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라이브10에 빠지게 되면서 요즘 라이브10 정말 많이 하고 있는데 엘리트11 데모 평이 워낙 안좋길래 신경 안쓰고 있다가 오늘 받어서 해봤습니다.
해본 소감은 진짜 이렇게 심하게 게임이 전작보다 퇴보가 되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일단 그래픽은 두말 할것도 없고 개인적으로 볼때 2k11도 라이브10보다는 그래픽이 별루일 정도로 라이브10은 정말 그래픽 휼륭하죠.색감도 맘에 들었고
그러나 엘리트11은 거의 플2 그래픽이라고 봐도 될정도! 특히 흑인 선수들은 눈코입이 구분이 안될정도로 시커먼해서 보기 거북하고 경기장 그래픽도 뭔가 칙칙한 느낌
모션도 전작보다 많이 딱딱하고 특히 골넣을때 링에 통과되는 맛도 라이브10보다 월등히 떨어지네요
요번 엘리트11은 그냥 패스네요. 그냥 라이브10으로 계속 버텨야 할듯
제가 볼때는 2k쪽에서 라이브10이 워낙 잘나온거에 자극받어 2k11에서 마이클조던까지 내세운것 같은데 그닥 2k는 긴장 안해도 되겠네요
퇴보한 측면도 있고 발전한 측면도 있습니다. 대부분 퇴보했다고 평가들 하시지만.
예컨대 발전한 측면은 게임성입니다. 예를 들어 피파에서 올수동으로 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그 분들이 올수동에 빠지는 중요한 이유는 오토매틱 슛, 오토매틱 패스의 정해진 플레이 패턴이 아니라, 유저의 조작 실력에 따라 유저 본인 조차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패스와 공간침투,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슛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엘리트11이 게임성에서 보여주는 부분은 바로 위와 같은 부분입니다. 게임 전체가 그렇게 진행되는데...이건 말로 해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외국이나 국내나 대대수 분들이 위의 점 보다는 비주얼적 측면을 주된 이유로 완전 퇴보했다고 하시는데, 비주얼적 퇴보는 저도 인정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부분을 못느끼시고 딜리트 해버리시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모르죠. 나중에 2K11을 충분히 하시고 나서, 질릴 때 쯤 되어 이 게임 느긋하게 잡아보시면 라이브10도 게임성에서 훌륭한 게임이었다는 뒤늦은 평가가 나오는 것처럼, 나중에 그런 평가를 받게 될지.
퇴보한 측면도 있고 발전한 측면도 있습니다. 대부분 퇴보했다고 평가들 하시지만. 예컨대 발전한 측면은 게임성입니다. 예를 들어 피파에서 올수동으로 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그 분들이 올수동에 빠지는 중요한 이유는 오토매틱 슛, 오토매틱 패스의 정해진 플레이 패턴이 아니라, 유저의 조작 실력에 따라 유저 본인 조차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패스와 공간침투,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슛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엘리트11이 게임성에서 보여주는 부분은 바로 위와 같은 부분입니다. 게임 전체가 그렇게 진행되는데...이건 말로 해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외국이나 국내나 대대수 분들이 위의 점 보다는 비주얼적 측면을 주된 이유로 완전 퇴보했다고 하시는데, 비주얼적 퇴보는 저도 인정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부분을 못느끼시고 딜리트 해버리시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모르죠. 나중에 2K11을 충분히 하시고 나서, 질릴 때 쯤 되어 이 게임 느긋하게 잡아보시면 라이브10도 게임성에서 훌륭한 게임이었다는 뒤늦은 평가가 나오는 것처럼, 나중에 그런 평가를 받게 될지.
ㄴartest님 쪽지 확인해 주셔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