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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MEMORY 065 - 마법소녀 미라클★코토리
시도 :「어둡다…. 여긴? 언덕…인가?」
시도 :「난 어째서 이런 밤에 나와있는걸까…?」
시도 :「그런데, 좀 더 큰 위화감이 느껴지는데, 뭐랄까… 주변 풍경의 스케일이 이상하달까…?」
시도 :「우왓!?」
아. 위험했다.
지금 공 같은것이 갑자기…, 얼마나 거대한거야?
시도 :「뭐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응?」
저기에 있는 음료수자판기… 전원이 꺼져있어서 뭔가 비쳐보인다. 마치 고양이와도 같은
시도 :「작은 동물… 역시 고양이 같지만, 이 근처에서 본적도 없는 녀석인데…」
……
시도 :「아니, 틀려! 그게 아니잖아! 내가 비춰지질 않아!」
설마… 이 작은게… 나?
시도 :「뭐야 이거!!!」
코토리 :「미안, 늦어버렸어! 숙제하느라 약속 시간을 잊어버려서…」
코토리 :「왜 그래? 시도」
시도 :「코, 코토리! 큰일이야! 내, 내 몸이!!」
코토리 :「몸? 배라도 아픈거야?」
시도 :「틀려! 잘봐!! 좀 더 큰일이 일어나있잖아!? 뭔지 잘 모르는 생물이 되어있다고!」
…아니, 애시당초 어째서 코토리는 나라는걸 알고 있는거지? 이런 모습을 하고있는데……?
코토리 :「뭘, 알수도 없는 소리를 하고있는거야. 시도?」
코토리 :「시도가 이 세계에 올때부터 계-속 그 모습이였잖아?」
시도 :「에? 이 세계? 계속 이 모습이였던가, 나?」
시도 :「그치만, 난… 이츠카 시도는…」
코토리 :「어떻게 되버린거야. 시도?」
코토리 :「설마, 뇌 속까지 보이는 그대로 동물이… 이건 말기네, 해부해볼 필요가 있겠는걸.」
시도 :「크, 이 매도는 틀림없는 코토리야. 그럼, 난 정말로…」
코토리 :「후, 저기 시도. 넌 마법의 나라에서 이 텐구시를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찾아온거 잖아?」
코토리 :「그리고, 현지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한 나와 계약해서, 그 힘을 주게 된거잖아?」
코토리 :「설마, 정말로 기억나지 않는거야?」
시도 :「마법의 나라? 텐구시의 위기?」
…그렇게 말하니 기억나기 시작했다.
그래. 난 마법의 나라에서...!
『들려오는 폭발음』
코토리 :「시도! 지금 것은!?」
시도 :「아아, 나도 들었어. 녀석들이 나타난 모양이야! 가자! 코토리!」
코토리 :「응!」
…기억났다.
난 이 텐구시를 녀석들에게서 구하기 위해. 마법의 나라에서 온거야!
…그래, 녀석들! Z단을 무찌르기 위해서!!
코토리 :「시도! 저 쪽!」
시도 :「아아, 있어. 보이는대로 나쁜녀석 스러운게 여럿이!」
우리들이 달려간 장소엔 새카만 전신타이즈 코스튬을 한 남자들이 날뛰고 있었다.
전투원A :「위!」
전투원B :「위윗!」
전투원C :「으뤼이잇!」
시도 :「뭐랄까.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 같은데……」
코토리 :「틀림없어. 녀석들이 Z단…! 안습한 남자들을 위한 Z단이야!」
전투원C :「우화항! 행복해보이는 녀석들 따윈! 정말로 싫은거다앙!」
시도 :「에, 그러니까. 거, 거기까지다! Z단!」
코토리 :「그 이상의 악행은 우리들이 용서하지 않아!」
전투원C :「뭐야 너희들은, 애들은 집에서 자고 있을 시간이라구?」
시도 :「아니, 너도 크게 나이차는 안난다고? …아마도.」
랄까. 안돼안돼. 태클걸고 있을때가 아냐.
빨리 녀석들을 막지 않으면…!
코토리 :「시도! 그 힘을!」
시도 :「아아, 알겠어! 자, 가자 코토리!」
코토리 :「응!」
코토리 :「ELEMENTAL RELEASE(정령력해방)! CONTRACT ON(계약확인)!」
시도 :「변신 시퀀스! 승인!」
코토리 :「…변신!」
눈부신 빛이 사라지자, 거기에 있는 것은…. 마법의 전투의상을 입은 코토리의 모습
시도 :「변신 주문을 외침으로서, 평범한 중학생이던 이츠카 코토리는」
시도 :「이 세계의 정령의 힘을 빌어, 마법소녀 미라클★코토리로 변신하는 것이다.
코토리 :「…….」
시도 :「왜 그래? 코토리?」
코토리 :「아니, 지금의 설명은 뭐야? 거기다 누굴 향해서 말하는거야?」
시도 :「아니, 이건 약속이니까.」
시도 :「자, 코토리도 말해야 할 것이 있잖아?」
코토리 :「에?」
시도 :「그거라고, 그거. 마법소녀라면 말해야 하는 그거, 달을 대신해서~ 같은 그런 거 있잖아?」
코토리 :「나도 말하는거야!?」
시도 :「뭐, 모처럼이고 이럴 때야말로 팍!하고 해버리는 쪽이 멋지지 않을까? 뭐든지 해봐.」
코토리 :「그, 그런거 갑자기 말하라고 해도, 에, 에에, 그러니까…」
코토리 :「마법소녀 미라클★코토리 등장!」
시도 :「오, 괜찮잖아. 그 느낌이야.」
코토리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나쁜 녀석들은…!」
코토리 :「쳐, 쳐 죽인다아♡!!」
…….
시도 :「잠깐 기다려!! 스톱!!」
시도 :「왜, 거기서 갑자기 '쳐죽인다'야! 어찌 생각해도 위험하잖아!? 정의의 히로인이 할말이라곤 생각할수 없다고!?」
코토리 :「그치만, 그치만! 어쩔수 없잖아! 갑자기 말하라고 한걸! 귀여운 대사 같은거 생각나지 않았다구!」
시도 :「그치만이래도 보통 거기서 '쳐죽인다' 같은거 나오지 않잖아!? 네 머릿속은 얼마나 살벌한거야!!」
코토리 :「뭐, 뭐가! 시도가 갑자기 말하라고 한게 나쁘잖아! 미리 말해뒀다면 귀여운 대사라도 생각해뒀을탠데!」
시도 :「으, 음, 그런가. 확실히 그 점을 생각하지 못한 내가 나빴어. 미안.」
코토리 :「흥이다! 난 나쁘지 않은걸! …후웅」
앗차. 조금 말이 과해버렸다. 설마 그렇게 풀죽을 줄이야…….
난 코토리의 서포트역인데, 내가 풀죽여버리면 어쩌란거야.
전투원C :「저기, 슬슬 이쪽의 상대를 해주셨음 함니다만….」
시도 :「으으, 미안, 조금만 기다려줘. 금방 끝날태니까.」
랄까. 성실하게 기다려준건가. 의외로 좋은 녀석일지도….
시도 :「좋아. 코토리 다시 한 번 해보자. 아깐 갑작스러웠다고 해도. 이젠 괜찮잖아?」
코토리 :「에… 응. 무, 물론 이번엔 해낼태니까.」
시도 :「이번엔 귀엽게 가는거야!」
코토리 :「으, 알고있다구! 귀엽게, 귀엽게… 좋아!」
코토리 :「마법소녀 미라클★코토리 등장!」
코토리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나쁜 녀석들은…!」
코토리 :「처벌해줄태니까아아아아아아아아!!」
시도 :「좋아, 좋다구 코토리! 조-금 위험한 느낌이지만, 의외로 나쁘지 않잖아!」
전투원C :「흥. 덤비는게 좋아 미라클★코토리! 이번에야 말로 이기는건 바로 우리들이다!」
코토리 :「흥. 그 기세가 언제까지 버틸까! 자 간다구 Z단!」
코토리 :「벌벌 기어가면서 후회하도록 해!」
코토리 :「테야아앗-!」
『뻑!』
전투원A :「아파앗!」
코토리 :「타앗-!」
『빡!』
전투원B :「위, 위잇!!」
코토리 :「토리야-!」
『빠각!』
전투원C :「아훟!!」
『퍽!』
전투원C :「케훟!!」
『뿌득!』
전투원C :「아파앗!!」
『뽀각!』
전투원C :「자, 잠깐 스톱!!」
시도 :「에…」
『뻑!』『빡!』『퍽!』『뿌득!』
전투원C :「앜!! 아팟!! 쿠홉!!!」
뭐랄까. 일방적인 상황이 되버린거 같다.
슬슬 멈추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시도 :「저, 저기 코토리. 조금 폭력적이지 않아? 마법소녀니까 조금은 상냥하게…」
코토리 :「안돼엣! 어중간하게 용서했다간! 또 나쁜짓을 할지도 모르잖아!」
코토리 :「다시는 나쁜짓을 할 수 없도록. 확 실 하 게 그 몸에 새겨서 반성시키지 않으면!」
『뻑!』
전투원C :「히이! 이, 이젠 그만!!!」
시도 :「왠지, 녀석들에게 동정심이 들기 시작했다. 마치 나와 같은… 다른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없달까…」
어쩌지, 멈추게 할까.
시도 :「응? 저건…?」
『뻑!』『빡!』『퍽!』『뿌득!』
전투원C :「크크크 아웈!! 우쭐하고 있… 아팟!! …것이 좋아. 미라클★코토… 아악!!!」
전투원C :「이 몸이 개발한 신병기가 있다면…!」
시도 :「뭐야, 무슨 작전이 있는건가?」
▶ ○ 코토리에게 주의를 준다
○ 아니, 여긴 내가 상태를 지켜보도록 한다.
시도 :「조심해 코토리. 저 녀석, 뭔가 비장의 수가 있는 모양이야!」
코토리 :「이 녀석! 이 녀석!! …에? 비장의 수?」
시도 :「아아. 진정하고 녀석의 행동을 보는거야!」
코토리 :「상대의 행동이네… 지이이이ㅡ」
전투원C :「우쭐해 있는것도 지금뿐이다. 이 신병기가 있다면… 우후후후후」
코토리 :「있다면 어떻게 되는건데?」
전투원C :「듣고 놀라지 마라. 이 ELEMENTAL CONFUSER는 마법소녀의 힘을 감소시켜…」
시도 :「….」
코토리 :「….」
전투원C :「그 의상을 유지하는 힘을…. 얼레?」
코토리 :「계속해도 좋아. 의상을 유지하는 힘을 어떻게 하는데에?」
전투원C :「에, 아니, 그러니까. 방해해버린달까 하거나. 하지않거나…」
코토리 :「천벌!」
전투원C :「죄송합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전투원A, B :「위, 위이이이이이이! (두, 두고보자아!)」
코토리 :「후우. 이걸로 악은 사라졌네.」
시도 :「그렇네. 뭔가 이것저것 있었지만, 끝났다면 모든게 다행이야.」
코토리 :「그럼, 돌아갈까. 근데… 어디선가 연기 나오지 않아?」
시도 :「그러고 보니…. 얼레. 이거 아까 녀석이 말한 신병기 아냐?」
코토리 : 「는… 설마!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시도 :「무, 무슨일이야!? 코토리. 뭔가 있는거야!?」
코토리 :「보, 보면 안돼! 지금 절대로 이쪽 보면 안됀다구!!」
코토리 :「보면… 죽인다!!」
시도 :「보, 보면 안된다니, 너. 너너너너너. 옷이!!」
코토리 :「그러니까 안된다고 말했잖아!!!」
시도 :「어, 어찌됬든 빨리 돌아가자! 당장!」
코토리 :「왜! 어째서 이렇게 되는거야아아!!」
마지막에서, 마지막까지 되는것이 없는 마법소녀였다.
코토리 :「후우, 위험했어.」
시도 :「뭐, 이것저것 있었지만, 이번에도 Z단을 격퇴해서 다행이야.」
시도 :「코토리 덕분에 마을의 평화를 지킬수 있었어.」
코토리 :「그렇네…. 그대신 그 대가는 조금 크지만」
시도 :「하지만, 녀석들은 계속 이 마을을 노릴태니까.」
시도 :「코토리, 앞으로도 나와 계약해서 싸움을 계속 해주겠어?」
코토리 :「….」
코토리 :「뭐, 어쩔수 없네. 그렇게 부탁하면 거절할수 없으니까.」
코토리 :「조금만 더 같이 해줄태니까. 감사하도록 해.」
시도 :「고마워. 코토리.」
코토리 :「후후. 피차일반이야.」
우리들의 싸움은 계속된다.
언젠가 Z단의 야망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싸워라! 마법소녀 미라클★코토리!
ㅡMEMORY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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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나마 코토리 루트에서 재밌었던 비일상 이벤트, 아니 그냥 비일상 뺴곤 재미없는 (...) 코토리 루트에서 그나마 재미있는 두가지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코토리 비일상 3이지만 그건 할지 안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쿠루미 루트 비일상1도 이거 이상으로 약빨고 재미가 넘치긴 하지만, 캐릭터의 인기가 많고 기존에 번역하시는 분이 토카루트 다음에 할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일단 한 캐릭터 전루트 번역하는 번거로움은 귀찮은지라 패스.
저작권적으로 귀찮은 면도 있고, 이 편은 간단하게 데어라 아루스의 키 이벤트인 비일상 이벤트가 무슨 느낌으로 진행되는지 아시라는 의미로 번역해봤습니다.
그럼 뿅
마법여동생 미라클★코토리짱의 냥냥펀치! (성우장난)
코토리 성우 대표작엔 ㅆ년이 한분 있어서 별로 성우드립을 안치게됩니다. (...)
웬지 냐루코가 마법소녀가 된 에피를 보는 듯한...ㅋㅠㅠ 그나저나 큐베가 된 시도라닠ㅋㅋㅋㅋ
대다수 캐릭터의 비일상은 이런식으로 약을 빨았습니다.
크헠... 퀼리티 개발림...ㅋㅋㅋ 나도 저렇게 깔끔하게 스탠딩 일러 올리고 싶은데 플삼밖에 없어서 폰카신세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얏호!! 이거 안해도 된다 얏호!! ... 토카엔딩이 코앞인데 언제 하지...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번역이 주고 나머진 덤인데다가 (...) 전 뭔가 양이 많으면 못하게 되서... 부럽기만 합니다 ㅇ3ㅇ
이 무슨 약...
'달을 대신해서~' 이거 세일러문 패러디네요. 일본판에서는 저렇게 외친다고 하죠. 국내에서 더빙되면서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 않겠다'로 바뀐건데 우연의 일치인지 코토리는 세일러문 국내 더빙판에서 나온 대사와 비슷한 대사를 하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