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 작품이 실망스럽다면

[shrike]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라는 게임에서 다른 작품의 요소를 기대하기 때문에 실망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택오는 택오의 즐거움이 있고 조조전은 조조전의 즐거움이, 파엠은 파엠의 즐거움. 파택은 파택의 즐거움이 있는 법인데 말입니다.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아직 못 해본 분들은 무조건 체험판부터 즐겨보고 고르심을 추천합니다.

저는 아직 1회차중이지만 충분히 재미있네요.

[이낙연]

그렇죠 장르는 같은 SRPG지만 게임마다 스타일이 다른데요 격투게임도 스파 철권 길티기어 같은장르지만 스타일이 완전다르죠..

[신상불명1]

사실 글쓴이분 말이 맞아요.
현재 게시판에서 악평 대다수가 택오, 파판택이랑 비교하면서 그러는거 거든요.
그런 비교 없이 그냥 또다른 신작 SRPG겜 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 하면 되는거죠
그럼 그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는거고.

[crusian]

저는 나이는 좀 먹었지만(=파판택을 경험해볼 나이였지만) 파판택은 안 해봤고 이번 트라이앵글은 체험판만 해보긴 했는데 자꾸 파판택 그러길래 답답해서 그렇게 파판택 좋으면 그 게임하러 가라고 다른 글에 댓글 달긴 했어요

이 게임이 파판택2도 아니고 같은 제작진도 아니고 엄연히 다른 기준으로 봐야되는데 댓글들이 다들 파판택 그래서 답답하더라고요

[신상불명1]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더 웃긴건 제작사측이 대놓고 이겜이 파판택 후속작 이라고 공언한것도 아닌데
유저들이 자의적으로 파판택 후속작일것 같다고 기대감을 가졌다가
발매되니까 이제와서 파판택이랑 다르다고 비교하며 불평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거죠.
대체 뭐하는 짓인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