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막무가내로 하는게 재밌을 거 같아서 초반 스텍은 1-6-1-4로 했고요, 이후에 차근차근 스킬 찍었습니다.
일단, 지식이야 초반에 아는게 없어서 좀 답답하긴 했는데, 딱히 문제는 안 됐어요.
그래도 시각화분석이랑 개념화는 좀 찍는게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권위(꼰대) 도움 될 떄는 잘 되는데 도움 안 될떄는 너무 안 되어서 믿을만하지가 않고... (그러니 꼰대지!)
육체 허약한건 좀 후회되더라고요. 이것 때문에 못해본게 좀 많습니다.. (운동기구 들기, 사람 줘패기, 문 부수기,등등)
주인공 수염을 못 깎아본게 한입니다. 그거 좀 깎아볼걸....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어떤 스텍이 정답인가는 딱히 없는듯해요.
다만 저는 초반부에 좀 바보같았고... 종말타령해서 종말경찰이 되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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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세계와 대화하는거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