하더군요...릴리즈의 녹색영역에서 적당히 벗어나면 뱅크샷이 구사되는데 자유투에서도 시전이 됩니다.너무 벗어나면 백보드만 신나게 팅기더군요..--;;

특히 이 게임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려면 L2의 활용도가 특히 중요해 보입니다...L2를 오래누르고 있으면 런닝샷 비슷하게 구사하고(오른쪽스틱을 사용하지 않으면 traveling의 함정에 걸립니다.) 살짝 누르면 왼쪽스틱에 따라 투스텝,유로스텝,백스텝등이 시전되고 슛을 쏘면 참 뿌듯하더군요.그리고 R1을 이용한 프리스타일 패스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무조건 묘기패스가 발동되는게 아니더군요..)

그에 반해 난이도 프로임에도 불구하고 드리블로 제치는게 너무 어렵네요..ㅠㅠ

추가로 컨트롤의 난해함이 이게임의 마이너스요소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처음이 적응이 힘들지만 능숙해진다면 2k와는 또다른 재미로 다가설것 같네요.
게다가 이번 컨트롤을 최적화할 수 있는 become legendary 하나 만으로 이게임의 구입욕구가 솟구칩니다.올해는 둘다 구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질문)자신이 키운 레전드로 LIVE10의 adidas live run처럼 온라인하는게 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빨리 사람들과 해보고 싶군요

[일편단신]

저랑 비슷하군요...ㅎㅎㅎ 실망은 실망대로 하는데 이거 웬지 손이 조금은 가는 느낌......레전더리가 좋으니까 어쏘는 2k 1인모드는 엘리트 요정도로 압축되어가고 있습니다.ㅎㅎㅎ

질문답:네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자신이 키운 선수로 팀을 만들어 리그도 할 수 있을껄요?ㅎㅎ

[artest]

모션 부분 ㅎㅎ. 그렇죠. 저도 처음에 실망감도 컸지만 솔직히 지금은 가능성이 그 실망감보다 훨씬 더 큽니다. 모션이나 시그내쳐는 머릿속으로 상상을 해야 합니다. ㅋ. "원래는 이런 동작이었을거야"하면서 말이죠. 여튼 모션 부분... 참 아쉽죠. 그래도 게임은 무척이나 재미있습니다. 저도 실수로 자유투 뱅크샷으로 들어간 적 있습니다. 삑사리 3점 슛도 뱅크샷으로 들어간 적도 있고.ㅋ

그건 그렇고, 두 분께는 죄송하지만, 비컴 레전드 모드와 EASBA 모드의 캐릭터 연동은 안 됩니다. 제가 예전에 번역한 글이 있는데, 원문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제가 잘못 해석했을 수도 있지만 안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두 모드간 선수 성장 방식도 조금 다르다고 했던 언급도 있던 기억도 나고.

[주니어03]

하는 수가 적다보니... 커뮤니티를 만들지 않으면... 게임 하기 어려우실꺼에요.

작년에 아디다스 라이브런도 미국사람하고 걸리고 해서 랙이 심하고 겜 한판 ㅎ려는데 한참걸리더라구요;

[마이티마웃]

artest // 온라인은 온라인에서 따로 키워야 하는가 보군요...뭐 상관없네요..아디다스라이브런이 기존선수들을 중심으로 플레이했다면 이번모드는 자신만의 선수로 하는가보군요.개인적으로 많은 한국분들과 했으면 싶네요..작년 아디다스라이브런은 좀 아쉬운부분이 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