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신없이 미친듯이했네요
재미있습니다. 유치하지만 그 유치함속애서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겨 할만한 게임입니다.
특히 아벨탐험대나 타이의 대모험을 알고 있으시다면 익숙한 몹들 때문에 더 재미있습니다.
저는 메아로 플레이 했는데 개인적으로 필살기 쓸때는 아방 스트랏슈!! 하면서 육성으로 뷰르며 썼습니다.
초반에는 시스템을 익히고 몹들이 바보같아서 쉽네 라고 생각하다가
중반에 쥴리엣타를 강제로 데려가야 하는 구간 부터는 어?? 어??? 하다가 게임오버 되기 일수입니다.
루라를 잘 사용하는게 핵심입니다. 조금 어렵다 싶으시면 루라 포인트부터 등록 다 하시고 재도전 하는 방식으로 하시면 어느정도 원활하게 합니다.
보스전은 특히 어려운 구간이 좀 있는데 몹들 약점을 잘 기억해두시면 편합니다.
예를 들어 기계장치계열인 몹들은 전격 계열에 무지 약합니다
괴수 계열은 마햐드 같은것에 잘 얼려집니다. 드래곤의 약점은 머리입니다.
그 외에 헬무드랑 결전을 할때는 스톤 꽉꽉 채우시고
그전까지 잘 쓰지 않았던 방패 방어를 자연스럽게 쓰게 되실겁니다.
방패방어 할때 타이밍 맞추면 튕겨내는데 이때 몹들 딜레이 생깁니다.
스킬 쓸때도 쓰면서 미리 방패방어 누르고 계시면 대부분 방어가 됩니다.
후반부 부터는 몹들 피통도 크고 좀 버겁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로라가 깡패입니다... 미친듯한 깡패...
메아 테리 제시카 플로라 했는데
후반부 가면 제시카의 베틀댄스의 유무에 따라 난이도가 확 달라집니다.
후반부 갈수록 플로라 사용이 많아지고 몹들을 한대 모아서 잡는 방식을 선택했었는데...
한순간에 훅 가니까 조심하시길..
텐션 퀘스트는 난이도가 조금 있습니다 혼자하기 때문에 호이미 스톤 꽉 채우는걸 추천
악세사리는 한개도 안만들고했는데 클리어에는 무리가 없네요
모든 이벤트신 다 봐가며 해서 25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전설의 무기 얻는거만 거진 두시간 걸린듯..
레벨은 40정도에 클리어 했고 현재 하드모드로 다시 메아로 플레이 중인데
하드모드는 몹이 거의 두배정도 됩니다. 무지 많아요..
메달템중에 아리나꺼는 계승이 안됩니다
전설의 무기 방패도 안되요
돈이랑 스킬 레벨 돈으로 산 무기 방어구 오브 정도만 계승 됩니다.
2회차때는 안해본 서브 퀘스트 위주로 해볼 생각입니다 레벨 노가다 포함해서
그리고 2회차 하드일때 빛의 탑 정도 가시면 그때부턴 몹들 피통이 갑자기 커집니다
들어오는 데미지는 1이지만 잘 안죽네요.. 첨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