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야 루트 1일차 상
카구야 루트 1일차 하
카구야 루트 2일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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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좀 사와달라고 한다
지친적 하면서 마사지 해달라고 한다
시도:좋아, 잠깐 집합!
두 사람을 부르자,
무언가 주거니 받거니 하던걸 그만두고 이쪽으로 모였다.
카구야:왜 그러느냐, 시도.
이제 연습이 시작됐을 참이지 않느냐
유즈루:동의. 유즈루들이라면 아직 여유에요
시도:응, 그렇긴 한데.
내가 멍청하게 실수한게 있지 뭐야
이대로라면 연습을 계속 할 수 없어
카구야:연습을 계속할 수 없을 정도의 실수 라니
유즈루:의문. 그 정도의 실수라니 대체?
시도:으음, 그건 말이지.
..... 뭘 사와야 되는걸 잊어 버리고 말았어.
수분보급용 드링크이나, 점심밥 같은게 아무것도 없어
카구야:.... 푸, 흐흡.
시도, 그대....
진지한 얼굴로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
유즈루:이해. 배가 고픈거라면, 어쩔 수 없죠.
선수의 체력을 관리하는 것도 매니저의 할 일이에요
살았다. 두 사람의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은거 같네.
시도:다행이야. 겨우 웃어 주었구나.
아까부터 너희들 사이에 팽팽한 공기가 감돌고 있었으니까,
계속 신경쓰였었거든
카구야:윽.... 그러냐, 걱정을 끼쳤구나.
미안하게 됐느니라
유즈루:실념(깜박 잊음). 이래선 매니저 실격이에요
시도:아아, 아냐아냐. 이건 내가 멋대로 한 말이니까.
또 멋대로 말하자면, 매니저인 두 사람은,
항상 웃는얼굴로 있어 주었으면해
시도:난, 그게 선수들에게 힘이 됀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 내가 한말이지만 상당히 부끄러운 말을 해버리고 말았네.
시도:그럼, 장보러 가볼까.
기다리고 있을 동안 할 것도 없으니, 나도 같이 갈게
카구야:으음, 그렇다면 장보기 승부구나.
유즈루, 이번엔 승리를 쟁취해 보이마
유즈루:승낙. 바라던 바에요!
결국, 이렇게 되는건가.
그래도, 두 사람의 두 사람의 얼굴이 아까보다 더 환해진거 같았다.
그러니까, 이걸로 됀거지 뭐.
카구야:시도, 서두르거라!
빨리 안오면 두고 가겠느니라
유즈루:동의.
이것도 연습의 일환이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주세요
시도:그래, 지금 갈게!
나는 귀여운 매너저들을 향해서, 달려갔다.
뭐 좀 사와달라고 한다
지친적 하면서 마사지 해달라고 한다
시도:좋아, 잠깐 집합!
두 사람을 부르자,
무언가 주거니 받거니 하던걸 그만두고 이쪽으로 모였다.
카구야:왜 그러느냐, 시도.
이제 연습이 시작됐을 참이지 않느냐
유즈루:동의. 유즈루들이라면 아직 여유에요
시도:응, 실은 무리해서 벌써 지쳐버렸어
유즈루:회의(懐疑). 피곤하신가요.
하지만, 아직 연습을 시작한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았습니다만
카구야:우리들이 지치지 않았는데, 시도가 지칠거라곤 생각할 순 없느니라.
그대, 우리들을 배려해서 그러한 말을 하는 것이라면...
시도:아-, 잠깐잠깐.
그래서 말이야. 두 사람이 맛사지를 좀 해줬으면해.
다른 부원이 쉬고 있을때도 연습 하러 왔잖아?
카구야:과연, 이건.....
유즈루:동의. 재미있을 것 같네요
카구야:크큭.... 우리들의 대결의 역사에,
또 다시 새로운 페이지가 더해 진다는 것이구나
유즈루:응전. 이 승부 받아 들이도록 하겠어요
좋아, 어떻게든 두 사람의 관심을 돌리는 것은 할 수 있었어.
솔직히 계속해서 그 스팬츠 공격을 받았더 라면 몸이 남아 나질 않아.
잘 유도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카구야:그럼, 시도. 냉큼 나의 지압부터 받아 보거라
시도:그래, 잘 부탁해. 카구야.
그렇지. 어깨 쪽으로 받아 볼까
카구야:크큭.... 맡겨만 두거라.
가겠다, 시도!
아, 안 좋은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라이트닝 · 핑거
카구야:터져라, 산화열광장(散華烈光掌)!
시도:갸,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잠ㄲ, 카구야, 크헉!
스톱, 스톱!!
카구야:왜, 왜그러는게냐 시도.
혹시, 아팠어?
시도:아, 아니, 아팠다고 해야 할지, 뭐라고 해야 할까.
지, 지금껀 비공을 찌르면서 뭔가 폭발음이 들리지 않았었던가!?
한 순간 어깨가 폭발하는줄 알았다고
카구야:미, 미안. 조금 지나쳤던 것 같아.....
시도:그, 그래. 카구야는 맛사지를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던 거구나.
알았어, 나중에 가르쳐 줄게.
.... 그나저나, 이건
유즈루:긍정. 아무래도 승부는 유즈루의 승리 라는 걸로
끝날 것 같네요
카구야:아, 아직 끝난거 아니거든!
시도:유즈루는 자신이 있는 것 같네.
그럼, 다음은 어느쪽으로 받아 볼까.
어깨는, 아직도 조금 위험한 상태니까, 발쪽을 받을게
유즈루:승낙. 시도, 거기에 걸터앉아 주세요.
..... 그럼, 시작합니다
시도:덕분에 살았어. 유즈루는 자세도 바로 잡혀 있구나.
이건 안심하고 맡겨도 괜찮을거 같아
유즈루:.... 개안!
..... 아, 이건 어떻게든 알 수 있을 것 같아.
영 좋지 않은 흐름이지.
시도:유, 유즈루. 역시 스토오ㅂ--!
유즈루:자신. 괜찮아요. 갑니다?
세이얏!
시도:싫어어어어어어어엇!
텐도오오오오오옹---!!!!!!!!!!!!!!!
(튀김덮밥)
그 뒤, 의식을 되찾은 나는,
두 사람에게 맛사지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며,
연습을 끝냈다.
다른 부원이 절명하기 전이라서, 정말로 다행이었다....
카구야:큭.... 또 꿈..... 아니,
세계의 관리자가 보여주는 환각이었었나.
시도:아무래도 또 비일상 데이트라고 하는게 발생한 것 같아
유즈루:유감. 돌아와 버렸나요.
조금 더 시도의 매니저일을 해도 괜찮았었습니다만
시도:나는 갑자기 안하던 운동을 해서, 뭔가 지쳐 버렸다고....
카구야:그렇다곤 해도... 이러한 불쾌한 것이, 이 뒤에도 계속 되는 것이구나
유즈루:추론. 이 세계를 나가지 않는 이상,
언제 또 예측할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날지 알 수 없어요
카구야:크크킄, 재미있군. 이 야마이에게 환술을 걸어 올줄이야.
답례로 저주를 내려, 비참한 꼴이 되도 난 모르느니라
유즈루:의욕. 다음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카구야와 유즈루라면 무서울 것은 없습니다
시도:카구야랑 유즈루.... 묘한데서 신경쓰고 있네
뭔가 본분들도 있겠지만 마냥 복붙한거 아니에요 글씨체 바꿈...이거 한지 꽤됐으니 재탕ㄱㄱ
여러 가지 일이 있었던 결과,오늘 저녁시간에는 요리대결을 하게됬다.
우리들은,상점가에 장보러 오게됬다.
시도:근데,우리집 주방,다같이 요리라니 무리라고
그건 어떻게 할거야
코토리:정령맨션에도 주방은 있는걸
그쪽에서 요리해서 가져오면 되는거잖아
시도:아아,그렇구나
근데말이야,너도 참가하는거야?
코토리:뭐그렇지 아무리봐도 미연시 스러운 이벤트지?
참가하는쪽이 이세계에서 탈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지도 모르니까
시도:너,요리같은거 못하는게....?
코토리:뭐,어떻게든 되겠지
게다가,더 불안한 애들이 있잖아?
시도:그걸 말해버렷구나,여동생이여...
토카:으음,메뉴는 뭘로 할까...
음! 뭔가 좋은 냄세가 나는거다!
토카:시도,시도!
저[오징어구이]라는건 뭐냐!?
맛있는거냐? 맛있는거겠지!?
시도:음,그것도 맛있는거야
하지만,지금 먹을걸 사는건 그만두자.
지금부터,다함께 요리할거니까
오리가미:야토가미 토카는 이미 패배했다고 해도 좋아
지금부터 만들 메뉴만 생각한다면
다른 음식은 신경쓰이지 않을터
시도:그렇게 말 하면서 왜 약국에 들어가려고 하는거야 오리가미!?
게다가 [정력(精力)전개]같은게 쓰여있는데다가,
새빨간 노보리(긴 장대에 윗 부분을 대로 고정시킨 기를 단, 위아래로 긴 직사각형 모양의 일본특유의 기의 일종)를 보고
들어갈려고 했지!?
오리가미:중국에는 의식동원(병의 치료와 식사는 인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그 근원은 같다는 말)이라는 말이 있어
시도:그런 의미가 아니니까!
그보다,식재는 슈퍼에서 사주라!
코토리:뭐어,이주변은 생각했던대로,위험한 느낌밖에 들질 않네
다음은...
요시노:어쩌지...
....뭘만들면 좋을까?, 요시농?
요시농:요시노가 만드는거라면 뭐든지 맛있을거야-!
하지만 요시농이 생각하기엔 재일 맛있는건 말이야-
요시노가 이렇게 [나를 먹어줘♡]라고--
미쿠:어라? 도우미를 부르는건 안되는건가요?
린도지의 요리계아이를 불러서 도와달라고 할생각이었는데요...
미쿠:뭐,됐어요♪ 달링은 마지막까지 미쿠의
팬이 되어주겠다고 말해주셧으니까
요리도,분명 기쁘게 먹어주실거에요~
미쿠:저의 정성을 다한요리...
달링에게 먹여드릴게요...
코토리:멀쩡할 줄 알았더니
의외로 글러먹은 애도 있는거같네
시도:어이어이,괜찮은거냐,이거
코토리:뭐,야마이자매랑 쿠루미는 자신있던거 같으니,
최악의 경우라도 죽지는 않을거야
...그도그럴게,가상세계니까
시도:그런 이유냐고!?
그러면,현실에선 먹으면 죽을지도 모르는거를
먹어라...그런 의미지!?
코토리:아,하지만,정말로 죽을만한게 나온다면
쇼크사할지도
시도:지금 죽을거라는 말을 시원스럽게 했지!?
코토리:그러니까 괜찮다고!
시도는 죽지않으니까
조금 죽을정도의 맛을 보는거 뿐이야!
쿠루미:그럼,저는 따로 행동하겠어요
메뉴를 모르는것도 아는것도
페어플레이 라고할순 없으니까 말이에요
시도:어,그래
부탁이니까,평범하게 먹을수있는걸 만들어줘
...따로 기대할만한 사람이 없어...
쿠루미:어머어머
그럼,제가 손수만든 요리를 기대 해주세요
시도:일단,은
자,다들,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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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음!이게 맛있어 보인다!
난 이게 먹고 싶구나!
어떠냐,시도!
맛있어보이지?
구워도,삶아도 고기는 맛있는거다!
오리가미:어설퍼 이시점에서 이미 승부는 정해져있어
토카:뭐....라고....!?
오리가미:너는 단지 자기가 먹고싶은걸 고르고 있을뿐
그래서는 시도에게 먹일 요리로는 어울리지않아
토카:그으읏....
나,나는 맛있는걸 고르고 있는거다!
시도도 맛있는걸 좋아할거다!
오리가미:사람한태는 입맛이라는게 있어
게다가,같은 메뉴를 반복하면 질려버려
나는 시도의 식사메뉴를 전부 파악하고 있어
시도:잠깐기다려봐!?
어째서!? 어째서 알고있는거야!?
코토리:그보다 토카도 매일 시도와 똑같은걸 먹고있으니까
그부분은 똑같은게 아니야?
오리가미:야토가미 토카가 자꾸 밥을 먹으러 오게되니까
오리가미:시도는 야토가미 토카의 입맛에 맞춰서
육류를 늘리고 있어 본래는 그런 입맛이 아닐탠데...그런거야
토카:그...그런것이었나....!
그으읏,그렇다면 토비이치 오리가미,
네놈은 뭘 고르겠다는 것이냐!
오리가미:나라면 거기있는것들은 고르지 않을거야
토카:뭣!? 무슨소리냐!?
오리가미:시도는 현재 야채의 섭취가 부족하...다고 생각해
어제,화장실에 꽤오래있었으니까 틀림없어
시도:오리가미!? 오리가미씨!?
확실히 그랬던 기억은 있지만은!
그 기억을 대체 어디서 얻으신 겁니까!?
오리가미:그러니까,오늘의 메뉴는 채식위주로 하겠어
육류코너밖에 보질않는 야토가미 토카따위는 식재 고르기부터
이미 이겻다고 해도 좋아
코토리:너 아까 약국에 들어가려고 했잖아...
토카:느읏....하지만, 토비이치 오리가미 네놈에겐 부족한게 있다!
오리가미:그런게 있을 리가 없어.
토카:후후후...오늘,수업시간에 요시노가 가르쳐 준거다.
[좋아 하는 것 일수록 능숙하게 되라]
--나는,토비이치 오리가미보다, 먹는걸 좋아한다!
오리가미:야토카미 토카의 음식에 대한 집착은 비정상적...
과연,방심하면 안되겠어.
카구야:크큭...확실히 그렇구나
집착심은 때때로 기량을 능가하지
유즈루:회상, 최초의 요리승부때는 카구야의 승리였어요
유즈루보다 카구야가 더먹보라서,그덕분이 었을까요
카구야:크킄... 하지만,유즈루가 만든,
원초의 생명을 불로 구성한 황금의 아티팩트,
그것도 상당한 진미였느니라
카구야:제안. 오믈렛을 말씀하시는거군요
그게 마음에 들었다면 이번에는 그것의 확장판으로 하죠
카구야의 소스가 더해지면,완벽 할거에요
시도:어라,미쿠랑 요시노는?
코토리:상점가에 있는 가게에 간거같다.
그두사람이면,점원이 친절하게 대해 줄태니까
이것저것 가르쳐 주지않을까?
시도:과연....너는 어때?
코토리:몇년을 오빠의 여동생으로 지내왔다고 생각하는거야
입맛은 잘알고 있어.맡겨만 두라니까
토카:으으으....으음!
--이거다!
이 고기가 가장 맛있어 보이는거다!
오리가미:시도의 식생활,신장,체중,운동량...
적절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시키겠어
시도:어찌될려나...이거
코토리:우선,위장약이나 사두는게 어때?
우여곡절 끝에 요리대결을 개시했다.
그렇다고해서, 기다리기만 하는건,심심하니까
누군가의 요리를 도와줘볼까나
그럼,누구의 요리를 도와줄까...?
(야마이 자매를 도와준다)
좋아, 야마이 자매는 뭘하고 있나 보러가자
시도:도와주러 왔는데 말이야
어떻게 되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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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큭....네이놈 이 구체의 악마놈!
....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는다.
네놈을 분쇄할때까지 몇 번이고 맞서 보이마!
유즈루:최속. 냄비에 넣어둔 당근과 감자가
벌써 부드러워 졌어요. 카구야, 양파는 아직인가요?
카구야:잠깐 기다려봐, 유즈루
그치만 눈이....! 눈이.....!
유즈루:교대. 양파는 유즈루가 맡죠
카구야는 먼저 다진고기를 준비 해주세요
술, 간장, 조미료도 이틈에
카구야:크흥...뒷일은 맡기겠어, 유즈루
유즈루:추가.후라이팬에 바를 버터도 부탁드려요
시도:뭐, 뭔가 바빠보이네
카구야:시도! 거기서 비키거라
미안 하지만 지금은 그대를 신경쓸때가 아니니라
시도:이런, 미안
유즈루:통과. 지나갑니다. 시도, 비켜주세요
시도:미,미안...
카구야:됐다고 유즈루!
지긋지긋한 공물을 작열의 업화로 구워버릴 만전의 준비를 하였다!
시도:저, 저기말이야...뭔가 내가, 도와줄게 있어?
유즈루:중화. 양파를 볶아 주세요
카구야는 냄비속 재료를 체에 부어 주세요
카구야:맡겨 두는게 좋다!
유즈루:준비. 비어 있는 콘로(조리용 난로)에
계란을 구울때쓸 후라이팬을
카구야:후하하하핫, 드디어 황금빛으로 빛날 아티팩트의
전모가 보이는구나
유즈루:교대. 양파가 부드러워 졋기 때문에
다음은 카구야, 다진고기를 넣고 저어 주세요
카구야:새겨들었노라. 간맞추기도 맡겨두거라
유즈루:충고.
체에 있는 재료들을 같이 넣고 나서 해주세요
카구야:알고 있거든! 괜찮으니까!
그것보다 있지, 유즈루는 빨리 계란을 구우라구!
시도:....바쁜가 보구나
....얌전히 주방에 가서 기다리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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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각자 요리를 다만든거 같았다
식탁 위에는 갓만든 요리가 올려져 있었다.
시도:다 먹을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네, 이거
코토리:뭐, 하는수 없잖아 7인분인걸
시도:뭐 그중에는, 그이전에 먹을수 있수있는지 없는지
모를 것도 있는거 같은데...
토카:으음, 그런걸 만든건 대체 누구란 말이더냐!
시도:토카, 미안한데 니가 그 주범이야!
이거, 역시 겉은 타버렷고....속은 거의 날것이야
토카:으음....제대로 콘로로 구웠다만...
시도:뭐 애초에 콘로의 크기같은건,
초월한 사이즈 였다만...
뭐, 겉이 타버렷지만 못먹을 것도 없나
오리가미:솔직히, 먹을만한 물건이 아니야
야토가미 토카는 실격이라고 봐도 좋을 레벨
토카:무,무슨 말을! 그러는 네놈은 어떠냐, 토비이치 오리가미!
시도:저기이, 오리가미껀.....이 콜타르 덩어리 같아보이는 물체야?
오리가미:야채삶은 것에 검은깨 소스를 무친 것
시도:검은건, 페이스트형태의 검은깨 인건가...
오리가미:칼로리 조절도 완벽. 기운이 날터
시도:만약을 위해 물어 두는데...사실 요상한걸 집어넣었는데
수습 안될 정도로, 새까만 속임수였다....
그런건 아니지?
오리가미:참깨에만
시도:까다롭네! 그보다 이거, 검은깨의 향이 안나고,
영양드링크에 있을법한 캐미컬한 단내가 나고 보양식 같은 티가 나!
확실하게 위험물 이잖아!
오리가미:몬다이나이. 정력발군
시도:너희들 말이야...
잘들어, 요리 란건, 이 고기감자 같은걸 말하는 거야
이걸 만든건...
요시노:저...저, 에요....
죄, 죄송해요....조금, 망가져 버려서....
시도:이정도라면 전혀 문제 될거 없어
요시농:요시노가 정성 들여 만든 요리니까 말이야~
제대로 맛 보면서 먹어야해~시도군
시도:그래. 그렇게 할게
쿠루미:어머어머, 제 요리가 역으로 붕떠버렷네요
생각이상으로 의욕이 없어서 맥이 빠져 버렷어요
시도:이 포토푀가 쿠루미의 요리 인가보네
확실히 이건 어떻게 봐도 맛있어 보이는데
게다가 이냄세...숨겨진맛은 와인을 쓴거야?
쿠루미:잘 알아 보시네요. 역시나 시도씨.
예리하셔서, 두근거려 버렷어요
시도:으,으응...
코토리:유감이지만, 그 요리가 시도의 입에 맞을지는 모를 일이라구?
시도가 좋아하는 음식은 내가 가장 잘알고 있으니까 말이야
쿠루미:꽤나 자신 있으신거 같네요 불의 정령씨?
그래서, 당신은 뭘 만드신거죠?
코토리:후훗...이거야!
시도:토스트랑 달걀후라이에 샐러드...
음 이거, 아침메뉴 잖아
코토리:뭐, 뭐야.....?
곧잘 먹잖아?
시도:으,으음.....그렇지
아침에, 시간이 없을 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자주 먹지
카구야:후하하핫. 네놈들 따위 상대조차 되질 않는구나!
나와 유즈루가 정성 들여 만든...
이, 더·마스터플랜에 맞설수 있는 것은 없다
유즈루:확신. 카구야와 유즈루가 힘을 합친다면
무서울건 없어요
시도:야마이 들은, 선언한대로 오믈렛인가
유즈루:부식. 거기에 곁들일 콘소메스프에
우엉샐러드에요
토카:기다려라, 유즈루!
승부 하는건 한작품이 아니었던 거냐!?
유즈루:반론. 승부하는건 한작품이라도, 부식을 만들면 안된다는건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았어요
토카:뭐....뭐라고!?
코토리:확실히 유즈루 말대로야
만들면 안된다는 룰은 없었어
대신에, 심사에는 치지 않을 거지만
카구야:크큭....그래도 되느니라
어디까지나 우리들이 종복(남자종)에 대한것만 생각한 결과...
부채(우엉샐러드)같은건 대단한게 아니다
카구야:오히려, 내가 만든거지만 두려울 정도의 것을 만들어 버렷구나 라고
전율하고 있지. 요리의 여신은 나에게 미소짓고 있구나
이 요리는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걸작 이니라!
시도:카구야가 허풍치는건 늘상 있는일 이지만...
확실히 이건 꽤 맛있어 보여
메인 재료를 유용하게 써서, 요리 했구나
유즈루:고백. 맛의 결정타는
카구야가 눈물 흘리며 자른 양파에요
카구야:누,눈물 흘렷다느니 쓸데 없는말 하지 말라구!
시도:하하하, 기대 하고 있을게
그거에 비해 마지막 요리는....
못볼걸 본 기분 이랄까
미쿠: 어째서인가요, 달링
마지막은 미쿠의 애정이 듬뿍 카레 라구요~
시도:카레...그럴싸한 냄세는 나지만,
역시 카레 였던 것인가, 이 물체는...
미쿠:맛있을거 같은 냄세죠?
시도:냄세는 말이지...
하지만, 이 루의 형언 할수 없는 색은 대체 뭐야
미쿠:전화로 들은 다른애들의 의견을 듣다 보니
어째서인지 그렇게 되버렷어요~
시도:이게 카레의 냄세가 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 들일수 없지만...
미쿠:괜찮아요~제가 먹여 드릴 태니까요
입을 벌리고 있어 주세요, 달링
오리가미:시도. 그런거라면 나도 입에 넣어 줄게
우선 이쪽에 있는걸 먹어야 함
시도:와왓, 잠깐 기다려봐 너희들
카구야:크큭, 기뻐 하거라 시도....!
내가 직접 이 영광의 양식을 하사해 주겠느니라
유즈루:개구(開口). 유즈루의 것도 먹어 주세요
쿠루미:어머, 시도씨?
물론, 제 요리도 먹어 주시는 거겠죠?
토카:시도-! 내껏도!
고기다, 이 고기를 먹는 거다!
시도:한번에 다먹을수 있겠냐! 토카는 애초에 겉부분을 먹을수가 없거든!그만해 너희들! 차례대로! 차례대로 먹을 태니까!
코토리:잠깐, 내껏도 잊지 말라고
모처럼 만들 었으니까
요시노:아우...저기....!
요시농:지금이야 요시노 여기선 입으로
요시노의 요리를 시도군에게 먹일 찬스라고
(우당탕 와장창 꾸역꾸역)
시도:너희들 말이야....흐걱....잠깐...허읏
진정해....줘.....억지로 먹이지마
코토리:뭐, 이렇게 되는거지
아루스:...............
시도:우긋....역시나, 괴롭네
과식 한것도 있지만...
그중엔, 요리로서 문제가 있는것도 있었으니까
시도:잠깐만, 이제
기분이 나빠졋......
.....응?
지금 눈치챘지만, 디저트가 있었구나
누가 만든거지....?
시도:이건....푸딩일까, 바바로아(녹말을 익혀 과일즙 따위를 섞어서 굳힌 프랑스 과자)일까?
색을보자면, 후르츠가 들어있는거 같은데
시도:....음, 새콤달콤해
파인애플에.......무화과인가?
요구르트도 들어있나
시도:아아....진정된다아
위가 편안해 지고있어....
찔 때 불을 너무 쌔게 했고,
거르는것도 실패해서, 식감도 좀 끈적하지만.....
그렇게 까지 신경쓸건 아니었고, 상냥한 맛이었다
시도:.....음.
맛있었어.
....난, 이게 재일좋네
토카:뭐, 뭐라고!?
내 요리로는 안된다는 거냐, 시도!?
카구야:뭐....라고,
우리들 야마이의, 황금의 달걀의 덩어리를 능가 했다고.....?
유즈루:이의. 요리의 완성도는, 유즈루들이 재일 좋았던게 아닌가요?
요시노:저, 저, 자기 요리에만 열중해서
드셔 주시는 시도씨에 대한건,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오리가미:무화과, 파인애플은, 소화효소가 포함 되어있고
요구르트는 정장(장의 기능을 바로잡는일)작용이 있어
오리가미:나는, 오늘까지의 시도의 식사, 칼로리를 계산하고 있었어
하지만, 이 저녁밥에 대한건 계산에 넣지 못했어
불확정요소를 넣은 전략적 메뉴
오리가미의 요리는
작전이 어떤가, 그런 문제가 아니었던 거 같은데...
쿠루미:확실히 거기까진 생각이 미치진 못했어요
유감이지만, 저의 패배인거 같네요
토카:그런가.
그런거라면, 져버린 것도 납득이 된다.
게다가 맛있었던 거다!
시도:어라, 근데 이거, 누가 만든 거야?
미쿠:저는 아니에요
달링의 입맛에 맞았다는 건....
코토리양 인가요?
코토리:아니야. 이거, 아루스가 만든거 같네
시도:아루스가......?
그러고보니, 부엌에 있었던거 같아
눈치 채지 못했어....
뭐, 수라장이었니까 말이야
시도:그럼, 승리는 아루스, 란걸로
.....인데, 그 아루스는 어디에 간거야?
코토리:없는거 같네....
어딘가에, 나가있는 걸까
시도:혼자 나갔다니....이런 시간이기도 하고, 찾으러 가봐야겠네
코토리:괜찮아. 왜냐면 여긴 그 애의 세계야
시도:그래도, 혼자 둘 순 없어
잠시 나갔다 올게
코토리:그래, 그럼 이쪽은 뒷정리 하고 있을게
시도:어라, 그럴 필요는 없어....그렇게는 말 못 하겠네
코토리:잠시 생각해봤는데
어쩌면, 시도라면, 아루스도 반하게
할지도 몰라....라고
시도:반하게 하다니, 너말이야.
뭐, 알겠다고
아루스를 찾으면 돌아올게
코토리:네네, 다른 사람 한태는 오빠 같은 부분 전개니까
잘다녀와, 오빠
시도:그래!
http://bgmstore.net/view/9g8DD <브금 컨트롤+클릭 이번엔 브금 여러개라 또 링크식으로 합니다
어디에 간걸까, 아루스는---.
시도:그러고보니, 어젯밤,
이상한 구석이 있는 아루스랑 만났던가....
시도:으음, 이곳저곳 돌아다녀 볼까
시도:어?
시도:야, 야루스-!
아루스:어라, 왔구나.
안녕, 이츠카 시도
시도:안녕, 이 아니잖아.
갑자기 없어져 버려서, 걱정 했다고.
이런 곳에서 혼자서....위험 하잖아
아루스:....과연과연.
이츠카 시도는 이런 사람이네
시도:응? 무슨 말했어?
http://bgmstore.net/view/NyYil <브금 앞에꺼 끄고 바꿔주세요 컨트롤+클릭
아루스:아니아니, 신경쓰지마.
재미있는 생각을 하는구나, 하고.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야
역시, 분위기가 조금 달라.
어제 만났을때도, 이런식 이었지.
시도:이런 곳에서, 뭘 하고 있어?
모두들 걱정하고 있다고, 돌아가자
아루스:뭘 하고있다는.....건가~.
그래....이츠카 시도를 보고 있었어.
나는, 그걸 위해 이곳에 있는거니까
시도:아니, 난 여기에 온지 얼마 안됐잖아.
공원에서 혼자, 뭘 하고 있었어
아루스:후훗....난 말이지, 이 세계를 전부 알고있어.
너도, 알고 있잖아~?
시도:그러고보니....그랬었지
아루스:있지.
어째서, 어째서 내가,
이츠카 시도를 계속 보고있었다고 생각해?
시도:그건....사랑을 알기위해서, 잖아?
나를 보고, 그걸 알 수 있을지 없지는....
나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아루스:사랑을 알기 위해서.....구나~.
과연과연
시도:아니, 그건, 니가 말했던 거잖아?
사랑을 알고 싶어, 그러니까,
나의 곁에 있는다고
아루스:아아, 그래. 그랬었지.
근데, 이츠카 시도?
그게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알고 있을까나~?
시도:뭔가, 말투가 이상하네 역시....
전에도 물어봤었지만,
넌.....아루스, 인거지?
아루스:응, 답해줄게.
그렇다고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할수도있을....려나
시도:근데, 어제는 아루스라고 말했었 잖아?
그건....무슨 의미인거야?
아루스:글쎄, 어떤 의미 일까-?
시도:역시 아루스의....또 하나의 인격, 인거야.....?
아루스:그건 안 가르쳐 줄거야.
근데, 슬슬 눈치채지 않았어?
시도:그런 말을 해도....
아루스:나는 아루스.
그건 나에게 있어, 유일하게 확정되어 있는 것.
그러니까 틀림없다구---절대로
시도:으음.....그런, 가.
우선, 집에 돌아가자. 이제 늦었기도 하고
시도:맞다맞다, 니가 만든 디저트---
아루스:아아, 미안 이츠카 시도.
나, 아직 할일이 남았어
아루스:그러니까.... 또봐
시도:우왓, 야! 아루스!?
시도:....사라졌다.
어디로 간거야, 그녀석
시도:에에잇, 또 찾을수 있을까
(시도 달려감)
http://bgmstore.net/view/9EkNk <브금 바꿔주세요 컨트롤+클릭
시도:찾았다....! 야, 아루스!
정말이지 이제...안 놓칠거야!
아루스:....이츠카 시도?
저를, 찾고 계셨던 건가요?
시도:그래, 갑자기 없어져 버려서 말이야.
어쩐일이야, 이런곳에
아루스:....별을, 보고 있었다는 게,
대답으로서 올바른 걸까요
시도:별?
아루스:네. 이츠카 시도 집앞에서 봤던 별과,
여기서 보는 별은 다른건지, 알고싶어서
시도:아니, 그거야 똑같잖아.
별은 멀리 있으니까 말이야, 조금 이동한 정도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아
시도:다른 나라나, 남반구라도 간다면 다르겠지만
아루스:네. 별의 위치는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그것 말고도 여러 가지가 움직이고 있어서....
시도:응?
아루스:....그다지 관계있는 말은 아니었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시도:그런거야?
뭐어, 무리하게 묻고싶진 않지만 말이야
나도, 아루스 옆에 나란히 서서, 별을 올려다 보았다.
역시, 어제랑 똑같아 보이네~.
아루스:....신기해요.
혼자서 볼때랑 조금 다른 느낌이 들어요
시도:그런거야?
그럼, 시간이 달랐던 거구나.
어제는 봐, 밤늦게 봐서 그래
아루스:그런걸까요.
.....잘, 모르겠어요
시도:아까 말했던,
[할일] 이란건, 이거 였던거야?
아루스:무슨 말이신가요?
또 한명의 [아루스] 의 기억은,
이쪽의 [아루스] 에겐 없다는 것일까.
시도:아루스가 두 명있는거 같네
아루스:무슨 말씀 이신가요?
시도:아, 아니....아무것도 아니야
아루스:....저는 데이터상으로, 아루스라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시도:하지만?
아루스:아루스.... 이건, 성씨, 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하면, 이름이 있었을 지도....있어도, 좋을지,
잘....모르겠지만
시도:기억 안나는거야? 자신의 이름
아루스:네. .....아뇨, 모르겠습니다.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시도:으음, 세계의 대한건 전부 알고 있는데도,
자신에 대한건 그다지 알고 있진 않지~,
아루스는.....그렇구나~, 이름인가
토카때처럼, 생각해볼까.
날짜로 짖는건, 나중에 뒤에가서 후회 하겠지....
마리아
시도:-- 鞠亜, 라는건, 어떨까.
아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만
시도:아루스의 옷도 은근히 수녀 스러운,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게 생각해봤는데....싫어?
아루스:.....마리아.
그게, 저의 이름....인가요?
시도:아, 아니,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걸로 해도 괜찮다고!?
그냥, 스치듯이 떠오른 것 뿐이라!
http://bgmstore.net/view/JfwgL <마지막 브금입니다 컨트롤+클릭
아루스:아뇨. 그게 좋아요.
.....마리아. 아루스 마리아.
저의....이름
시도:....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아루스:....아루스 마리아.
앞으론, 그렇게 불러주세요, 이츠카 시도
시도:아-....마리아, 면 되지?
아루스:네, 상관없어요
시도:알았어. 마리아.
그럼, 모두의 앞에서 이름을 말해줘.
그 쪽이, 모두도....아니, 내가 기뻐
마리아:알겠어요....시도
시도:그래.
그럼....슬슬, 집으로 돌아갈까?
마리아:....조금더, 별을 보고 싶어요.
괜찮을까요?
시도:그래, 좋아. 나도 같이 있어줄게
밤하늘을 올려다 보니---.
음, 역시, 별이란 예쁘구나.
마리아:......
시도:아, 그래,
아까, 요리대결 때,
마리아, 바바로아 만들었었지?
마리아:네.
요리의 물량이 방대했기에,
소화에 도움이 될만한걸, 생각해봤습니다.
시도:그거, 맛있었다고.
괴로웠던 것도, 가라앉아서 말이야,
어째서인지, 상냥한 맛이 났어
마리아:상냥한....맛, 인가요....?
시도:그래, 마리아다운 요리였어.
그래서, 요리대결의 승자는--그걸로 결정했어.
마리아의, 디저트를
마리아:저를....선택?
시도:그게 가장 기뻣었으니까
마리아:저를....선택?
이츠카 시도가....저, 를?
시도:응? 뭔가, 실례되는 말이라도 했어?
마리아:아뇨.... 선택받는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시도:그런가. 그래도, 정말로 맛있었다고.
고마워, 마리아
마리아:....아뇨.
......뭔가, 신기한 기분입니다
혹시, 아루스.....아니, 마리아도 조금씩,
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는걸.
마리아:.....이츠카 시도
시도:응?
마리아:....별이, 예쁩니다
시도:그래, 그렇구나.
예뻐
마리아:....네
우리들은, 그렇게, 한동안---
둘이서 별을 보고 있었다.
갸악....
그냥 하던대로 폰카로 해야겠음 둘 다 해봤는데
바꾼 방법이 더귀찮음;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번역모음... 이라고 해봤자 4일차까지만 다른히로인 건드리면서 진행한것들(비일상x) 미리보기 용이죠
그러고보니 오리가미 정력제 오타쿠짓 여기서도 했었었지... 정말 지갑에 포인트카드가 없다면 이상할듯?
정력제 오타쿸ㅋㅋ
비공이라니 대체 무슨 대결을 했기에 저런 것까지 아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 은근 만능캐;;
역시 시도야!! 자매를 공략하면서 동시에 아루스까지!!
사전작업쩝니다
그러고보니 오리가미 정력제 오타쿠짓 여기서도 했었었지... 정말 지갑에 포인트카드가 없다면 이상할듯?
정력제 오타쿸ㅋㅋ
저 자매는 그 많은 대결중에 서로 마사지 대결같은건 안해본걸까나...
맛사지 대결 했다간 서로 홍콩 갈듯;