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드퀘의 왕팬입니다
그렇다고 올드유저는 아니고 최근것만 좋아하는 드퀘팬이죠
제가 기존에 엔딩본 작품은 플스2의 드퀘5, 드퀘8 nds의 드퀘6
그리고 일판삼다수로 즐긴 드퀘몬스터1,2 입니다
제가 기존것들을 하면서 느낀 드퀘는 드퀘만의 매력인 BGM그리고 매력 만점 몬스터들과의
콜라보입니다
마왕을 무찌르고 어쩌고하는 스토리는 솔직히 유치하기 짝이없죠 ㅠ
특히 드퀘몬스터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참고로 드퀘 몬스터2에 나오는
총 몬스터 개체수는 803마리 입니다 (힘들게 다 모았습니다;)
드퀘 히어로즈가 나온다 했을데 가장 우려되는것이 그 많은 몬스터중 얼마나 많은
혹은 어떻게 그 몬스터를 활용하느냐 하는것이 었는데
역시나 몬스터들을 코인시스템으로 활용하게 해주었고 드퀘에서 가장 개성이 강한
개체들을 기준으로 상상이상으로 많은 몬스터들이 나와주어 흡족했습니다
보통 이런 무쌍느낌에 게임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완성도가 높다진다고 감안했을때도
완성도와 볼륨감이 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참고로 발매전에 제가 생각한 완성도와 볼륨감에 비해 거의 2배정도 되는듯)
어제 저녁에 1회차 엔딩을 막본터라 아직 많은것을 해보지 않았는데
확인해보니 메탈계 슬라임들을 잡는 노가다(레벨노가다) 역시 재현된듯 하더군요
특히 도망다니는 메탈킹 잡을때의 그 전율이란 ㅠ
그리고 후속작이 나온다면 개선되어야될 여지도 많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부분들 입니다
- 드퀘의 트레이드마크인 빠칭코
- 몬스터코인말고 직접 육성을 할수있게해주는 시스템으로의 변환
- 캐릭터들 기술 증가 (R1+네모,세모,엑스,동그라미에 익힌 기술들을 직접 세팅하게끔)
- 대형몹 기준으로 몬스터 증가
이런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1편인걸 감안하면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꼭 즐겨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아참 제가 즐겨본 것중 드퀘5의 경우에는 스토리 대박입니다 사나이의 뜨거운 눈물을;
3대에 걸친 대 서사시죠. 비앙카냐 플로라냐의 선택에서 nds판에선 한명 늘어서 비앙카냐 플로라냐 데보라냐의 선택의 고민이.....제 인생에서 최고로 인기 있었던 날이었습니다.......(아, 그런데 왜 눈물이 ㅠㅠ)
저도 카지노가 나왔으면 싶지만 여태까지 드크ㅔ 정발이 안됐던 이유가 카지노라는 말이 있어서, 복잡하네요. 카지노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정발이 힘들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