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기대한 게임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했던것 같습니다.
장점은 뭐 다들 아시니까 일단 패스하고..
단점을 보자면...
일단 싱글로 하기 너무 아깝습니다 게임이...
애초에 개발사에서 이정도로 히트할지 몰랐기에 많은 자본을 투자하지 않은느낌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보통 현지에서 물량부족 현상이 생기는 게임들이 보통 그렇습니다. 예상보다 너무많이 팔려버리니 초회물량을 턱없이 적게 맞춘거죠.
그래서 저도 구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만..
그런이유로 멀티플레이는 아예 생각도 안했을겁니다. 멀티로 나오려면 게임을 한번 뒤집어 엎어서 지금과는 약간 다르게 나와야 할것같구요.
멀티플레이는 후속작을 기대해 봅니다. 아니 이미 생각하고있을지도 모르겟군요.
필살기연출이 너무 길어서 게임 도중에 맥이 딱딱끊깁니다. 스킵기능이라도 있었으면 좋겟네요.
신나게 싸우다가 텐션모아서 필살기 날리면 현자타임이 옵니다. 플스1때 신슈퍼로봇대전 로딩기다릴때처럼 너무너무 지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리지널캐릭터가 너무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캐릭터 존재감이 그닥인것같습니다. 그냥 남주 여주만 남기고 디르크 쥬리엣타는 없는게 나을거라 봅니다.
차라리 오리지널 캐릭터 자리좀 빼고 과거 동료들을 더 불러오는게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왜 2회차 3회차를 유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회차 플레이가 즐거운 게임도 있겠지만 이게임은 그런부류는 아닌것같습니다. 2회차가 없어도 수집이나 성장 컨텐츠로 쭉유지가 됩니다.
그냥 한 회차에 다 할수있게 디자인 해놔도 무방한것을 똑같은걸 한번 두번 더 시킵니다.
생각보다 플레이타임이 짧은게임도 아닙니다. 스킵하면서 해도 8시간은 걸리더군요. 그것도 다른거 다 제쳐두고 스토리모드만 하느라 퀘스트도 다시깨야하고 어지러워지더군요..
이렇게 히트를 칠지 몰랐다뇨 완전 예상하고 있었을듯? 일본에서 드퀘파워가 어마어마하기때메 다 예상했을꺼라 생각합니다 왜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100마리 정도의 몬스터 모델링을 보면 충분히 투자했다는 느낌입니다 네트워크 기능을 넣지 않은건 솔직히 차기작을 위한 노림수죠 그래야 다음작품이 볼륨면이나 마케팅측면에서도 유리할테니까요
보통 초반 물량이 못받쳐주는겜들은 그런경우가 많아서.. 제작진 보니까 좀 적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예상~
매 드퀘 시리즈가 출시될때마다 일본인들 보시면 물량 적다고 못하셔요 저있던 학교 선생들도 드퀘 때문에 ds사고 드퀘때문에 ds가 엄청 팔렸죠
드퀘9 이야기 같은데 ds때 물량 남아돌았는데요. 저녁늦게 까지 줄이 지속은 됫지만 못사는사람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