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으로 글씨체 바꾸는 부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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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시도, ...... 좀더 내 곁에 오는 거다. 쿠울
(뀨웅-!)
유즈루:요, 청..... 좀더 유즈루 곁에..... 쿠울
(꾸욱-!)
시도:..... NO!
양쪽에서 부드러운 감촉이!!
이런, 두 명이 움직이는 바람에 더 심한 꼴이 되버렸잖아.
게다가 양팔을 단단히 꽉 누르고 있었다.
빨리 빠져나가지 않으면, 내 몸이 남아 나질않아.
시도:섣불리 움직여 버렸다간 깨어 버리겠지.
두 사람이 깨지 않도록, 조용히 빠져 나가야만 돼
그럼, 그렇게 정해졌으니....
왼팔과 오른팔, 어느쪽부터 가볼까.
한쪽 팔이 자유로워 진다면, 다른 한 팔도 쉽게 뺄 수 있을터.
여기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때 다.
초조해지는 즉시, 파멸을 면치 못 할 것이다.
냉정히 생각해서, 최적의 선택지를 고르지 않으면 안됀다.
카구야부터 공략할것인가, 유즈루부터 할 것인가
여기서 고르는 것은.....!
카구야, 너로 정했다!
유즈루, 너밖에 없어!
시도:냉정히 분석해보면,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어.
먼저 손을 뺀건, 카구야 쪽 이니까....!
시도:뭐어, 카구야 쪽이,
잡고 있는 팔의 압박감이 적다고 해야 하나.
..... 가슴이, 작으니까 말이지
카구야:아읏! .... 시무룩
어, 내가 말하는걸 들었나?
아니, 설마 그럴 리가....
카구야:우우, 시도. 너무하거든.... 쿠울, 쿠울
시도:역시 잠꼬대인가.
하지만, 기분탓인지 카구야의 자는 얼굴이 일그러진거 같네.
왠지, 미안한 짓을 해버린 거 같은 기분이 드네...
아, 아니지,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을때가 아니야!
여기서 빠져나가야만 돼.
생각해내라. 나는 지금, 여동생과 누나의 감옥에 갇혀있는 죄수라고.
정에 이끌려 그릇된 선택을 한다면,
라그나로크
그 앞엔, 파멸, 종언의 문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시도:.... 이런, 역시 동요 해버리는 구나.
카구야의 그게 조금 전염되어 버렸네.
시도:난 이제 그런건 졸업했다고
시도:카구야가 때때로 반짝반짝 거리는 눈으로,
[오빠여, 옛날처럼 암흑의 오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꾸나] 같은 말을 하긴 하지만,
그것만큼은 더 이상 해선 안돼. 영구봉인 하기로 했으니까.
.... 잊자, 잊어. 우선은 눈앞에 있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된다.
육친에 대한 정도 중요하지만, 때때로 냉철해져야 할때도 있다.
나는 비정하고 철저하게, 카구야를 먼저 공략하겠어!
그런고로, 즉시 팔을 움직여 볼까.
조심스럽게.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카구야:으.... 음.....
(뀨웅-!)
윽, 이젠 집념까지 느껴질 정도의 물고 늘어지기다.
매달리는 것으로 무언가를 부정해보이겠다고 하는거 같다.
시도:진정하자. 아직 기회는 있어.
조심스레 움직이면 빼낼 수 있을 거야
조심, 또 조심.
(뽀잉뽀잉)
카구야:흣, 흐에.....
위, 위험해! 팔이 카구야의 코앞을......!
카구야:..... 엣취!
끝장이다....
게임 오버
황혼의 종언이 찾아오고야 말았다.
유즈루:기상. 안녕히 주무셨어요, 시도
카구야:눈부신 서광(새벽녘), 이 몸이 각성 할지니
이게 무슨일이람. 최악으로 치닫고 말았다.
이제 두 사람이 일어나기 전에 탈출하는건 할 수 없는 일이 되버렸다.
이렇게 된 이상 틈을 봐서 도망칠 수밖에 없다.
시도:그, 그래, 두 사람도 좋은아침.
그런데, 어째서 내 침대에 있는 거야?
카구야:크큭.... 어제는 시도가 우리들을 매정하게 대했으니까 말이다.
그 죗값을 묻기로 했느니라
유즈루:공모(共謀). 심야에 숨어 들었습니다.
시도는 유즈루들의 공유재산 이므로
시도:헤에, 그, 그렇구나.
정말이지 곤란한 자매들이네에.
..... 그럼, 난 아침밥 만들러 갈ㅌㅔ......
(꽈악-!)
시도:히익!
카구야:크큭.... 놓치지 않겠다....
아직 나의 오빠에 대한 뒤끝은 풀리지 않았느니라!
유즈루:완곡. 단념하시고 유즈루가 만족할때까지, 얌전히 있어주세요.
누나의 명령이에요
카구야:에헤헷, 시도~. 간질간질~
하~, 오늘 아침은 30분은 움직이지 않을거니까 말이야
유즈루:동의. 후훗, 한 팔은 카구야에게 양보 할게요
시도:큭, 빠져나갈 방법은 없는 건가.
누가, 누가좀!
그렇게 해서 나는 오늘도 자매들의 장난감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어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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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여기는, 교실---이네.
나는 방금까지만 해도....
시도:그보다, 지금껀 대체....!?
카구야:후하핫, 나의 오빠여.
그럼, 오늘은 어떻게 귀여워 해줬으면 하느냐
카구야:응? 어느샌가 교실로 바뀌어 있지 않느냐.
뭐 됐다, 나는 자잘한건 신경쓰지 않느니라
유즈루:추측. 카구야, 아무래도 그건 이미 끝난 것같아요.
여긴 현실의 교실이에요
카구야:흐엥, 뭐, 뭐라곳!?
시도:..... 저기, 그거 혹시....
유즈루가 내 누나고, 카구야가 내 여동생이었던 그거 말하는 거지?
유즈루:긍정. 그 말대로에요
시도:그거, 진짜로 꿈 맞아? 예를 들어 너희들도
암만 자매라도 꿈의 내용을 공유하고 있는것에 대해
뭔가 의문같은게 느껴지지 않아?
(히잌 사진 망함)
카구야: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 늘 있는 일이지 않느냐
시도:그럴 리가 없잖아!
유즈루:의문. 유즈루들은 둘째 치고, 어째서 시도가
꿈의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인가요?
시도:나도 같은 상황을 경험했으니까야.
기묘하긴 하지만, 그건 꿈같은게 아니라....
카구야:잠깐 기다려! 시, 시도도 그 꿈을 알고 있다고?
시도:그래. 아마도, 너희들과 똑같은 내용이야.
그러니까, 침대속에 두 사람이....
카구야:그, 그런말 못 들었거든!
시도에게 알려지다니, 부, 부끄럽다고!
갸아아아아아아앗!!
유즈루:정지. 기다려주세요 카구야.
유즈루를 혼자 두고 가지 말아주세요
시도:어어, 야! 너희들!
시도:....어떻게 된거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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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스:굉장히 흥미로운 반응이었습니다, 이츠카 시도
시도:그럼, 역시, 방금껀 아루스가 한거야?
아루스:네.
비일상속의 장면에서, 사랑의 발생을 시뮬레이트 해봤습니다.
시도:사랑의 발생 이라니....
---그보다, 이런일이,
가능한거야?
아루스:저는, 여러 가지 시츄에이션으로,
이츠카 시도와의, 사랑의 형성을 관찰해보고 싶습니다.
아루스:다행히, 관계성이나 상황의 바리에이션은,
이세계에, 풍부한 데이터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시도:그러고보니, 고금동서의 미연시 였으니까
짜깁기해왔다....라는거 같네....
아루스:보다 효과적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는 비일상에서도,
관찰하고 싶었다고 생각 합니다
시도:진짜냐고....
으으, 낮까지는, 현재의 학교생활하고 다를게,
없다고 생각 했는데...
시도:이건, 전도다난(앞길이나 앞날에 어려움이나 재난(災難)이 많음)이네....
시도:....이런이런, 터무니 없는 하루 였어
시도:방과후는, 그 이상한 현상에 고생했지...
장보고 나니, 벌써 이런 시간이 되버렷네
아루스는, 알아서 집에 돌아갔다.
아무래도, 하루종일 나랑 같이있는다, 그런건 아닌거 같았다.
시도:얼른 돌아가자
토카가 배가 고파져 버리면
큰일이 되버리니까...
평소엔 이웃집에서 살고있는 토카들은,
지금쯤이면 저녁밥을 먹기 위해 다같이 테이블에 빙 둘러앉아 있다.
시도:....뭐, 이런, 영문 모를 상황이니까
가능한한, 같이 있어주는 쪽이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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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스:......
시도:어라....?
아루스....잖아.
집에 있었을 탠데...
시도:어~이, 아루스---
아루스:........
시도:에.....어디로 갔지?
뭐야, 대체.....
시도:아루스....같았는데.
잘못 본 걸지도 모르지만...
시도:.....신경쓰이네. 어디로 가버린걸까
시도:하아....하아....하아....
시도:젠장,
쇼핑백을 가져다 놓고 왔으면 좋았을 탠데
시도:여긴....고지대공원(高台公園)인가
아루스:후훗.....역시 와줬구나, 이츠카시도
---뭐지?
아루스....맞지
뭐랄까, 분위기가 달라.....
아루스:그런 봉지, 두고왔어도 됐었다구?
일부러 가져갈만한 사람은, 이 세계엔 없는걸
아루스:하지만..... 그런 당신이니까, 좋은 걸지도
어째서 나를 쫒아 온거야?
혹시, 나에대한 흥미?
시도:너, 아루스....맞지?
뭔가, 말투가.....그보다, 모든게 다른 사람같아.
아루스:아하핫, 다른 사람 같다라.
놀랐어? 어느쪽을 좋아 하려나?
시도:너....정말로, 아루스 인거야?
아루스:후후후....그렇다구?
시도:확실히....얼굴도, 목소리도, 똑같지만....
아루스:나는, 아루스야
틀림없이....내가, 아루스
시도:역시.....그런, 건가
아루스:으~음.....그렇구나
나는, 아루스야
하지만, 아루스가 아니.....라고도 할 수 있을려나?
시도:아루스 지만, 아루스가 아니라고....?
다른 인격이 라던가.....그런거야?
요시노와 요시농.....같은 느낌 인건가.
하지만, 확실히 그렇다면 이렇게 다른것도 납득이 간다.
아루스:글세~?
어떨까나?
....후훗
아루스:이츠카 시도.
당신이, 여기서---이 세계에서,
무엇을 하는가....어떻게 되는가
아루스:나는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
그러니까, 좀더 여러 가지를 해서, 고민하고, 선택해---
아루스:---그리고, 보여줘. 당신 들의, 사랑을 말이야
시도:역시, 다른 건가.
너랑 내가 알고 있는 아루스는?
아루스:....그럼, 오늘은 여기 까지만 하자.
....또봐, 이츠카 시도
시도:우왓, 눈부셔.....!
시도:지금의 빛은---
혹시, 아루스?
시도:없어졋다.....
뭐였던거야, 지금껀
시도:아루스, 였었지....?
그건 틀림없을 거야....
시도:.....
.....뭐, 돌아갈까
시도:영문 모를일이 계속해서,
일어 나네....
시도:다녀왔어
시도:어라, 아루스?
돌아와있었던 거야?
아루스:네. 뭔가 용무라도 있는 것일까요?
시도:그러니까.....아까까지, 공원에 있었지?
아루스:아뇨.
저는 학교로부터 곧장 이츠카가로 돌아왔습니다만
시도:....
그 뒤에, 어디에도 가지 않았다는 거야?
아루스:네.
이츠카 시도, 질문의 의도가 불명입니다만?
시도:아니....
그러니까.....
아까껀, 확실히 아루스 였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있지 않던, 거짓말을 하고 있던,
이 이상 들어봤자, 소용 없을거 같다.
토카:시도!
늦었지 않느냐. 어디까지 갔던 거냐?
이제 배가 등에 붙었다!
시도:아아, 미안미안.
지금, 준비 할테니까, 조금만더 기다려줘
토카:음! 알았다!
아루스:이츠카 시도?
시도:.....아니, 아까전엔, 아무것도 아니었어.
내 착각이었던거 같으니,
신경쓰지 말아줘
아루스:알겠습니다
시도:....그래도, 공략가능 히로인을 출현시켜 준다거나....
이벤트 NPC라면, 그럴 듯 하지만.....
평소대로의 하얀 아루스와, 아까 만났던, 검은 아루스.
역할에 따라, 인격이 나뉘어져 있다.....그 가능성도 있어.
시도:으음.....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다고.
시도:.....뭐, 우선은, 뒤로 미뤄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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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후우, 배가 가득찬거다!
시도가 만들어 주는 밥은, 언제나 최고구나!
시도:변변 찮았습니다
코토리:....시도. 나중에 방에 애들을 모을테니까.
한번 모여서, 상황을 확인 해보자
시도:....그래, 알았어.
설거지하고 갈게
아루스:......
코토리:.....그런고로.
하루가 경과한 참인데,
이 세계에서, 뭔가 알아낸거 있어?
토카:음!
기세 좋게 손을 든 것은, 토카다.
토카:원래 세계랑 전혀 바뀌지 않은거다!
시도의 저녁밥도, 도시락도, 무진장 맛있었던거다!
코토리:.....어어, 그래
야마이:나는 시도의 여동생, 유즈루는 누나로서,
극락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느니라
유즈루:극상.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코토리:뭐, 뭐라고!?
그게 무슨 소리야, 시도!
시도:아니, 그건 꿈 같은거 잖아!?
시도:....그러니까, 그 꿈같은 거 말인데....
아무래도 그거, 아루스가 발생 시켰다는거 같아.
비일상적인 시츄에이션으로 사랑을 관측 한다고 했던가....
코토리:....과연. 이벤트적 이란 거네.
비일상인 시츄에이션으로 사랑을 관측 인가.....그렇네,
비일상 데이트라고 해야 할까
코토리:역시, 아루스가, 이 세계를 지배하에 두고 있어.....
관리자 라는건, 틀림없는거 같네
미쿠:이 세계에서 통할진, 모르겠지만,
가브리엘
제 <파군가희>,
그 아이에게 시험해 볼까요~?
코토리:.....
.....아니, 그만두도록 하자.
추측대로라면, 상대도 인공이라고 하나, 정령
코토리:게다가, 지금 이 세계는,
상대에게 완전히 장악 당했다고 보는 쪽이 좋아.
섣불리 손을 대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어
쿠루미:그렇네요~.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불꽃의 정령씨
코토리:너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 괜히 열받네
코토리:....뭐, 지금은 그런말을 하고 있을때가 아니야.
내일 이후도, 이 세계에 대해, 그리고,
아루스에 대해 조사, 관찰을 계속해서 해보자.
시도:그랬었지, 지금은.....그것 밖에 없나
코토리:그럼, 해산.
모두들, 방심하지마
오늘, 나는 기묘한 체험을 했다.
그건 본래 있을수 없는 체험으로,
정신적으로도 지쳤기에 이제좀 쉴려고 했는데....
시도:하아.....
토카:왜그러느냐, 시도?
시도:아니, 내 방에서 뭘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었어....
코토리:뭐, 이 세계에서 뭘해야 할지 그게,
현시점에선 헷갈려서 말이야
쿠루미:어머, 다들 나가셨다가 돌아 오신거 같네요
모처럼, 느긋하게 생각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어라, 저쪽에 아루스가....
아루스:......
시도:아루스, 넌 저쪽에 가있었던거 아니었어?
아루스:네. 저는 이 정보를 관찰 해야 해서
시도:그러고보니 아루스....백일몽 같은건,
역시 니가 한거야?
아루스:네. 실제론 있을수 없는, 비일상의 시츄에이션을
시뮬레이트 해서, 흥미깊은 데이터를 축적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사랑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불충분 합니다.
시도:뭐, 정말 그걸로 괜찮은건가 불안하지만 말이야....
아루스:갖가지 시츄에이션을 관찰하는 것으로,
사랑에 대한 정보가 축적 될 거라고 생각 합니다.
시도:역시, 또 하는거냐.....그거
아루스:네. 현시점에서의 정보의 수집에는,
이게 최적입니다.
시도:그, 그러냐....
아마 어떤 상황이라도
사랑이라고 할만 한걸 전해야만 한다는거 겠지
....지금은 생각해봐도 별수 없나.
이런 상황이니까.
시도:하지만, 이 방에 이정도나 모여 있다니 놀랍네.
조금 뭐하나 보기로 할까
(토카와 이야기 한다)
토카:시도! 시도도 카드게임 할테냐?
시도:아니, 나 지금은 조금 그래. 배가 가득 차서
잠시 쉬고 싶어. 다른애들이랑 같이 놀아줘
토카:그런가. 유감이구나
그럼 원카드를 계속 하러 가마!
시도:토카, 즐거워 보이네
토카:음, 즐겁다!
토카:전혀 못이기는건 조금 화가 난다만
시도:토카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얼굴에 다 쓰여있으니까 말이야.
게임중엔 좀더 포커페이스를 유지 하지 않으면 안돼
토카:포오카아헤에이스?
시도:오리가미처럼, 감정을 얼굴에 드러내지 않는걸 말하는 거야.
얼굴의 표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읽지 못하도록 하는 거지
토카:과연, 그건 중요하구나!
시도:좀 더 이렇게, 인형이라도 될 기세로
어떠한 카드가 잡혀도 얼굴에 드러내지 않고 마음속에만 담아두는 거야
토카:음, 해보마
그러고 보니, 토카도 입만 다물면
꽤나 청순해 보이겠지.
..... 뭐어, 무리겠지만
결국, 다들 내방을 점거 해버렸다.
때문에, 난-- 부엌 정리를 하고 있었다.
유즈루:확인. 컵은 여기에 두면 되는 건가요?
시도:그래. 미안한걸
카구야:크킄, 오늘밤에 있었던 연회는 실로 유쾌 했느니라
시도:놀러온게 아닌데 말이지이
카구야:알고 있느니라.
우리들은 이 세계의 주박을 풀기 위해, 모인 것이지 않느냐?
유즈루:의념. 이 뒤에도 카구야와 유즈루가 시도의 가족이 되는 것 같은
상황이 계속 되는 걸까요
시도:그러고 보니 아루스가 그런말을 했었지.
그래도, 다음엔 다른 시츄에이션이 아닐까?
카구야:훗. 그게 어떠한 것이라고 할지언정,
우리들 야마이의 적수는 못된다
유즈루:지적. 아까 카구야는 굉장히 부끄러워 하고 있었습니다.
카구야:그야.... 그건, 어쩔 수 없었잖아!
시, 시도랑, 그.... 같은 침대에서.....
시도:나도 그건 전에 없이 긴장했던거 같지만.....
뭐어, 너무 신경쓰지 않는 쪽이 좋지 않을까?
유즈루:불복. 시도는 카구야와 유즈루가
어떻게 되든 아무래도 좋다는 건가요
시도:아, 아니... 그런게 아닌데 말이지.
그 때는 평상시랑은 조금 달랐으니까 말이야
유즈루:.... 수긍. 듣고 보니, 그 말대로 입니다만...
시도:.....뭐,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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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오, 여자회는 끝났어?
코토리:그래. 시간도 시간이니, 이번에야 말로 해산이네
시도:그럼, 애들을 현관까지 마중 나갈까.
.....근데, 벌써 늦은시간인데, 다들 괜찮은거야?
코토리:이 세계에 있는동안은 근처에 있는편이 좋을거 같아서,
한동안은 정령 맨션에 살기로 했어.
아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었고
시도:그런건가. 그럼 괜찮지만....
다같이 정령 맨션에서 산다는건....조금 예상외였다.
코토리:아, 말하는걸 깜빡할 뻔했어
시도:뭘?
코토리:아까 시도가 방에 없는 동안에,
보물찾기로 불타올라서 말이야, 방이....좀 개판오분전 일 거야
시도:그런건 말려 줘야지!?
코토리:걔들을 내버려 두면 안 되잖아.
자업자득이야
시도:그래....
.....아무래도, 계속 산 넘어 산일 거 같다.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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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역시나, 길고긴 하루였지~.
이런저런일이 있었으니....
시도:...........후우.
기분좋은 밤바람이네.
그리고---
아루스:....이츠카 시도.
뭘하고 있는건가요?
시도:아루스인가.
아니, 조금 바깥 공기를 마시고 싶어서.
그리고....별을 보고 싶어서, 일까
아루스:별.....혹성, 또는 태양계내의 행성.
천체를 관측하고 있었던 건가요
시도:아니, 그건 그렇지만, 그런게 아니고....
이 세계에서도, 별은 예쁠까, 해서
아루스:예쁘다, 는 건가요.
.....저로선, 잘 모르겠습니다
시도:그런가.....
이렇게, 가만히 있으니까 말이야,
그래도, 위를 보면.....알수 있지 않을까
아루스:.....
.....빛나고, 있어요
시도:응
아루스:빛나는 별과, 그다지 빛나지 않는 별이, 있어요
시도:깜빡이지 않는다면,
화성이나 수성이나, 지구 근처에 있는 혹성이야
아루스:네. 별의 명칭은 알고 있습니다.
설정되어 있는 정보는 전부 알고 있으니까
시도:아, 그래.....그랬었지
왠지, 아는척 한거같아서, 부끄러운걸
아뇨:.....아뇨
시도:응?
아루스:저로선, 예쁜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무언가....
시도:즐겁다, 거나?
아루스:....모르겠습니다.
신기하고....알 수 없는, 감각이에요.
.....그래도, 싫진않아요
시도:그런가.
응, 그렇다면 다행이야
아루스:.....이츠카 시도는, 신기한걸 알고 있어요
시도:어떨까나~.
지식이라면, 아루스쪽이 더 잘알잖아.
이 세계--진짜같은 세계를, 전부 알고 있으니까
아루스:그래도, 이츠카 시도는 사랑을 알고 있을 터입니다
시도:내가, 사랑을?
아루스:그렇기에,
저는....당신으로부터 사랑을 배우고 싶은 겁니다
시도:....음.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루스가 답을 찾을수 있도록, 나도 거들어 줄게
아루스:.....네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번역 모음.... 이지만 그냥 다른 히로인 들쑤시고 다닌거임ㅇㅇ 비일상 데이튼 없구요
여기 글도 어찌 정리해야되는데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서 그냥 방치ㅠㅠ
이 일이 있은 뒤 얼마 후... 탠구 시 인근에서 소녀의 모습을 한 인간을 초월한 존재 4명의 2:2 데스매치가 일어났다고 한다. ???: XX는 내 신랑이 되어줄 수 있는 오빠란 말이다! 그런 내 자리를 네年이 감히 가로채려고? ???: 친동생이라는 설정 때문에 히로인도 못 되어서 비중 없는 것도 서러운데, 이제는 동생 자리까지 뺏아가 보시려고요? 변명은 당신들이 죽으신 뒤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이 있은 뒤 얼마 후... 탠구 시 인근에서 소녀의 모습을 한 인간을 초월한 존재 4명의 2:2 데스매치가 일어났다고 한다. ???: XX는 내 신랑이 되어줄 수 있는 오빠란 말이다! 그런 내 자리를 네年이 감히 가로채려고? ???: 친동생이라는 설정 때문에 히로인도 못 되어서 비중 없는 것도 서러운데, 이제는 동생 자리까지 뺏아가 보시려고요? 변명은 당신들이 죽으신 뒤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시오리 여동생 말투는 욕설 없이 만들려고 하니 엿같네...
엣, 잠깐만요 누, 누구 여동생요!?
시오리의 친동생 말이죠. 여자애가 그놈의 야가루를 입에 달고 다니니 직역하면 곤란하고 안하려니까 얘의 유일한 트레이드마크가 사라지니 원...
이 작품 친동생이라고하면 '시오리'의 친동생밖에 없거늘.. 도대체 뭘 생각하셧던거죠?
나도 시오리 다이스키!!긴 하지만 이사람들, 은근슬쩍 시도의 존재를 묻어버릴려고 하고있다!?
칸나즈키, 토노마치: 나는 성우가 있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XX: 나는 성우가 있... 어헣어헣엏헣헣 시마자키 노부나가: 부들부들...
노부나갘! 노부나가앜!!
자기 남편 뺏기는 줄도 모르고 밥만 찾는 정실...ㅠㅠ
뺏긴다뇨, 관용입니다 관용. 어짜피 허구의 세계이니 다른 히로인들이 맘대로 하게 내버려두는 고도의 전략... 사실 토카의 지력은 32가 아닌 320이라는 소문이(소곤소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