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코앞인 상황에서 정말 냉정한 평가
우선 재밋냐 재미없냐에 대해선 전 재밋다고 평가를 할것같습니다.
근데 이 게임이 스파이더맨2를 만든 인섬니악의 신작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구매한다면 절대 후회할 게임입니다.
일단 이름값을 빼고 냉정하게 게임에 대한 평가를 해보자면
전투 솔직히 초반엔 유혈낭자하고 무쌍하는 맛이 시원하고 통쾌한건 사실
입니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면 될수록 울버린 자체는 그다지 엄청나게
전투법이 달라지지않습니다. 물론 쓸수잇는 기술이나 찍을수잇는 스킬은
많아요. 하지만 스킬쿨은 길고 결국 해야하는건 평타 누르다가 상대가
근접공격한다 패링 원거리공격한다 회피 이것만 계속 반복하다가 경직
걸리면 마무리하고 게이지쌓이면 처형하고 ....
나중에는 적들 피통도 너무많아지고 숫자도 많아지고해서 그냥 전투 자체
가 지겨워집니다. 게다가 불합리한 점도 몇가지 잇는데 경직을 건 상대에
게 L2+R2로 하는 처형이 아닌 네모나 세모로 마무리하는 맹공의 경우
옆에서 잡몹이 때리면 경직맞고 캔슬됩니다....... 적많을때 이게 제일
불합리하고 화가낫어요. 게다가 패링도 한두번이지 적이 다구리 치는데
패링패링패링 연타로 패링해봣자 상황이 달라지질않아요. 적들이 패링당
한다고 경직먹는것도아니고 (무모한공격제외) 패링하고 나서 뭔가 패링반
격을 쓸수잇는것도 아니고 그냥 답답합니다. 회피반격은 넣어놓고 패링반
격은 왜안넣엇는지 모르겟어요. 그래서 피통늘어나고 적수많아지는 후반
엔 결국 그나마 장점이던 전투의 상쾌함도 없어진 지루함 그자체의 전투입
니다... 귀무자를 엔딩보고와서 그런지몰라도 적들이 뭘할지 어떤적에게
뭐가 효과적인지 이런거를 연구하고 그거를 대처하면서 재미를 얻는게
액션게임이라 생각하는데 그런요소가 너무없어요. 그냥 하는건 버튼연타
하다 패링하고 회피하고 이런게 전부라..쩝
전투는 확실히 패치로 고쳐야할게많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솔직히 엄청재밋다 이런건 아니지만 엑스맨 액션영화 한편
본다 생각하면 볼만해요.
캐릭터 모델링도 말들이 많은데 하다보면 그렇게 신경쓰이지않습니다
막 얼굴때매 못해먹겟네 이정돈아닙니다. 물론 여캐들이 못생긴건
맞습니다만 스토리에 몰입하는걸 방해할정도는 아니에요.
어쨋든 스파이더맨 1 마일즈 2 까지 너무나 재밋게해서 인섬니악이
기대보다 이렇게 못만든줄은 예상조차 하지못했습니다.
인섬니악 이름떼고 보면 걍 평범한 할만한ㅊ액션게임 정도는됩니다
한 이번에 나왓던 가오갤 게임 정도? 그정도 기대를 가지고 접근해야할
게임입니다. 정가로는 절대 돈값못하고 최소 4만원 이하로 낮아지면
구매하셔도 괜찮겟다 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제 글이 구매하시려는분들에게 참고가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